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궁금합니당.. 이번 주자로 바통 이어받은 이쁜영애^^입니당..
혹시 절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어릴적에 동생이랑 찍은 사진과
가장 최근 사진을 올립니당...ㅋㅋ 즐감해주시구요. 태클은 사절입니당.. ㅋㅋ
스시애 crazy님 바통 넘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간단히 제 소개 할께염...^^
이름 : 이영애(본명입니당..^^)
나이 : 78년생 말띠로 올해 계란한판입니당.. ㅋㅋ
성별 : 아리따운 여자입니당..
혈액형 : 가장 무난한 성격의 소유자인 O형입니당.
별자리 : 감수성이 풍부한 물고기 자리입니당.. 그래서 제가 눈물이 많은 편인거 같아요...^^
직업 : 골프채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회계쪽 일을 하고 있습니당.
종교 : 천주교(세례명은 소사체칠리아입니다..)
가족사항 : 부모님, 여동생2명, 남동생1명, 귀여운 푸들 애완견 코코
취미 : 프로야구관람(두산베어스 광적, 열성팬입니당...)
운전하기
편지쓰기
장점 : 밝고 명랑하고 정이 많은 편이며, 음... 장녀라 그런지 책임감이 강한 편입니당..
단점 : 장점일수도 있겠지만 외골수같은 기질이 있고, 약간의 우유부단한 성격이 단점인 거 같아요..
좋아하는 음식 : 절대 가리는 거 없구 모든 잘 먹습니당... 식성이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걸 좋아합니당.
싫어하는 음식 : 굳이 꼽자면 패밀리레스토랑 같은데서 파는 것들을 그다지 좋아하질 않습니당...
좋아하는 색깔 :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파란색을 좋아합니당..
좋아하는 숫자 : 2
최근에 가장 기뻤던 순간 : 두산베어스가 연승했을때.. 아무래도 전 두산베어스와 사랑에 빠진 듯..
제 소개는 이 정도로 하구요..
저에 대해 궁금하신 것들 올려주시면 보충해서 말씀드릴께요..
뻘쭘하지 않게 질문 많이많이 해주세염...^^
질문 하나.. 촌장님의 질문입니다...
와 일번이다....... 이쁜영애님 최근에 가장 기뻣던 순간이 두산의 연승이라고 했는데.....
야구 말고 최근에 기뻣던 기억이나..행복했던 기억이 있다면 ????
예를 들면 일싱에 가입해서 촌장을 만난거라던지 뭐....
답변입니다.. 촌장님.. 눈 크게 뜨고 보세여.. ㅋㅋ
야구말고 최근에 행복했던 기억은 지난 5월 11일~13일까지 2박 3일동안 카톨릭 서울교구에서 했던
“선택”이라는 피정프로그램에 갔다 왔던 때이구요..
2박 3일동안 외부와 연락도 단절하고 몇 시인지도 모른채 거기 모인 사람들과
각자의 속마음 얘기를 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그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일상에 복귀해서 제 자신이 무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느꼈을 때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리고 하나 더 촌장님의 떡집에서 사온 시루떡이 제 입속으로 들어간 순간 넘넘 행복했어요..
제가 시루떡을 무지 무지 좋아하거든요.. ㅋㅋ
이 정도면 답변이 되었나요?? 촌장님...
질문 두울.. 써니님의 질문입니다...
언니 요즘 넘 바쁘신거 같은데요 ~~
답변입니다.. 써니님.. ^^
요 근래 까페에 잘 들어오지도 못하고 벙개나 정모에 참석을 못해서 그리 비춰진 거 같은데요..
음... 회사일도 쫌 바쁘기도 했고 제가 계절을 좀 심하게 타는 편이라 약간 뭐랄까??
방황이라 해야할까?? 그런거에 한동안 빠져 있었어요...
그리고 요즘 가장 관심있고 즐거운 일은 모니모니해도 야구가 아닐까 하네요..
ㅎㅎㅎㅎ
생각만 해도 넘넘 행복....^^~ 미소가 저절로...
집에서는 다들 절 보고 미쳤다고 하지만 뭐 하나에 빠져서 있는건 그리 나쁘다고 생각은
안 해서리..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제가 응원하는 팀인 두산베어스가 좋은 성적 유지하는 것과
선수들이 부상 당하지 않는 것.. 등등이 요즘 저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거 같네여..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덧붙이자면.. 올여름은 무진장 덥다 하던데..
