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립이 아찔하게 잘 어울리는 스타들
언제 어디에서든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레드립 메이크업은 모든 피부톤에 보완적인 색조로도 각광받는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담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어떤 룩도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헐리우드 스타들 역시 이 사실을 잘 알고 아찔한 매력이 필요할 때 레드립을 자주 선보인다! 궁금하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서 스타들의 레드립 메이크업 룩을 살펴보자.
갤 가돗
원더우먼으로 잘 알려진 배우 갤 가돗은 진한 레드립이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스타이다. 짙은 톱의 눈썹과 헤어 스타일과 함께 다른 컬러 포인트 보다는 레드립에 힘을 준 스타일링이 잘 어울린다.
엠마 스톤
블랙 앤 화이트... 그리고 레드! 엠마 스톤의 아름다운 금발과 푸른 눈 색까지 어우러지며 클래식하면서도 아름다운 룩이 완성되었다.
루피타 뇽
매트하고 진한 레드가 부담스럽다면 배우 루피타 뇽처럼 쉬어하고 펄감이 있는 촉촉한 레드립스틱을 선택해보자.
리즈 위더스푼
레드 톤온톤 코디를 하고 싶다면 핑크와 함께 활용해보자. 사진 속 시사회에 레드 & 핑크 톤온톤 룩을 멋지게 소화한 리즈 위더스푼처럼 말이다!
마고 로비
세련되고 글램한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면 매트한 레드립으로 시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넬 모네이
특히 겨울 아우터와 매치한 레드립은 매력이 배가된다. 평소 블랙 & 화이트룩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자넬 모네이처럼 겨울 느낌 나는 아우터에 입술선을 똑 따서 채운 레드립을 매치해보자.
니콜 키드먼
피부색이 특히 흰 편이라면 딥한 레드 또는 버건디빛이 섞인 레드톤의 립컬러를 활용해도 보다 쉽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필요한 건 당당한 애티튜드!
아콰피나
노란빛이 도는 아시아인들의 피부에도 레드립은 아주 잘 어울리는 컬러이다. 특히 검은 머리와 레드립의 조화는 상상보다 더 탁월한데, 한국계 미국인 방송인 아콰피나의 예를 참고하라.
레이디 가가
앞서 소개한 레드와 핑크의 톤온톤 코디의 또다른 예. 물론 레이디 가가처럼 화려한 의상을 입을 순 없겠지만 핑크와 레드는 이렇게 잘 어울린다.
프리앙카 초프라
화려하고 이국적인 디테일이 많은 의상을 입었을 때도 레드립은 통한다. 하지만 펄감이 있거나 글로시한 스타일 보다는 매트한 레드립으로 선택하는 것이 보다 세련된 룩을 만드는 키포인트다.
리한나
보라색 의상을 입을 때 무슨 색 립을 바르면 좋을지 모르겠다면? 리한나처럼 레드립을 매치해주면 좋다. 광택이 있는 보라색 드레스와 매트한 레드립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룩을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케이트 윈슬릿
봄이나 여름처럼 날씨가 따뜻하거나 더운 계절에는 딥하고 차가운 레드립보다는 다홍빛이나 코랄이 섞인 생기 있는 레드립을 추천한다.
가브리엘 유니언
레드립과 하얀 치아가 잘 어울리는 것처럼 봄과 여름을 위한 레드립과 어울리는 룩은 레드 앤 화이트다!
올리비아 문
포근하면서도 시크한 헤링본 소재의 의상과 레드립 역시 궁합이 좋다. 특히 가을 느낌과 함께 갈색 헤어가 곁들여진 레드립은 더 찰떡궁합이다.
루니 마라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원한다면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후 레드립 포인트만 주어도 완벽한 룩이 쉽게 완성된다!
미쉘 윌리엄스
클래식한 여배우룩을 만들고 싶다면 다크한 레드립을 선택하고 깔끔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헐리우드 클래식 여배우룩도 완전정복할 수 있다.
사라 삼파이우
역시 올 블랙에 깔끔하게 넘긴 머리, 레드립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완전무장룩이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룩을 원한다면 모델 사라 삼파이우의 룩을 참고하라.
그웬 스테파니
레드립으로 유명한 가수 그웬 스테파니. 쿨톤 계열의 헤어, 의상, 네일컬러에 쿨한 레드립을 매치했다. 팔찌로 레드를 조금 더 첨가해주는 건 고수의 꿀팁!
비올라 데이비스
웜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와 립컬러를 함께 매치하면 생기 있고 화사한 룩이 완성된다. 건강한 느낌의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를 함께 사용해주면 더욱 그러한 기운은 극대화된다.
아드리아나 리마
절제되면서도 화려한 레드립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아이 메이크업을 라인감 위주로 가는 것이 좋다.
샐마 하이엑
레드와 블루가 태극기만 떠오른다면 샐마 하이엑의 우아한 룩을 참고해보자. 우아한 딥블루 컬러의 벨벳 소재와 매트하지만 소프트한 기운의 레드립, 그윽한 눈매의 음영이 여배우룩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릴리 콜린스
풍성하고 웜한 갈색 머리에는 역시 레드립이 잘 어울린다. 악세서리를 최소화하고 립에만 포인트를 주면 과하지 않지만 당당한 룩이 완성된다.
미란다 커
레드립이 올드해보인다는 편견은 버려도 좋다. 사랑스러운 핑크 의상에 생기 넘치는 코랄 레드의 립과 뺨을 연출해주면 모델 미란다 커처럼 어려보이면서도 세련된 레드립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조 크라비츠
레드와 골드의 만남이 생각만으로도 부담스럽다면 입술색이 살짝 비치는 레드립을 연출해보자. 매트하고 선명한 레드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충분히 시선을 끌어당길 것이다.
케이스 보스워스
생기 있지만 너무 클래식한 느낌보다는 약간 힙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매트한 레드로 오버립을 연출하면 된다.
칼리 클로스
정석 레드는 TPO를 가리지 않는다. 화려한 귀걸이와 화려한 디테일의 드레스에도 레드립은 절대 꿀리지 않는다.
엠마 왓슨
브라운 톤의 헤어톤에 잘 어울리는 다홍빛 레드립을 연출한 엠마 왓슨. 디테일은 다양하니만 올 블랙으로 맞춘 나머지 스타일링 요소들이 레드립으로 더욱 시선을 끌어당긴다.
아말 클루니
여름 느낌이 나는 생기 넘치는 레드립을 연출하고 싶다면 아말 클루니처럼 톤온톤의 레드 악세서리를 활용해보자. 그리고 선명하고 깔끔한 눈썹 연출로 세련된 매력도 놓치지말자!
제시카 차스테인
붉은 톤의 헤어에도 레드립은 잘 어울린다. 다만 너무 정석 레드톤을 매트하고 가득 채운 느낌으로 바르면 과한 느낌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바로 제시카 차스테인처럼 바르면 무패의 레드립이 될 것이다.
출처: (Harper's Bazaar) (Byr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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