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티 형식의 작업공간+출하데크 형식의 주차장입니다.
상부 지붕(천정)에는 기본 철골조에 우레탄폼으로 단열 후 그 위에 내화폼칠을 한거 같습니다.
공장 가동 후 대략 2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겨울철 온도 차 때문인지, 내화폼칠 일부분이 떨어졌습니다.
해서 약 반경 1미터 가량 보수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해당 작업을 하려면 감리 선정해서 전문업체가 해야할까요?
아니면 내부적으로 보수 개념으로 작업해도 무방할까요?
선배님들이 고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철골(빔)에 내화페인트를 쓰는 이유는 빔이 열을 받으면 엿가락처럼 휘어 건축물 주요구조부(주,기,내,바,보,지) 역할을 못하니까
페인트나 내화뿜칠을 하여 화재 시 내화페인트가 부풀어올라 철골에 열이 전달되는 시간을 늦추는 의미지요.
기둥과 보에 바름 (철골구조는 어차피 철콘으로 내화구조니까)
그런데 단열때문에 우레탄폼을 쏘고 그 위에 내화뿜칠을 했다고요? 이해되지 않습니다.
위험물제조소 등이 아니라면 내화뿜칠 위에 우레탄폼을 쏘았을 수는 있습니다. 거꾸로 아시는거 겠지요
떨어진 이유는 도장부위 클리닝이 안돼있거나 1회 도장 시 두께 미달 등 하여튼 불량시공이겠지요
네이버에 시공업체 널려 있으니 선정해서 재 시공해야지요 보순데 감리까지야.
음... 아마 기초에 내화페인트 혹은 내화뿜칠을 하고 단열을 위해 우레탄폼을 쏘고, 다시 그 위에?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떨어져 나온 조각을 보면 분명 내화뿜칠 소재가 맞는것 같습니다(올라이트)
아니라면... 제 추측이긴 하지만 내화뿜칠이나 내화페인트를 까먹고 안해서 뒤늦게... 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