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멋진 연애 시작하고픈 것도 관심사라 할 수 있겠네요..
요새 소개팅도 몇 번하고 했는데 잘 되지 않네요..
제 낭군님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요?? ㅎㅎ
써니님이 부러워요.. 이 정도면 답변이 되었나요?? 부족하면 말씀하세염...^^
질문 세엣.. 애프터님의 질문입니다...
태클:저 아 가 저 아 야,,,,최근사진 넘 멋지다,,,머리띠 곰이 강아지야,,,,,
질문:누군가 나에게 이런 질문 꼭 해주었으면 하는것 혹시있나요,,,,
우리 나라에서 꼭한번 가보고 싶은곳은 가보고 싶은이유가 있을까요,,,,
먼저 태클거신거에 대한 답변입니당...
첫번째 사진에서 빨강 바지 입고 있는 이쁘장한 아이가 저입니다.. 귀엽고 이쁘져?? ㅋㅋㅋ
글구 최근사진은 지난 석가탄신일날 야구장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당..
우천취소로 경기는 보지도 못하고 온 슬픈 뒷얘기가 있어요..
사진 속 머리띠는 곰돌이입니당.. 제가 응원하는 두산베어스의 상징이 곰이거든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애프터님... 눈 크게 뜨시고 보세염...ㅋㅋ
누군가가 이런 질문 꼬옥 해주었으면 하는 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아서
드릴 말씀이 없구요...
음.. 우리나라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은 "외도"이구요..
그 이유는 일단 한 번도 가보질 못했고 가 본 사람들이 다들 좋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바다와 꽃과 나무, 조각품들이 어울려져 있는 국내해상공원이라 꼬옥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올 여름엔 꼬옥 시간 내서 멋진 사진도 찍고 멋진 자연 경관도 감상하고 오고 싶네요...
그리고 언젠가 시간이 생긴다면 차를 몰고 우리나라 전국일주도 해 보고 싶은
바램도 있어요....^^
이 정도면 제 답변 만족하시나요?? 애프터님~~...
질문 네엣.. 럭키보이님의 질문입니다..
안녕~ 질문: 일싱남자와 꼭 결혼해야 된다는 신의 계시가 있어요 아님 큰일 나거든요...
그럼 누구와 결혼하고 싶은지... 그이유는??
답변입니다.. 럭키보이님..~
넘 어려운 질문이라서 그냥 패스~할까 하다가 답변 드립니당..
음.. 아직 일싱의 모든 남자분들을 만나보지 못해서 답변 드리기가 곤란할 꺼 같구요..
다 만나보고 난 후에 말씀드릴께여.. 그래야 공평할 꺼 같아서요..
ㅋㅋ 답변이 어케 맘에 드시나요?? 럭키보이님...
아쉬우시면 다른 질문 날려주세요.. 그럼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릴께요..~^^
질문 다섯.. Crocop님의 질문입니다..
두산팬으로서..내년에 김선우를 잡는게 나을까요? 그돈으로 김동주에 올인하는게 나을까요?..
답변입니다.. Crocop님~~
두산팬인 제가 보기엔 김선우를 내년에 아주 싼값으로 잡고 김동주를 역대 최고 FA대우를
해줘서 영원한 베어스맨을 만들어야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그런데 김선우는 올초에 구단측에서 영입시도를 했었을때 나름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거부를 했기 때문에 그다지 정은 가지 않네요..
굳이 두산에 와야 한다면 아주아주 싼값으로 오면 환영입니다..
제 값 다 주고 데려왔다가 엘쥐의 봉중근 꼴 나면 안 되니깐여..
글구 개인적으로 전 김동주선수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거든요..
약간의 개인플레이가 강한 선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었는데..
FA자격을 얻어서인지 올시즌 진짜 많이 달라진 거 같더라구요..
타격도 좋구 3루 수비도 좋구...
본인이 일본행을 선언하지 않는 이상 구단에서 꼬옥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주가 엘쥐나 돈성에서 4번타자 하는 건 절대절대 못 볼꺼 같거든요..
글구 김동주가 가고나면 우리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질 꺼 같아요..
김동주는 꼬옥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당..
