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이이ㅣ 어제 상 받았잖아요 ㅎ 그리구 이젠 작년이죠! 작년하구 올해까지 시상식도 엄청 많이 나갔어요 어떻게 보면 처음이죠! 이 정도로 많이 나오고 모습을 비추게 된 건 많은 생각들이 들어요 생각을 하면 할 수록 저에게 더 무한하게 다가오는 더비라는 존재 자체의 감사함이 커져요 어떻게 우리 곁을 이렇게 지켜주고 사랑을 줄 수 있을까 어디를 가도 항상 입에 소중히 담아내는 더비라는 존재는 얼마나 많은 감정들과 사랑과 많은 시간들이 들어가 있을까 늘 생각을 하면 나도 모르게 허ㅋ 이렇게 헛웃음이 나와요 정말루요 주연이 형이 말한 적이 있어요 처음엔 팬이라는 존재가 새롭고 조금 낯설게 느껴졌다고 왜냐하면 그 많은 관심과 사랑은 전에는 전혀 느껴보지 못했을 만큼 커다랗고 멀게 느껴 졌었거든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마냥 신기하고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니!! 하고 ㅋㅋㅋ ㅎ 벌써 어느덧 그런 사랑을 받아 온지 3주년이 지났네요 항상 생각하지만 이 사랑은 무뎌질 수도 익숙해질 수도 없는 것 같아요 절대로 어떤 일이 있어도 저는 장담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나도 더비를 좋아하고 사랑하니까요 제가 드리는 이 커다란 마음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더비도 마찬가지겠죠 더비 본인도 어쩌면 체감 못 할 큰 사랑을 제게 주는데 제가 이해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그 같은 마음을 어찌 쉽게 생각을 하고 무뎌지겠어요 늘 말해주시는 말들도 그 순간과 평소에 그런 생각들이 들지 않는다면 시간과 감정을 들여서 말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래서 그 매일 듣고 자주 듣는 말들도 저에겐 너무 소중하고 새로운 거예요 이것 또한 저도 그렇거든요 진심으로 생각이 나서 말이 나오고 표현이 되더라구요 이러한 감정들이 거짓된 감정이라면 스스로도 이 직업을 하면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변화가 생기고 발전을 한다는 건 제 스스로도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힘들어도 더비 생각하면 한 번 더 거울 보면서 제 모습과 동작들을 체크하게 되고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고 진짜 난 부족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 때에도 이걸 들어줄 사람과 좋아해줄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나약해진 생각들도 다시 잡을 수 있게 돼요 신기하죠 저는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맨날 귀차니즘에 갇혀사는 저도 더비를 생각하면 몸이 움직이게 되고 노력하게 돼요 매일 듣는 같은 말들이 항상 새롭고 큰 기쁨이 되는 것은 더비들의 진심이 듬뿍 담겨있기 때문이겠죠 제가 느끼는 감정을 더비가 몇 배로 더 많이 느꼈으면 해요 얼마나 소중한지 큰 무대들에서 더비를 외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찾아오고 조금씩 생기는 변화를 느끼고 관찰한다는 게 그리고 그 곁에 더비가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과분해요 저는 얼마 전에 또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이런 편지와 마음을 주는 말들이 더비가 단순히 행복하고 좋아해주길 바래서 그러는 걸까? 스스로 질문했어요 근데 아무리 몇 번을 생각해봐도 제 마음 자체가 그렇게 되었다고 스스로 확신을 할 수 있었어요 더비가 행복하고 좋아해주길 바라면서도 제 마음을 항상 고백해주고 들려주고 싶었어요 이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예전에 비슷한 말을 한 것 같은데 우리 한 번 살잖아요 그런데 그 속에서 더비가 제게 이렇게 큰 존재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 인연 끝까지 잘 아끼고 보호하면서 더비에게 저도 좋은 사람으로 그리고 작은 행복으로 꼭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냥 저는 더비가 뭘하든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무너져버린대도 언제든 쉬었다가 갈 수 있게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냥 많이 웃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 이유가 제가 아니더라도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고마운 사람들이어서 꼭 그러길 바라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특별한 날들 중에 더욱 더 특별한 날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더비이 오늘 푹 자고 내일도 우리 같이 힘내요💕
너무 오래 전에 올라온 글을 읽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댓글을 남겨 물론 선우가 보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 긴 글을 읽고 말을 안 해줄 수가 없더라. 고마워 선우야 진짜 진심으로. 서로 사랑주고 사랑받고 하는 게 진짜 어려운 일이잖아 선우는 항상 사랑을 다시금 돌려주는 거 같아. 너가 그랬잖아 더비가 주는 사랑이 매일 새롭고 매일 고마워서 익숙해질 수 없을 거 같다고. 우리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 ㅋㅋㅋㅋ 어쩌면 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 난 팬이니까 내 가수는 팬인 나를 당연히 좋아해줄 거야! 하고 ㅋㅋㅋ 당연한 건 없는데 이 부분은 나도 모르게 당연하게 생각했던 거 같아 근데 모든 관계와 마음이 다 똑같지 않듯 너가 우리를 이렇게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고 힘을 내게 해주는 거 같아 고마워 받은 걸 진심으로 돌려주려고 해서 그냥 고마워 ㅎㅎ 너에겐 힘도 많이 얻고 사랑도 많이 받는 거 같아서 진짜 행복해💕 사랑해 선우야
