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10.11)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02-3770-3521)
OLED 장비 지출 톱3 ‘삼성D?LGD?BOE’…中 투자규모↑(디지털데일리)
- LCD 이어 중국의 OLED 굴기 본격화 속 관련 장비 지출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기업과 함께 양강구도 전망
- BOE, 차이나스타, 티안마의 투자규모, 시기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넘어서며 중국의 OLED 기반확대 연착륙 모양새
- 전반적인 OLED 시장 성장으로 관련 장비 업계도 낙수효과 예상. 톱3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가 투자규모 상당부분 차지, CSOT와 티안마가 뒤따라.
- 삼성디스플레이 2018년까지 OLED 장비 투자규모 확대 이끌겠지만 이후부터는 중국 업체가 우위에 오를 전망
-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과 중국은 OLED 장비 투자규모의 대부분 차지 예상. OLED 장비 가운데서는 증착기가 가장 시장규모가 크고 포토 리소그래피에 필요한 노광, 유-무기물 박막봉지, 레이저결정화 순.
- 대부분의 OLED 투자는 플렉시블에 집중될 것. 중국의 OLED 굴기가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한국의 OLED 시장점유율은 2016년 94%에서 2022년 63%로 하락할 전망.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접는 스마트폰’ 출시준비 박차(비즈니스포스트)
- 삼성의 야심작 '폴더블 스마트폰' 내년 출시 가능성에 무게. 소비자들의 관심 증대 및 글로벌 제조사들과 출시시기 경쟁 때문.
- 경쟁사인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X로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경쟁력을 대부분 따라잡았다는 평가. 삼성전자, '새 무기' 꺼내들어 경쟁우위 증명 필요성 증가.
- 한편 포브스 등 주요 언론, "삼성전자, 내년에 접는 스마트폰 판매 시작하더라도 첫 해 판매량을 매우 적게 내놓고 출시국가도 일부에만 그칠 수 있다"고 전망.
- 접는 스마트폰 출시를 기다리는 전 세계 소비자가 늘어날 경우 갤럭시S9와 갤럭시노트9 등 내년부터 판매될 기존 주력상훔의 판매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
- 나아가 접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올레드패널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아...삼성디스플레이, 대규모 올레드패널 시설투자 계획 중.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미국 허리케인 영향 해소로, 10월 7$ 초반에서 시작
☞ 2016년 4분기 6.7$, 2017년 3분기 8.2$, 9월 9.0$, 10월 1주 7.3$, 10/9일 7.3$(과거 평균 5.8$, 전년 10월 5.9$)
☞ 특징) 미국 정유설비 정상화로, 휘발유 마진 하향 안정세가 두드러짐. 통상적으로 10월 정제마진은 9월 대비 0.2 ~ 0.5$ 하락(전년 -0.9$ 하락) 후, 성수기인 11월에 다시 강세를 보임
(OSP) 11월 사우디 경질 원유 구입시 두바이 기준가격에 가산되는 프리미엄인 OSP +0.6$로, 전월비 0.3$ 상승
☞ 2016년 4분기 -0.1$, 2017년 3분기 -0.28$, 9월 -0.25$, 10월 +0.3$, 11월 +0.6$(전년 11월 -0.2$)
☞ 배경) 11월에도 사우디를 포함한 OPEC 원유 생산 및 수출 감소 추세가 이어진다는 뜻
(NCC 스프레드) 비수기 진입으로, 9월 말부터 2주 연속 하락 반전
☞ 2016년 4분기 481$, 2017년 3분기 503$, 9월 541$, 10월 1주 521$(과거평균 416$, 전년 10월 463$)
☞ 특징) 중국 국경절 연휴 시작과 더불어 비수기 진입. 에틸렌 1,286$, 부타디엔 1,181$로, 2주 사이에 각각 90$과 370$ 하락했음. 통상적으로, 가을 비수기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는 7 ~ 9주 동안 지속됨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적발땐 ‘친족계열분리’ 취소된다
- 공정위, 대기업집단 지정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계열분리제도를 개정한다고 밝힘. 친족 분리에 대한 규율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편입요건을 합리화하는 방향
- 주요내용은 ‘친족분리 회사에 대한 규율 강화’임. 친족 분리된 회사가 분리 이후 일정기간 종전 집단과의 거래내역을 정기적으로 공정위에 제출하도록 규정하는 게 핵심. 친족 분리는 대기업집단 총수의 6촌 이내 친족이나 4촌 이내 인척이 운영하는 계열사가 집단에서 분리해 독립 경영하는 것
- 일감몰아주기 등 친족회사 간 부당지원 행위 시 친족 분리를 취소하는 방안도 추진
- 임원이 독립 경영하는 회사가 일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계열분리를 인정하는 ‘독립경영 인정 제도’도 새로 도입됨. 다만 임원에 대한 독립경영 인정이 동일인의 편법적인 지배력 확대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인정요건을 면밀히 설계할 예정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하나/모두투어 패키지 지표(IR)
- 3Q17 해외 패키지 송객수 : 하나 93만명(+15% YoY), 모두 35만명(+3% YoY)
- 하나투어 예약률 : 10월 20%, 11월 44%, 12월 57%
- 모두투어 예약률 : 10월 15%, 11월 53%, 12월 74%, 18년 1월 98%
삼화네트웍스, 드라마 '변혁의 사랑' 제작 계약(연합, 네이버)
- 스튜디오드래곤에 '변혁의 사랑' 제작/공급 계약 체결 공시. 계약금액 70억원
- tvn 토일 오후 9시 드라마(16부작). 2017년 10월 14일 방송 시작
- 주연배우 최시원, 강소라
● 은행/증권 박진형(02-3770-5658)
주담대 막히자???시중銀 자영업자 대출 올 17조 늘렸다(서울경제)
☞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의 지난 9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197조3,850억원으로 집계
- 지난해 12월보다 16조7,500억원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중소기업대출이 25조원 증가했는데 약 70%를 차지할 정도
- 반면 9월 말 기준 대기업대출 잔액은 75조원으로 약 2조5,000억원 감소
- 이처럼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하는 것은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억제 대책을 내놓아 주택담보대출이 막히면서 시중은행들이 소호대출로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
- 개인사업자대출은 가계대출로 분류되지 않고 기업대출로 분류되며 통상 주택이나 상가 등을 담보로 잡기 때문에 일반 중소기업대출에 비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 그렇다 보니 중소기업 시설?운영자금이라는 명목으로 상당수가 부동산임대업 등으로 쏠린다는 점이 문제
- 시중은행들은 올해 들어 개인사업자대출 가산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추는 영업전략을 펴와
- 여기에 케이뱅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도 개인사업자대출을 내놓고 경쟁에 뛰어들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경보제약(종근당 알짜 계열사) ‘콧노래’…“3분기 영업익 165% 증가 예상"(조선비즈)
- 제약업계에 따르면 경보제약(214390)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90억원, 영업이익은 165.3% 늘어난 64억원으로 추정
- 이같은 실적 성장은 주력 사업인 원료의약품의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
중국, 신약 승인에 해외 임상시험 자료 인정…외국 제약사 반색(연합뉴스)
- 중국이 신약과 의료기기 시판 승인 때 외국에서 시행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인정하기로 결정
- 아직 그 구체적인 기준은 나오지 않았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임상시험 대상자에 아시아계나 중국계가 일정 수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추정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
<이슈 공시 시황 한눈에 보기>
http://www.sks.co.kr/data1/research/qna_file/SK%20Smallcap%20Daily%20Note%20(20171011).pdf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마니 배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