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개봉한 [빽 투 더 퓨처] 라는 영화를 본 적 있는가? 영화 속 주인공은 자동차를 타고 시간여행을 하고, 심지어 공중부양 상태로 주행을 한다. 이렇듯 우리는 과거 미래의 모습을 당시 기술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모습으로 채웠다. 지금도 미래에대한 기대감은 끊이지 않고, 공상과학 영화는 계속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 영화에서 상상했던 미래가 된 지금 우리의 기술은 얼마나 발전했을까? 하늘을 나는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음성인식 시스템 등 과거 상상했던 미래의 모습 중 현재 실존하는 기술들을 알아보자.
이제는 놀랍지 않은 자율주행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이 완성단계에 이른 지금 더 이상 자율주행시스템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최근 TVN 에서 인기리에 방영 되고있는 드라마 [지정생존자 60일]에서 주인공 지진희씨가 현대 넥쏘 차량으로 자율주차기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는 자율주차 기능은 물론 자율주행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있으니, 과거에 상상한 미래모습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할 수있다.
이제 없으면 안되는 원격시동기능
사실 원격시동 시스템은 이미 우리 삶에 너무 깊숙이 들어왔다. 이미 많은 운전자들이 원격시동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기능이 없던 불과 몇년 전만 해도 겨울철 차량의 예열을 위해 출근시간보다 일찍 나가서 시동을 걸어놓곤 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똑똑해진 음성인식 시스템
자동차와 대화하는 것은 공상과학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SF영화에서만 등장하는 장면이 아니다. 운전을 하면서 손으로 내비게이션을 조작 할 필요 없이 운전자가 음성인식시스템을 이용하면 자동차가 스스로 정보를 찾아준다.
사실 음성인식시스템이 개발된 것은 꽤 오래됐지만 이전까지는 인식수준이 낮을뿐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역할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더욱 높은수준의 정보전달이 가능하고 식사예약 등의 편의 기술을 활용할 수있다.
전기자동차
옛날에 학교 미술시간에 자동차를 그려본 적이있는가? 몇몇 아이들은 항상 자동차를 그릴 때 뒤에 검은색 연기를 내뿜는 모습을 그려 넣는다. 그 만큼 자동차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환경을 위한 미래자동차를 그리라고 하면, 항상나오던 아이디어가 바로 전기자동차 였다. 이제 전기자동차는 보편화 되어서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있다. 심지어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늘리기 위해서 국가에서 지원도 해주고 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여전히 SF영화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여전히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아직까지는 먼 미래라고 생각하지만,우리 정부는 2023년 까지 에어택시를 상용화에 나서겠다고 발표 했다.
실제로 수많은 자동차기업들이 비행자동차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아스카는 자동차에 거대한 날개를 달고 접을 수 있는 형상을 한 자동차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이 자동차는 2020년 첫 시범주행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한다.
이상으로 과거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미래의 모습 중 현재 실존하는 기술들을 알아보았다. 당신이 꿈꾸던 미래와 현재의 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시간은 계속 흐르고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지금은 말도 안되는 기술이 향후 수십년 뒤 혹은 불과 몇 년뒤 에 개발될 수도있다. 기술의 진보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니, 변화하는 세상을 바라보며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