Crocop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질문 여섯.. 친구님의 질문입니다..
특별히 두산베어스에 애정을갖는 이유가 머에요??
저는 야구에 전혀 관심도 없고 문외한 이라 야구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데 몇가지만 알려주세요
답변입니다.. 친구님..~
전 야구에 전혀 관심없고 문외한이신 분들한테는 야구를 "인생"에 비유를 하거든요..
야구는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반드시 나타나는 운동이며, 때론 약간의 운도 가미되는
스포츠라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A라는 선수가 있다고 쳤을때 B라는 팀에서는 경기에 뛰지도 못했다가 C라는 팀으로
트레이드가 되어 그 팀의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게 야구라는 스포츠 이거든요..
즉, 야구는 우리네 인생처럼 약간의 변화만 주어도 우리들의 삶이 달라지는 것과
같다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초년, 중년에 고생을 해도 그 고생의 대가가 말년에 좋은 쪽으로 나타나는 분들을
주변에서 볼 수 있듯이 야구라는 스포츠가 9회말 2아웃이라도 역전을 할 수 있는
뭐랄까? 말로는 다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묘미를 가지고 있는 스포츠예요..
이런 점이 제가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이구요..
제가 두산베어스를 유달리 좋아하는 이유는 뚝심있고 팬들을 위한 야구를 하거든요..
우리나라에 8개구단의 프로야구 팀이 있는데 그 중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선수들이 개인적인 플레이는 하지 않고 팀을 위한 팀플레이를 하며, 지더라도 맥없이 지지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그리고 응원도 재미있고 음.. 그냥 두산베어스라서 좋아요...
이게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겠네요..^^
어제(일요일)도 야구장엘 다녀 왔는데.. 전 야구장만 가면 없던 힘도 불끈불끈 생기고
그냥 즐겁고 행복해요...
친구님.. 기회되면 야구장 꼬옥 한 번 가보세요..
제가 백마디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가셔서 느끼시는게 더 나으실 꺼 같네요..
근데.. 두산베어스 응원해야 하는 건 아시져?? ㅋㅋ
질문 일곱.. 촌장님의 질문입니다..
자 하나더.... 좋아하는 색이 파란색이라고 했는데.....
이쁜영애님 본인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색일까요....??
답변입니다.. 촌장님..~~
위에서도 썼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파란색을 좋아하구요..
제 자신을 색으로 표현을 한다면 무슨 색일지는 여지껏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음.. 전 제 자신을 흰색에 표현하고 싶어요..
흰색이라는 색깔의 이미지가 일단은 맑고 부드럽고 깨끗하고 투명하고 등등..
저랑은 다 맞다고 할 순 없겠지만 흰색에 가깝다 생각이 되어지구요..
또, 흰색이라는 색상이 어떤 색하고도 매치가 잘 되고 다른 색상들에 흰색이 가미됨으로써
그 색상들이 더 돋보인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흰색의 특성과 제 성격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촌장님.. 답변이 맘에 드시나요?? 그럼 촌장님은 어떤 색으로 표현을 하고 싶으세요?? ㅋㅋ
질문 여덟.. 럭키보이님의 질문입니다..
내가 조금 지꿋게했나^^ 그럼 영애님이 좋아하는 남성상은? 조금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답변입니다.. 럭키보이님..~
제가 좋아하는 남성상은 나이대별로 바뀐거 같아요..
일단 중고딩 학창시절때는 가슴에 털이 많은 남자가 제 이상형이었어요..
제가 중학교 때 좋아했던 국어선생님이 가슴에 털이 장난아니게 많았거든요..
아무래도 그 영향이 큰 듯하구요..
20대때에는 제가 작아서(그게 제 컴플렉스거든여.. ㅠㅠ) 남자는 무조건 일단 커야 하며,
덩치는 무조건 커야 하는등.. 외향적인 모습을 많이 따졌는데요..
올해 딱 서른이 되고 나니깐.. 약간은 현실적으로 바뀌더라구요..
일단 외향적인 모습은 전 얼굴 큰 남자가 좋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인상은 개그맨 김진수씨 같은 편안하신 분이 좋아요..
근데 외향적인 모습보다 더 중요한게 성격인 거 같아요..
저만을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보듬어줄 수 있는 남자.. 가슴이 따뜻한 남자가 제 이상형이예여..
