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脾腎)이 허한(虛寒)하여 손설(飱泄)이 생긴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5건)
조제용법
끓는 물에 불린 증병으로 동자대의 환을 만들어 60-70환, 심하면 100여 환씩 끓인 물이나 인삼탕 또는 쌀 끓인 물로 복용한다. 복통, 심한 구토에는 호초 2냥을 가하면 더 좋다(湯浸蒸餠丸 桐子大 每服六七十丸 甚者百餘丸 滾白湯或人參湯 或米湯俱可下 腹痛多嘔者 加胡椒二兩更妙)
주치병증
혀가 부어 나무처럼 굳어지는 병증. [영동백문(嬰童百問)]에서는 "설(舌)은 심(心)의 징후이며 비(脾)의 맥(脈)이 설(舌)에 낙(絡)한다. 장부(臟腑)가 옹체(壅滯)되어 심비(心脾)에 열이 쌓이고 열기(熱氣)가 상충(上衝)하는 까닭에 혀가 붓고 점점 커져서 입을 가득 메우니 이것을 목설(木舌)이라 한다.(舌者心之候, 脾之脈絡...
복통으로 설사하는 것. 복통은 완복(脘腹; 명치끝 및 위장 부위의 배), 제복(臍腹; 배꼽 주위의 배), 소복부(少腹部; 배꼽 아래 부위의 배) 등이 아픈 병증.
비양허(脾陽虛), 비위허랭(脾胃虛冷) 비의 양기가 부족한 증. 음식부절, 육체적 과로, 장기간의 병, 칠정내상으로 비기(脾氣)가 상해 생김. 전신이 노권하고 음식이 소화되지 않으며 배가 불러오면서 그득한 등 비기(脾氣)가 허한 증상과, 뱃속이 차고 아픈데 공복에 더욱 심하고 음식을 먹고 따뜻이 하거나 손으로 만지면 덜하고 사지가...
설사의 하나. 소화 안 된 수곡(水穀)이 변으로 나오는 병증. [성제총록(聖濟總錄)] 제74권에서 "저녁밥(夕食)을 손(飧)이라 한다.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는 경우가 저녁때 많으므로 음식이 소화되지 않은 채로 나오는 것을 손설(飧泄)이라 한다. 이는 속칭 수곡리(水穀痢)이다.(夕食謂之飧. 以食之難化者, 尤在於夕, 故食不化而泄...
(1) 사시(四時)의 기운에 맞지 않은 사기(邪氣). 역병(疫病)을 말함. [의방유취(醫方類聚)]에 나옴. 역려(疫癘), 천행(天行), 시행(時行), 시역(時疫)이라고도 함. [의학입문(醫學入門)] <역려(疫癘)>에서 "역려는 사나운 악귀(惡鬼)와 유사한 점이 있으므로 역려라고 하는데 시기(時氣)라고도 한다.(疫癘如有鬼厲相似, ...
위기(胃氣)가 거슬러 올라와 속이 울렁거려 토할 듯한 병증.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긴 습증(濕證) 대개 비증(痺證)이 됨. 구안와사(口眼喎斜), 반신불수 및 혀가 굳어 말을 잘 못하는 등 중풍(中風)과 비슷한 증이 나타남.
습탁(濕濁)이 장위(腸胃)를 조해(阻害)하여, 비양(脾陽)을 손상(損傷)해,혹은 평소에 비신(脾腎)의 양기(陽氣)가 허(虛)한데에 수음(水飮)이 내정(內停)해서 일어난다. 외한(畏寒), 지냉(肢冷), 복창(腹脹), 대변희당(大便稀溏), 오경설사(五更泄瀉), 부종(浮腫)이 있다.
생 것과 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