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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과천시민회관대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유연성 조가 김사랑, 김기정 조와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유연성, 김사랑, 김기정 등이 22일 오후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 주관으로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초청 시범경기 및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과천시 '국가대표 초청 시범경기 및 팬사인회'는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장과의 즉석 만남에서 이뤄진 약속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용대, 유연성은 김사랑, 김기정 조를 맞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열광 시켰다. 유연성 선수는 경기가 치러지는 사이에 이용대 선수의 기술을 흉내내는가 하면 익살스런 모습을 선보이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용대, 유연성 선수는 과천시배드민턴연합회 임원을 상대로 17점을 준 상태에서 치른 경기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했다. 반면 김사랑, 김기정 선수는 동호인 여성과 혼합복식을 이뤄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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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옥훈련 시키는 이동수, 하태권 코치가 동호인 코치를 상대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 한편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옥훈련시키는 이동수, 하태권 코치가 동호인들을 가르치는 코치를 상대로 경기를 치러 동호인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동수 코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편에서 배드민턴 라켓 그립 잡기, 서브, 정확한 스윙 등 배드민턴의 기본적인 자세를 일일트레이닝 한 바 있다. 특히 하태권 코치는 선수시절 보여줬던 점프스매쉬, 강한 드라이브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동호인에게 보여주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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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과천시민회관대체육관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국가대표 초청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동호인들. |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이용대, 유연성, 김사랑, 김기정 선수 팬사인회는 동호인 400여 명이 체육관을 길게 늘어서며 장관을 이뤘다. |
첫댓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