현재로써는요... 그리고 어느 정도 경제력은 있는 남자분이 좋아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지라..
그리고 저랑 취미생활을 같이 할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두산베어스를 진짜 저처럼 광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분이라면 단점이 안 보일 꺼 같아요..
후훗....^^
이 정도면 답변이 되었나요?? 럭키보이님..~
질문 아홉.. 스시애 crazy~님의 질문입니다..
우와~ 무슨 질문의 답변이 거의 야구와 연관이 많이 되어있네영~
그리고 인생을 야구로 푸는것도 넘 이상적인데여...*^^*
자~ 이제 질문 들어갑니다...
전 미래에 대한 삶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쁜영애님은 앞으로 자기 모습을 어떻게 꾸며가고 싶은지, 그리고 그런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알고 싶네여~ 글구 왜? 그렇게 하고 싶은지도 알고싶어영~
*^^* 조금 난해한가여??? 그래도 많이 궁금하네영~~~~
좋은 답변 부탁드려영~ 영애님~
답변입니다.. 스시애 crazy~님..^^
일단 좋은 질문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올해 들어서 부쩍 미래에 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루에도 수십번은
하는 거 같아요...
일단 전 제가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가장 중요한 게 인간관계라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다방면의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를 좋게좋게 유지시켜 나가고 있구요..
그리고 아직 확실히 내가 미래에 뭘 해야겠다?라는 건 정하지 않았지만 뭘 하든지 간에
money는 꼬옥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돈을 모으고 있답니다..
제 스타일이 월급을 타면 일단 저금을 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을 하는 스타일이라 노후대비
연금이랑 요새 너무나도 잘 나가고 있는 펀드가 4개 있구 각종 보험은 다 들어놓은 상태이구요..
그리고 주택부금 통장도 있고 여행 갈라고 다달이 붓는 적금도 있구요...^^
전 노후를 편하게 보낼라고 이런 준비들을 하고 있어요..
제가 당장 하고 싶은 건 멋지게 연애를 해서 얼렁 결혼을 하는 것이구요..
결혼해서 애기낳고 알콩달콩 살다가 40살정도에 제 가게를 하는게 저의 꿈이예여..^^
어떤 업종을 할지는 확실히 정하지 않았지만.. 전업주부로 살고 있진 않을꺼 같아요..
갑자기 10년후의 제 모습이 궁금해지네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좋은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답변이 어케 맘에 드시나요?? 부족하시면 말씀하세요.. 스시애 crazy~님...^^
질문 열.. 달고나님의 질문입니다..
연인이 생기면.. 함께 하고픈 꼭 한가지..? 남들 다 하는 거 말고~ ^^
글고 언니.. 얼굴 좀 보여줘요~
답변입니다.. 달고나님.~^^
연인이 생기면 꼬옥 하고 싶은 한가지는 음...
해보고 싶은게 넘넘 많지만 꼭 한가지만 알려달라 하는 거 같아서 한가지만 말씀 드릴께요..^^
제가 야구를 넘 좋아해서 일단 둘이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을 가서
응원단상 주변에 앉아서 열심히 응원하다가 7회초 끝나고 휴식시간에 두산베어스는
항상 "따라해 보세요"라는 이벤트를 하거든요..
그 이벤트에 뽀뽀하기라는 게 있어여..
카메라에 비친 커플이 뽀뽀를 하는 거거든요..
그걸 해보고 싶어요..
이 남자는 내꺼다?? 라는 것도 알려주고 싶고... 수만 관중 앞에서 할 수 있는 용기있는
남자라면 저를 맡겨도 될 꺼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야구장에서 프로포즈를 받고 싶어요...
제 넘넘 큰 바램이긴 하지만여...^^
어떻게 제 답변에 만족 하시나요?? 달고나님...ㅋㅋ
글구 앞으로 얼굴 자주자주 보여줄께여...^^
질문 열하나.. 마왕^^님의 질문입니다..
취미나..좋아하는것들..야구말구..ㅋ..요즘은 어디에서 활기를 찾는지..
야구말구..잘하는것들..즐기는것들..다말해..~~~ㅋㅋㅋㅋ
답변입니다.. 마왕^^님...
야구를 빼고 말을 하라는 말에 일단 맥이 쭉~ 빠지네요...ㅎㅎㅎ
야구 말고 좋아하는 것들은 음.. 제가 사람들 만나는 걸 넘 좋아해서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라 하구요..
