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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와 정보 ::::▣ 정보 위험하고 비경제적인 축차 알고 탑시다.
껌딱지 추천 0 조회 3,216 10.09.19 20:3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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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9 22:12

    첫댓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저는 14톤에 축 달았습니다 지금 허리 휘고 타이어 지 멋대로 편마모에 (축차다보니 중량 실으면 차량 하중때문에 타이어 가운데만 파임) 부싱에 솔벨브 다 갈고 단지 새서 돈 엄청많이 처 발라야 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십발이 실을려고 노력하거든요 어쩌다 16~7톤이나 기껏 20톤 안넘길려 는데 외지 나가면 그게 안되더군요 그냥 회차 할려니 기름값 아까워서라도 찬밥 더운밥 안가리고 실어야 하고 일이 없다보니 알선소 오더 마치 다른사람줄것 너 준다는식의 전화 어쩔수 없이 짐 싣고 운행 합니다 다음에 차 바꿀때는 절대 축차 안살렵니다 차라리 25톤 으로 가든가 축차 필요없는 3.5톤이나을듯

  • 10.09.19 22:54

    축차하시는분들도데체무슨생각으로다니는지...

  • 10.09.19 22:56

    축차 하시는분들 이야기듣고 들고 일어서실지도......절대공감.....

  • 10.09.19 22:57

    저에 마음에 갈등을 씻어 주시네요 조은글 감사드립니다 ...

  • 10.09.19 23:15

    장문의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네요....잘 읽었습니다^^

  • 10.09.19 23:19

    에고 껌딲지 님 말씀이 딱 맞내요 축 운임 더받아야 3~5만원 그돈받아봐야 도로에 기름깔고 정부에서 허가를 안내줘야 정상인데 5T도 좀있음 9.1m 나온다내요

  • 작성자 10.09.20 00:09

    이러다가 내년 즈음에는 4.5톤 개별 추레라 혹은 4.5톤 ktx 나올 듯... 내버려 둬도 될 듯. 화주가 보내는 짐의 량에 따라 4.5톤이 결정될 듯 싶네요. 말이 함바지 대형이 점차 차 막히는 현실, 이면도로 주차차량 때문에 길이 좁아 4.5톤 함바 줏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현재 7.4M 가지고도 차 진입 못하는 곳 적지 않더군요. 화주가 아니 5톤차 불렀는데 뭔 이런 큰차가 오냐고....(4.5톤 맞는디유..) 결국 골목 어귀에서 주차하면서 까대기.. 결국 지입차는 몰라도 떳다방은 적재함 길다고 항상 좋은게 아니더군요.

  • 10.09.20 01:42

    현재 4.5톤(6m20)카고 운전하고 있는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게
    하는글이군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좋은 조언이 될것같습니다^^

  • 10.09.20 01:53

    가슴에 와닿는 글입니다 정말 잘읽었습니다....축차는 위험하죠..

  • 10.09.20 02:12

    글아주 잘 읽었습니다. 결국 누워서 침뱉기인데말이죠..아..거주하시는곳이 원주쪽이신가보네요?^^

  • 작성자 10.09.20 19:20

    아산입니다. 내년 쯤 대구로 옮길 예정이구요.

  • 10.09.20 13:31

    글 잘읽었습니다.. 뭔지모를 묘한감정에 눈시울마저 뜨거워지네요... 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저씨들이 14톤 윙바디로 얼마받고 다니냐고 물어보시더니 자기 5톤차에 축달아서 울산 공단에서 20톤싣고 다닌다고 자랑하시면서 14톤차 그렇게 다니면 타산맞냐고 걱정해주시던분...생각나네요ㅎㅎ
    그분 오래오래 사셔야할텐데....

  • 10.09.20 20:43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축차량...위험이 높다는것은 정말 공감하는 말입니다. 이제것 목포에서 철강회사 기사만 하다 아는사람 통해서 축냉탑하는데요..이번주말 첫 주행였는데...짐은12톤가량 실었는데...어쩌다보면 위험한 무게도 실을때가 있을텐데..제가 원하던 스타일이 아니더라고요. 그저 과속안하고 해야죠뭐.....할부 끝나고 후에 다시 차량 구해서 일할땐 중형에 축차는...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다 싶더군요. 회원님들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 작성자 10.09.20 21:18

    네. 축 다시는 분들 잘 알아보시고 다세요. 대형차 축보다 중형 축이 더 위험해요.

  • 10.09.21 18:25

    전 4.5톤 7.4메타 그냥 극초장축입니다. 사실 돈이 없어서 축을 안단게 아니거든요. 가벼운 부피짐만 골라 실으면서 돈은 말그대로 2~3만원 가량 더 받습니다. 차 연비나 소모는 거의 5톤차보다 덜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뭐 가끔은 11~12톤 짐도 실어야 할경우도 있습니다만 멀리 안갑니다. 아주 근처 만 운송합니다.
    대부분의 축차 하시는 분들이 위의 말씀대로 무전기로 일을 여기저기 받아 보겠다 라는 생각으로 축차를 선택합니다.
    막상 해보니 이건 기름값 제하고 뭐 띠고 하면 5톤 일반차 보다 못한 경우가 만거든요. 무전기 운임 들어 보시면 알겁니다.
    주차장에서 40탕을 하면 무전기는 50탕을 해야 동일한 매출이 나옵니다.

