댓글에 썼는데 자꾸 등록 실패떠서 글로 다시 옮겨요!
안녕하세요! 저는 반포 살고 있어서 반포 한강공원 추천하는데, 윗분들 보니 다들 본인들 동네를 추천하시더라구여...ㅋㅋㅋ 결국 다 좋긴 할듯해요!
다만 요새 반포 한강은 밤도깨비 야시장땜에 사람이 정말 엄청 많습니다. 일요일은 잠수교 차없는 거리 축제로 더 많구요.
한편 그래서 구경거리는 더 많습니다! (다만 자차 절대 비추)
텐트는 가능지역이면 텐트쳐도 될거예요
텐트 불가 지역에 돗자리는 대부분 가능 한거로 알구요! 개인 텐트 있으시면 개인 텐트가 무조건 좋긴 하실거예요
대여 텐트 세탁 안해도 되는게 가장 큰 장점일껀데, 그거 외에는 카트리지?에 끌고 한강 나가서 펴고 다시 갖고와서 반납해야해서..
여의도도 반포한강도 그 길이 굉장히 귀찮으실겁니다.
반포 한강 장점은 그래도 반포대교 분수쇼 일것같네요! 다른 다리들에는 없을꺼구요ㅎㅎ
여의나루 한강은 63빌딩 파크원등 여의도 뷰가 좋긴 하실거예요!
사실 저는 별거 없지만 그래서 이촌 한강을 좋아하긴 합니다! 갠적으론 사람 제일 적고 편의점, 잠수교 & 반포대교 즐길수 있어서 이촌 한강공원 가장 추천합니다ㅎㅎ (이촌 한강은 텐트존 없던것으로 기억, 돗자리는 가능)
그 외 한강은 제가 많이 안가봐서 패스!
첫댓글 600자 채웠는데 실패떠서 속상해서 복붙!
이렇게 직접 글까지 길게 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될꺼같아요^^
지금(일요일-잠수교 차없는 거리) 차타고 반포대교 건너는데 30분 예상... 반포->이태원 방향
혹시 반포 한강 가실거면 차두고 고터오셔서 걸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ㅎ
@대장로브렌 넵 감사합니다 ㅋㅋ
오호 주차스팟은 없나용
자차로 가시면 여의도 3주차장 가시면 비교적 다른곳보다 널널합니다
반포가 은근 타지사람이 안와서 토끼굴로 돗자리만 갖고 슥 갓다오기 젤 좋은거같아용 ㅎㅎ
요새는 행사 많아져서 예전같지 않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