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끌로드 왜케 잘함? 왜케 멋짐? 요새 선이 더 날카로워져서는 조끼입은 선을 나도 몰래 넋놓고 봤.. 흠흠 프로그램북 보니까 극 분위기 생각해서 다이어트중이라며 어쩐지 얼굴이 반쪽이더라 넘 바쁜데 건강은 상하지 않게 해야돼?
암튼 저잣거리?에도 린끌 잘생겼다 잘한다 난린데 오늘 보고 나오는데두 잘한다는 얘기 많이 들리 더라구. ㅎㅎㅎ 막 대리 어깨 으쓱해갖구 ㅎㅎㅎ
오늘 에밀님은 약간 중후한 톤에 성량도 좋으셔서 인성이랑 대결 장면 진짜 볼만했오 오오 귀호강... 그리고 어른 느낌이 많이 나는 분이라 린끌 소년미가 더 돋보이는 것 같구 암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오 ㅎㅎ
갈수록 이펜은 내게가 넘넘 좋아지는데 넘버 선율이 넘 아름다운데 인성이가 진짜 아름답게 부르고 그렁그렁 형아 사랑 동생 모먼트 애처로워서 아 근데 빠담빠담 귀엽고 능청스러운 것도 포기 못.. 근데 막나가서 쌤이랑 붙는 것도 터프해서 좋... 아아 에밀 좋은 넘버, 좋은 장면이 너무 많아!!!
사실 첨에 2인극이라 그래서 자칫 지루해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있었는데 요즘 여러번 볼 수록 더 시간 순삭이라 이것도 다 에밀님이랑 린끌이 엄청엄청 잘해서겠지?! 뿌듯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