오랜만에 또 왔다! ㅎㅎ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 이번 생에만 더비하기 너무 아쉬워 다음 생에서도 더비 할 수 있을까? 이번 생 기억 가진 채로 다음 생에선 내가 1등으로 더비 하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더보이즈가, 선우가 정말이지 짱 짱 좋아서...ㅎ 나 또 이 글 보면서 힘 왕창 얻구 가 고마워 사랑해 ❤❤❤
어떻게 이런 예쁜 말과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지.... ㅠㅠ 읽는데 정말 눈물 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선우가 전부 했네 선우가 나랑 같은 마음이라는 걸 너무 잘 알 것 같아 이렇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나한테 선우는 정말 너무 소중한 존재인데 선우 마음 속에도 언제나 더비가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어 ㅠㅠ 사람 사이에서는 언제나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우가 이렇게 큰 믿음을 주는 만큼 나도 더비들도 다들 선우의 믿음을 깨지 않았으면,, 선우도 항상 더비를 믿어줬으면 해 고마워! ㅠ
우리 서누 나는 이 선하 처음 봤을 때의 감정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고 생생하게 기억 나 왜냐면 나도 서누를 너무 너무 사랑하지만 뭔가 말로 전부 표현하기가 어렵고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매번 고민했거든 근데 서누는 사랑을 잘 표현하고 또 그 사랑이 단단하고 진실된 사랑이라서 너무너무 존경스러운 사람이야 내가 이렇게 사랑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준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너무 보고싶다 서누야 서누 없이도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마음 한 켠이 빈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 그래도 우리 서누 푹 쉬는 동안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때 서누 없이도 선우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칭찬해달라고 할거야 ㅎ 사랑하는 선우야 아프지 말고 건강 잘 챙기구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서 지금보다 더 안정되고 행복한 날들 보내자 검은 꿈 꿔 사랑해
어떻게 이렇게 말을 이쁘게 할 수 있어? 나도 선우랑 똑같아 힘들어서 주저앉고싶어도 선우 생각만 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고 그래 내가 선우한테 많이 기대고 믿고 그러는 것 처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선우도 나한테 많이 의지하고 믿어주라 나한테 의지해도 많이 힘들면 울고싶을 만큼 많이 울어도 돼 김선우라는 사람을 알게되어서 난 그게 너무 좋고 더비라는 이름달고 멀리서 응원많이 하고 있을게 우리 오래 보자 사랑해 선우야
우리 선우 어떻게 안 좋아해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예쁘다 사랑해 선우야 진심으로 !! 🥰🥰
선우야 보고 싶어 항상 고맙고 사랑해❤️
말 너무 예쁘게 해 이 긴 글에 얼마나 많은 진심과 감정을 담았는지 다 느껴져 항상 사랑해 절대 아프지말고 끼니 거르지말고 매일 밥 꼭 챙겨먹고 잠도 나쁜 꿈 하나 없이 편안하게 푹 자 ! 사랑해 ♡
고마워 선우야
항상 선우오빠 글 보면서 힘 얻어 간다....올린지 좀 된 글이지만 오늘도 힘 얻어 가
사랑해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9.27 15:2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02 04:00
ㅠㅠ 읽을때마다 뭉클해 사랑해 서누야
너무 오래 전에 올라온 글을 읽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댓글을 남겨 물론 선우가 보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 긴 글을 읽고 말을 안 해줄 수가 없더라. 고마워 선우야 진짜 진심으로.
서로 사랑주고 사랑받고 하는 게 진짜 어려운 일이잖아 선우는 항상 사랑을 다시금 돌려주는 거 같아. 너가 그랬잖아 더비가 주는 사랑이 매일 새롭고 매일 고마워서 익숙해질 수 없을 거 같다고. 우리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 ㅋㅋㅋㅋ 어쩌면 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 난 팬이니까 내 가수는 팬인 나를 당연히 좋아해줄 거야! 하고 ㅋㅋㅋ 당연한 건 없는데 이 부분은 나도 모르게 당연하게 생각했던 거 같아 근데 모든 관계와 마음이 다 똑같지 않듯 너가 우리를 이렇게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고 힘을 내게 해주는 거 같아 고마워 받은 걸 진심으로 돌려주려고 해서 그냥 고마워 ㅎㅎ 너에겐 힘도 많이 얻고 사랑도 많이 받는 거 같아서 진짜 행복해💕 사랑해 선우야
오랜만에 또 왔다! ㅎㅎ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 이번 생에만 더비하기 너무 아쉬워 다음 생에서도 더비 할 수 있을까?