편지쓰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대학때 초등학교 동창애들이 주루룩 군대를 가서 여친 없는 애들한테만 편지를 써줬거든요..
군대에서 혹시 따돌림이라도 당할까봐서..
그 덕에 한 친구는 편지를 가장 많이 받아서(제 덕분으로...) 크리스마스 때 특별 포상휴가도
나왔었어요...
제대하고 나니깐 그 친구 어머님이 저한테 고맙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분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전화통화하는 걸 좋아해요..
여지껏 가장 길게 통화해본 게 8시간인가 되는 거 같아요..
난중엔 전화기에 불나고 팔은 뻐근 입은 아프고 귀는 완전 쩔었었어요..
그리고 위에서도 썼지만 운전하는 걸 좋아해요..
아직까지도 제가 운전을 한다는 거 자체가 넘넘 신기하고 놀랍고 그래요..
집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푸들이거든요..
이름이 코코인데 코코랑 하루에 30분 이상은 대화를 하는 거 같아요..
코코 붙잡고 제 고민거리나 기뻤던 일들 얘기하는 것도 좋아해요..
비록 말은 못하는 동물이지만 눈빛이 꼬옥 제 말을 다 알아듣는 거 같아서
뿌듯해요...
그리고 제가 먹는걸 넘 좋아라해서 맛집들 찾아 다니는 것도 좋아해요..
잘하는 건 음... 친구들 만나면 고민상담 해주는 거 얘기 잘 들어주는 거..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거.. 등등인 거 같네요..
야구 얘기를 못해서 입이 근질근질거리네요.. ㅋㅋ
제 답변이 맘에 드시나요?? 마왕^^님...~
질문 열둘.. 촌장님의 질문입니다..
자 또한번..... 아주 쉬운 질문 할께요..
저는 학생때 영화를 너무 너무 좋아 했습니다..
영화잡지 정기구독은 당연하고.. 새영화나오면 학교 출석만하고 담치기...ㅋㅋ..
이쁜영애님은 어떤영화가 기억에 남았는지??
십대의 영화와 20대때의 영화에서 받는 느낌도 많이 틀릴텐데....
10대와 20대를 구별해서 답변해주시길....
또 본인이 주인공을 해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다면 어떤영화인가요???
답변입니다..촌장님..~
10대에 봤던 영화 중 고등학교때 단체관람으로 극장서 봤던 "쉰들러리스트"하고
고2때인가 비디오로 빌려다봤던 "사랑과 영혼"이 기억에 가장 남아요..
"쉰들러리스트"는 여고시절 당시 단체관람으로 본 영화라 기억에 남구요..
"사랑과 영혼"은 20대가 되어서 몇 번이나 또 봤는데도 똑같은 장면서 어김없이 눈물이
주루룩...~
20대가 되고나서 본 영화 중 최민식이 나왔던 "파이란"이란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유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극장가서 본 영화였구 절절한 스토리와 영화속 배경
등등이 넘 인상적이었어요..
답변을 하면서 제가 과연 어떤 영화를 감동깊게 봤는지 바로바로 떠오르질 않네요..
그리고 제가 주인공이 되어서 해보고 싶은 영화는 웃을 수 있으면서 눈물도 나오는
멜로영화를 해보고 싶어요..
제 맞상대는 설경구였음 좋겠어요..
제가 영화배우 설경구 왕팬이거든요...^^
제가 영화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답변이 자세하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거져? 촌장님.~
질문 열셋.. 리틀찰리님의 질문입니다..
이쁜영애는 말야!! 어떻게 보면 이쁜데 말야~~ 어케봐야이쁜지..
본인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 때가 언제인지...(참 서민적이었다는...ㅋㅋ)
답변입니다.. 리틀찰리님..~
전 제가 웃을 때 가장 이쁘다 생각하고 있어요..
옛말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듯이 제 웃는 모습은 제가 봐도 이쁜거 같아요..
^^~
그리고 먹을 때 제 모습도 이쁘다고 생각을 해여..
제가 생긴거하곤 다르게 가리는 음식이 전혀 없거든요...
