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숙소&먹거리&기차소갭니다.

이번 여름 물가 기준입니다. 1바트=30원입니다 어떤음식을 먹고 어떤숙소에서 머무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먼저 싸게싸게 지내는것 기준입니다 먼저 숙소인데요. 카오산로드에 있는싼곳들입니다 *피치게스트 하우스 여기는 뉴 메리 브이 숙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카오산에 있는 사원벽을 타고 돌다가 홍익인간 옆골목으로 빠져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더블룸은 160바트(팬이 있고 공동샤워실입니다) 더블룸 에어컨에 공동샤워는 200바트 ...솔직히 깨끗하진 않아요. 바닥에 가끔 개미보입니다. **사와디 인 만남의 광장 맞은편 길을 건너 복싱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더블룸 공동샤워실의 경우에는 정말 작고 답답한 방입니다. 테레비가 있다는게 장점이지만 상당히 좁습니다 230바트(팬/창문없는방) 240바트(팬/창문있는방) **메리 브이 게스트하우스 작고 좁지만 팬 200입니다 욕실이 깨끗하다더군요 이런식이면 하루숙박 6000원정도고 한국인운영 도미토리에서 머물면 훨~신 더 쌉니다. 먹는것은 제가 먹었던 것을 예시로..^^; 아침-커리맛볶음밥과 닭다리 하나(20바트)+편의점커피 19바트+물 5바트(약 1500원) 점심-쌀국수(20)+물(5), 길거리 닭꽂이하나(10)-약 1200원 저녁-렉아저씨네 돈까스(65)-2000원...한국돈까스보다 낫더군요 버스비는 3.5~15정도까지 천차만별.(버스안내양이 요금책정..-_-) 릭샤비는 인도보다 조금더 비싸요. 여기다가 그날의 관광비용.예를 들어 왕궁&에메랄드 사원 입장료같은건 200바트 피로감을 풀어주기위한 가벼운 타이맛사지(120) 발맛사지(150) 얼굴맛사지(500)-한국에서 하려면 십만원가까이 하죠. ^^; 길거리 카페에서의 커피한잔(30) 정말 맛나는 과일&얼음 갈은 음료(10) 얼음에 쟁여둔 파인애플이나 파파야, 수박(10) 편의점에서 사는 각종 과자&쥬스-아무튼 싸다..-_- 우유는 8바트 맥도날드 빅맥세트(89)-콜라리필없음. 보리차리필...-_-;; 조금 좋은데서 머물려면 뉴 시암 게스트하우스 II. 위치는 찾기 쉽지만 모르겠으면 홍익인간가서 물어보세요. 공간이 넓은건 아니지만 좁지도 않고, 수건 비누 휴지기타등등 매일 지급되고 화장실 샤워부스까지 따로 있습니다. 정체를 알수없는 파우치도 있습니다..-_- 모든 방에 에어컨이고 깨끗한건 확실합니다 500바트. 아깝진 않더군요 이런식으로 해서 머무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다니면 조금씩 돈이 들테고 쇼핑 시작하시면 압도적으로 돈이 들겠죠 선물마련하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한국에서 알아주는 메이커가 백화점에 깔려있는데 엄청 싸요 쇼핑할만한 곳은 주말에만 열리는 짝뚝짝-전통공예부터 장식품, 생활필수품, 귀금속종류에 금붕어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단 소매치기 주의 필수!!! 젠이랑 이세탄 백화점. 홍콩이랑 일본계였는데.헤갈립니다. 중간에 무역센터였나..가 있어서 한건물로 연결됩니다 버스타고 가죠. 아무튼 쌉니다..ㅜ.ㅜ 돈 엄청 썼어요 중간 건물에 태국인들이 가는 M.K 타이수끼 레스토랑 가보세요 현지에서 살던놈이랑 같이 가서 알게된 데인데, 외국인들은 몰라서 못가더군요. 둘이서 200~300 딤섬먹게 되면 500. -_-; ...그치만 안 아깝습니다. 제가 방콕은 별로 구경을 안하고 먹고 쇼핑만 주력해서 잘 모르지만 시장가서 먹는 해산물 죽이고, 밤에 나이트 유명합니다..-_- 전 왕궁가보고 너무 화려해서 질려버렸거든요. 약간만 시간이 더 있으면 아유타야나 칸차나부리 갈만합니다 둘다 버스로 2~3시간. 개인적으로 아유타야 추천입니다. 무너진 사원들이 예뻐요. 시간이 7~10일 정도 있으면 치앙마이도 좋습니다. 갈때는 홍익여행사에서 200바트 티켓끊어서 버스타고 가시고. 돌아올때는 태국기차 꼭 타보세요...^^ 이건 태국가는 사람들에게 꼭 한번 타보라고 하고 싶은데...^^ 인도기차랑 틀린 묘미가 있어요. 서비스 죽입니다. 2등칸 슬리퍼 팬룸이 471바트. 아래층이 더 비쌉니다. 그게 더 좋고요 공간 넓고 자리 폭신폭신하고, 저녁6시쯤 되면 기차맨(?)이 와서 메뉴판 보여주고 주문하라고 하죠. 안해도 되지만..^^ 시키면 나중에 식탁들고와서 눈앞에 설치합니다. 다먹으면 다시 해체해서 갑니다. 식사중에는 기차 멈춥니다..--; 잠잘때 되면 기차맨들이 진공비닐 포장된 모포와 시트, 배게, 매트 들고 등장합니다 다 하~얀 커버로 새로 쌉니다. 매트깔고 시트깔아서 베드메이킹해줍니다 마지막에는 시선가릴 커튼달아줍니다..-_- 숙소보다 더 편합니다 엉뚱한 것까지 마구 적었지만 도움됬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웬만하면 돈은 넉넉하게 가져가세요 거기서 아껴봐야 한국돈으로 얼마안하는데 너무 수준차이나거든요. ^^ 3박4일이면 100달러정도면 하고픈거 다합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 P.S 태국정보는 <a href="http://www.thailove.pe.kr/" target=nlink>http://www.thailove.pe.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