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아닌 척 극성맞다.
전에 어릴 적 강화 살 적에도 나는 노는 일에
극성의 끝판왕이었다. 겨울에도 어름음판 가서
썰매 타고 놀고 낫으로 소나무 가지를 깎아 팽이
를 만들고 연을 만둘어 띄웟다. (그래서 연도 팽이
도 잘 만든다)
오늘은 것실 바닥과 안방, 현관, 베란다 바닥을 대
걸레질 했다. 이따가 아니면 내일은 내 방과 다른 방
하나와 그리고 내 방 작은 베란다 바닥을 닦으려 한다.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 일하기도 좋아하는 법이다, 이것
은 만고의 진리인 것이다. ㅎㅎㅎ~
모다덜 평안하소서!! (())
첫댓글 더운 날씨에는 바닥만 닦아도 땀이 흘러요~
땀 흘리지 않게 쉬엄쉬엄 하시어요~^^
토요일에 아빠 제사여서 가족들이 모이니 열심히 청소하느라 힘들었지요
제사 끝나고 다들 보내고 나니 밤 열 두시쯤이라 방전되서 뻗었네요..ㅎ;;
나도 이 번 주에 남편 기일. 혼자 아조 간단하게 지내지요. ^^ 담배 피워놓는 걸 잊어선 안되지요. ㅎㅎ 젯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