음식을 먹을 때 깨작거리지 않고 먹는 제 모습이 이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근데 전 제가 봐도 이쁜이과는 아닌 듯 해여.. 귀염과에 더 가까운듯 싶어여..
ㅋㅋ...
제 스스로 제 칭찬을 할려니 서서히 낯이 간지러워지고 있어요.. 으흐흐..
답변은 여기까지 해야할 꺼 같아요.. 리틀찰리님...~^^
질문 열넷.. 보라시님이 질문입니다..
질문 : O형인 자신은 어떤 혈액형이 맘에 드나요? 그리고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답변입니다.. 보라시님..~
넘 어려운 질문이라 답변을 어떻게 해야할지 무지 고민중이예염..
개인적으로 제가 혈액형별 특징을 몰라서리 딱히 어떤 혈액형이 맘에 든다고 말씀드리기엔
좀 무리가 있는 거 같구요..
어느 혈액형이든간에 전 성격이 모나지 않고 둥굴둥굴한게 맘에 들어요..
사람을 만날 때 혈액형이 어떻게 되세요?? 라는 질문을 통상적으로 하긴 하지만
그건 그냥 보너스 개념으로 하는 편이라서요..
굳이 답변을 해야 한다면 저랑 같은 O형을 맘에 든다고 할래요..
이유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혈액형이고, 가장 표준적인(?) 무난한 혈액형인 거
같아서요..
그리고 피가 필요할때 O형은 어느 혈액형이든지 상관없이 공급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직 A형 남자는 만나보질 못해서 A형 남자가 궁금하긴 하네요.. ㅋㅋ
넘 어려운 질문이라 땀이 삐질삐질이네요..
쉬운 질문 해주시면 자세히 답변해드릴 수 있는데.. 아쉽네요..
보라시님..~^^
질문 열다섯.. 내고향부산님의 질문입니다..
계란 한판이라는 나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나이가 아직 더 많이 남았는데..
10년, 20년, 30년, 40년후의 나의 모습을 간단하게 계획해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답변입니다.. 내고향부산님.~
질문이 넘 어려워서 한참을 혼자서 이런저런 고민을 했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계획을 세우질 못해서 제대로 답변이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답할께요..^^~
고딩시절 과연 나에게도 서른이란 나이가 올까??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막연하기만 했던 서른살이 올해로 저한테 찾아왔고.. 벌써 6월하고도 11일이네요..
어른들 말씀에 나이들면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라는 말이 요즘 부쩍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일단 10년후의 제 나이는 마흔살...ㅠㅠ
결혼은 당근 했을테구.. 토끼같은 자식이 적어도 2명은 있을꺼구..
단란한 가정생활을 꾸리면서 작은 구멍가게는 하나 하고 있을꺼 같아요..
그걸 위해서 지금 열심히 저축을 하고 있구요..
또한 가족끼리 주말마다 잠실야구장 나들이도 하고 있을꺼 같구요..
으흐흐흐~~...
그리고 20년 후엔 제 나이는 쉰살...ㅠㅠㅠ
중산층 이상 정도의 생활을 누리면서 이리저리 여행을 다닐 꺼 같아요...
일단 국내를 중심으로 다닌 담에 해외 여기저기를 여행 다니고 있을듯..
물론 제 반쪽과 함께.... ㅋㅋ
30년 후엔 제 나이는 예순..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있겠네여..
제 지론이 "젊어서는 좀 고생하더라고 노년에는 좀 여유롭게 지내자" 이거든여..
아마 한적한 시골 구석에 전원주택을 짓고 텃밭 가꾸면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을 꺼 같아요..
글구 젊은 할머니라는 소리를 들으면 살고 있을듯..
ㅋㅋ
지금 답변을 적으면서 저의 30년 후의 모습을 생각하니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_______________^
30년 후의 웃는 제가 되기 위해서 매순간순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할려구요..
이 질문이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저의 10년 후 오늘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답변은 이 정도로 할께요... 내고향부산님...~
첫댓글 와 일번이다....... 이쁜영애님 최근에 가장 기뻣던 순간이 두산의 연승이라고 했는데..... 야구 말고 최근에 기뻣던 기억이나..행복했던 기억이 있다면 ???? 예를 들면 일싱에 가입해서 촌장을 만난거라던지 뭐....
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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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너무 맘에 든다... 멋진 답변 고맙습니다...