이번 생 기억 가진 채로 다음 생에선 내가 1등으로 더비 하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더보이즈가, 선우가 정말이지 짱 짱 좋아서...ㅎ 나 또 이 글 보면서 힘 왕창 얻구 가 고마워 사랑해 ❤❤❤
오빠가 남겨준 글 만큼이나 여기 남겨진 댓글들이 따뜻하다 😌 내가 오빠 사랑하기 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올라왔던 편지고, 이렇게 팬들 사랑하는 아이돌이 있었구나에 놀랐던 날이고 또 벅차서 울었던 날인데 ㅎㅎ 내가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선하야 ◡̈ 사랑해
내 행복의 이유가 너다 선우야. 선우의 사랑이 나한테 꽤 크게 다가와서 내 사랑이 자꾸 커져 우리 같이 행복하자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선우씨. 너도 힘든 시간 동안 항상 나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너는 나의 행복이고 나의 위로입니다. 그리고 나는 우주가 우리의 길을 마주치게 해줘서 매우 감사합니다.
읽을 때마다 정말 힘이 많이 돼 사랑해 고마워❤❤❤
사랑해 김선우
서누야~ 보고시퍼ㅎㅎ 걍 그렇더라고! 굿밤💖 푹쉬어 아기야
아아아아아아아 여기 돌아오는게 너무 좋다
선우야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3.25 03:2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10 01:58
어떻게 이런 예쁜 말과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지.... ㅠㅠ 읽는데 정말 눈물 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선우가 전부 했네 선우가 나랑 같은 마음이라는 걸 너무 잘 알 것 같아 이렇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나한테 선우는 정말 너무 소중한 존재인데 선우 마음 속에도 언제나 더비가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어 ㅠㅠ 사람 사이에서는 언제나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우가 이렇게 큰 믿음을 주는 만큼 나도 더비들도 다들 선우의 믿음을 깨지 않았으면,, 선우도 항상 더비를 믿어줬으면 해 고마워! ㅠ
선우야 네말들을 항상 아낌없이 내 가슴 가까운굿에서 둘겨 있을가봐. 고마워 이 세상 덜 힘들게 만들어줬어
사실 나도 서누가 나에게 엄청 큰 존재가 되어서 너무 신기해 이상하게 선우의 하루들을 읽다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해지고 울컥하고 그런다??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도 함께한 시간도 앞으로 다가올 우리가 함께할 시간들도 항상 소중하게 여길게
사랑해 선우야😍
어떻게 이렇게 기특하게 진심을 눌러담아 글을 쓸 수 있는지 🥹🥹 선우의 진심을 볼 때마다 곁에서 더 열심히 응원하고 싶어져 🫶🏻 우리 평생 함께 하자...♡
너를 사랑하기 전과 후로 내 세상은 나뉘어졌어 항상 예쁜 말들 고마워 그리고 사랑하는 거 잊지마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31 00:17
선우야 너무 사랑해
❤️
우리 서누 나는 이 선하 처음 봤을 때의 감정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고 생생하게 기억 나 왜냐면 나도 서누를 너무 너무 사랑하지만 뭔가 말로 전부 표현하기가 어렵고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매번 고민했거든 근데 서누는 사랑을 잘 표현하고 또 그 사랑이 단단하고 진실된 사랑이라서 너무너무 존경스러운 사람이야 내가 이렇게 사랑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준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너무 보고싶다 서누야 서누 없이도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마음 한 켠이 빈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 그래도 우리 서누 푹 쉬는 동안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때 서누 없이도 선우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칭찬해달라고 할거야 ㅎ 사랑하는 선우야 아프지 말고 건강 잘 챙기구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서 지금보다 더 안정되고 행복한 날들 보내자 검은 꿈 꿔 사랑해
선우야 사랑해 행복하자 끝까지
어떻게 이렇게 말을 이쁘게 할 수 있어? 나도 선우랑 똑같아 힘들어서 주저앉고싶어도 선우 생각만 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고 그래 내가 선우한테 많이 기대고 믿고 그러는 것 처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선우도 나한테 많이 의지하고 믿어주라 나한테 의지해도 많이 힘들면 울고싶을 만큼 많이 울어도 돼 김선우라는 사람을 알게되어서 난 그게 너무 좋고 더비라는 이름달고 멀리서 응원많이 하고 있을게 우리 오래 보자 사랑해 선우야
나도 선우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사랑해
상도 많이 받고 시상식도 많이 가서 신나고 고마워서 쓴 너의 마음을 나는 또 읽어봐ㅎㅎ 지금은 이 글이 무색할 정도로 더 잘된거같아서 좋다 안되는 건 없나봐 선우야 너는 모든 다 이뤄낼 사람이야 그러니 네가 끊임없이 소원을 빌었으면 해 다 이뤄질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