  • 10.09.21 18:28

    뭐 그분들은 그분들 생각데로 편도 기름값만 따지면 되지 뭐 이러는데 사실 그리 안되거든요 짐실러 보통 40~50키로 씩 이동하는 경우 허다 합니다. 물론 저도 2년 가량을 떳다로 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잘압니다.
    지금 제 생각은 그냥 하다 다뒤져도 눈하나 깜짝안할겁니다. 길에서 자주 봅니다. 1번축 터져서 꼼짝 못하는 차
    현장에서 약간 언덕인데 스타트를 못해서 빌빌데며 디스크 테우는차(연기나는 차도 본적이 있습니다)
    알아서 판단해야지 누가 말린다고 말들을 사람들이 아닙니다. 답이 안나오는 이 업계 나부터 살고 보자

  • 10.09.21 18:30

    넌 죽어라 나만 살면 된다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 라는 이런 마음을 다들 가지고 있으니 답이 안나오죠.
    전 다른사람들 특히 운전 얼마 안해보고 대형차 안해본사람들이 이런말을 합니다. 왜 축을 안달았어 바보 같이.
    전 속으로 이럽니다 내가 병신짓 안할라고 안달앗슈...전 7년 전에 그랜토에 4번축을 추가해서 적자본후에
    아런 운송현실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아예 축을 안달았습니다. 차라리 이게 편하더군요
    출고 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아직 라이닝 거의 안달은 상태입니다. 말 다했죠

  • 10.09.22 09:21

    자동차는 그 차를 만든 사람들이 가장 잘 압니다...무슨말 이냐면 자동차를 만든 사람들이 쓰라는대로 쓰는게 차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안전하게 사용하는 길입니다..어설프게 주워 들은 견문으로 차를 사용하다간 차뿐만이 아니라 사람 생명 까지 수명이 단축 됩니다..제 중위에도 과적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그사람들 운반비 정말 높죠..그런데 그렇게 높은 운반비받고 일하면 사는게 나보다는 나아야 되는데...절대 그렇지 못합니다...이유는 운전 해보신 분들이면 아실겁니다..

  • 10.09.22 09:40

    예전에 현대 91년식 카고를 13년 동안 무보링으로 타고 있는 기사님을 뵌적이 있는데 그분은 엔진오일 제 때 갈아주고 에어크리너 수시로 털어주고 부란자 똥구멍 안열고 과적 안하면서 사용했다 하더라구요..예전에 국내 차량들 대부분 3~5년 이내에 보링 하는게 정석(?)이었습니다..그 이유 중 하나가 과적을 하니 힘이 딸리고 힘을 좀더 쓰려니 누가 부란자 똥구멍 열면 힘 좋아진다니 너도나도 열고 다녔죠..첨엔 당연히 좋죠 나중에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전에 쌍용차 경우도 보세요 분명이 지정하는 부동액만 넣으라고 했는데 좃도 모르는 사람들이 꼴갑 떨고 일반 부동액하고 물 섞어서 사용 하다가 엔진 많이 절단 났잖아요..

  • 10.09.22 09:39

    차를 만든 사람들이 관리하라는 대로 관리하고 사용 하는게 정답입니다...

  • 10.09.24 16:05

    중부내륙 상행선 선산 오르막에 5톤축차 코일 20톤 이상 싣고 비상등 켜고 빌빌 싸며 올라가는거 보면 죽여 버리고 싶습니다. "미친넘! 내리막은 어찌 내려갈려고~--;" 이건뭐,
    같이 죽자는거도 아니고. 제가 봐도 답이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위험한거도 위험한거지만 5톤에 축달아서 십발이 짐 운반비 후려쳐서 짐 뺏어먹고 십발이는 또, 축 달아서
    25톤짐 뺏어먹고, 25톤은 후축 달아서 추레라짐 뺏어먹고.... 같이 죽자는 거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 요즘 5톤차도 차값이 많이 올라서 축달고 하면 8000 전후까지 하는걸로 아는데 그돈에 좀더 보태서 그냥25톤 사는게 더 현명하고 오래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10.09.25 12:38

    논산에서 공주가는 23번 국도 상행길에서 수박싥고 가던 1톤구형 포터, 후측 단거 내리고 가는거 보고, 나는 20분 멍때렸습니다.

  • 10.09.26 01:44

    ㅋㅋ~ 저두 봤습니다^^;

  • 10.09.25 20:46

    5톤차에 앞축+뒷축 달은 원쓰리 안보셨습니까??
    저번에 사진 찍었는데 날아갔네요.우리나라에 열몇대 있다고 하더군요.

  • 10.09.26 01:45

    저는 5톤에 슬라이드 지게따리 달린거도 봤어요.^^

  • 10.09.26 20:46

    냉동축차... 무섭습니다... 언덕에서 출발을 못하더군요,, 점점 뒤로 밀려오는데,, ㅡㅡ; 제 버스가 후진하여... 추월 나갔으니까요.. 돈도 좋지만... 욕심내지 맙시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언덕에서 추월나오지 마세요,, 추월나와서.. 왜 옆차랑 같이 가시는거에요... ㅠㅠ 속도계는 60km가 안넘고,,, 순간 신고해버리고 싶더라구요,, 그러면 아되겠지만요...

  • 10.09.26 23:54

    저두 2005년 부터 3년간 메가 축차하다가 차에 무리가 와서 차 팔아 먹고 지금은14.5톤 카고 하고 있는데여.. 다시 축차 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십발이가 운전이 이렇게 편안한줄은 미처 몰랐지여.. 저 처음 축차 할뗀... 15톤 실으면 화주 한테 무지 하게 욕했습니다.. 이게 무슨 십발이냐구.. 지금축차들은 15톤은 기본이요.. 20톤은 당연히 실고 다니잖아여.. 아~정말 미친짓입니다....

  • 10.10.07 11:31

    축에 대한 좋은 글이네요 너무 좋와서 스크랩 합니다.
    궁금사항 질문요 25톤은 출고시 축이 달려나오는데 이 차도 안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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