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떨기나무, 너무도 흔해서 그 존재를 잊곤 합니다.
연두빛 자잘한 꽃이 피어서 가까이 가니 상큼한 향기로 말을 건넵니다.
회양목 향기가 좋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예전에 도장의 재료로 많이 쓰여서 도장나무라고 한다지요.
첫댓글 어디선가 향긋한 냄새가 나는데 아무리 돌아봐도 꽃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면 눈 아래 회양목이 있을 겁니다. 향이 정말 좋아요. 이 방으로 옮겼습니다.
앗, 정가네님 죄송^^* 요즘 정말 정신이 없어요. 과거에 어떤 기억은 아예 단절입니다.
냄새가 정말 향긋하데요. 자잘한 꽃이 귀엽습니다.^^
회양목의 향기에 누구나 두리번거린적이 있나봅니다. 연한 연둣빛의 있는 듯 없는 듯한 저 꽃도 향기라는 전략을 가졌네요...^^
향이 좋아 벌도 유독 많이 날아드는 나무지요.. 약간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구요..ㅎㅎ
에구, 저 회양목 연두빛 꽃을 못 알아보고 대체 어디서 이런 향기가 날까 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한참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티도 안 내면서 뜰을 향긋하게 해 주는 주인공이지요..
첫댓글 어디선가 향긋한 냄새가 나는데 아무리 돌아봐도 꽃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면 눈 아래 회양목이 있을 겁니다. 향이 정말 좋아요. 이 방으로 옮겼습니다.
앗, 정가네님 죄송^^* 요즘 정말 정신이 없어요. 과거에 어떤 기억은 아예 단절입니다.
냄새가 정말 향긋하데요. 자잘한 꽃이 귀엽습니다.^^
회양목의 향기에 누구나 두리번거린적이 있나봅니다. 연한 연둣빛의 있는 듯 없는 듯한 저 꽃도 향기라는 전략을 가졌네요...^^
향이 좋아 벌도 유독 많이 날아드는 나무지요.. 약간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구요..ㅎㅎ
에구, 저 회양목 연두빛 꽃을 못 알아보고 대체 어디서 이런 향기가 날까 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한참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티도 안 내면서 뜰을 향긋하게 해 주는 주인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