언니 요즘 넘 바쁘신거 같은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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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관심 있고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운일은 무엇인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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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태클:저 아 가 저 아 야,,,,최근사진 넘 멋지다,,,머리띠 곰이 강아지야,,,,, 질문:누군가 나에게 이런 질문 꼭 해주었으면 하는것 혹시있나요,,,,우리 나라에서 꼭한번 가보고 싶은곳은 가보고 싶은이유가 있을까요,,,,
안녕~ 질문: 일싱남자와 꼭 결혼해야 된다는 신의 계시가 있어요 아님 큰일 나거든요... 그럼 누구와 결혼하고 싶은지... 그이유는??
두산팬으로서..내년에 김선우를 잡는게 나을까요? 그돈으로 김동주에 올인하는게 나을까요?..
ㅎㅎ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김선우는 작년에 40억을 거부했습니다.. 최하 저정도 금액을 오퍼할것이며.. 김동주는 최하, 계약금 15억에 연봉 7억 @옵션으로 총액40억은 생각해야할거같습니다. 만약 김선우가 한국복귀를 생각한다면 분명 두산쪽에 우선협상권이 있긴하지만..작년처럼 40억의 오퍼는 분명 삽질입니다. 그렇다고 봉중근보다 적은 금액으로 잡는다는건 불가능해보이구요.. 김선우가 복귀를 선언하고 동주가 풀리면.. 제가 구단주라면 일단 지금의 김동주는 꼭잡아야할 선수라 보입니다. 물론 김동주뿐만 아니라 홍성은도 잡아야하는 두산으로서는 내년에 굉장한 고민을 할거같긴 합니다. 결론은 김선우보다는 김동주죠..
맞아여.. 김선우보다는 김동주이지여.. ㅋㅋ 글구 홍성흔선수는 하늘이 두쪽 나도 꼬옥 잡아야 한다고 봐여...^^~
특별히 두산베어스에 애정을갖는 이유가 머에요?? 저는 야구에 전혀 관심도 없고 문외한 이라 야구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데 몇가지만 알려주세요
자 하나더.... 좋아하는 색이 파란색이라고 했는데..... 이쁜영애님 본인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색일까요....??
내가 조금 지꿋게했나^^ 그럼 영애님이 좋아하는 남성상은? 조금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우와~ 무슨 질문의 답변이 거의 야구와 연관이 많이 되어있네영~ 그리고 인생을 야구로 푸는것도 넘 이상적인데여...*^^* 자~ 이제 질문 들어갑니다...전 미래에 대한 삶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이쁜영애님은 앞으로 자기 모습을 어떻게 꾸며가고 싶은지, 그리고 그런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알고 싶네여~ 글구 왜? 그렇게 하고 싶은지도 알고싶어영~ *^^* 조금 난해한가여??? 그래도 많이 궁금하네영~~~~ 좋은 답변 부탁드려영~ 영애님~
연인이 생기면.. 함께 하고픈 꼭 한가지..? 남들 다 하는 거 말고~ ^^ 글고 언니.. 얼굴 좀 보여줘요~
구랴~~친구 얼굴을 보여줘봐봐~~^^
취미나..좋아하는것들..야구말구..ㅋ..요즘은 어디에서 활기를 찾는지..야구말구..잘하는것들..즐기는것들..다말해..~~~ㅋㅋㅋㅋ
자 또한번..... 아주 쉬운 질문 할께요.. 저는 학생때 영화를 너무 너무 좋아 했습니다.. 영화잡지 정기구독은 당연하고.. 새영화나오면 학교 출석만하고 담치기...ㅋㅋ.. 이쁜영애님은 어떤영화가 기억에 남았는지?? 십대의 영화와 20대때의 영화에서 받는 느낌도 많이 틀릴텐데.... 10대와 20대를 구별해서 답변해주시길.... 또 본인이 주인공을 해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다면 어떤영화인가요???
이쁜영애는 말야!! 어떻게 보면 이쁜데 말야~~ 어케봐야이쁜지.. 본인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 때가 언제인지...(참 서민적이었다는...ㅋㅋ)
질문 : O형인 자신은 어떤 혈액형이 맘에 드나요? 그리고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계란 한판이라는 나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나이가 아직 더 많이 남았는데.. 10년, 20년, 30년, 40년후의 나의 모습을 간단하게 계획해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