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보라카이 날씨

[Mr.수박]

초등학교 다닐 때 수영선수를 한 적이 있었죠. 물론 주종목은 자유형 이었구요. 그때 소년체전 나가기 전전 예선에서 아쉽게? 8등에 그쳐 나가질 못했지만요. ㅎㅎ 오늘 박태환 선수가 정말 장하고 대단한 일을 했더군요. 전 국민을 하루종일 웃음짓게 만들어 주었으니 깐요.

암튼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

한국이 역사상 최초로 수영에서 금메달을 딴 날 보라카이 해변에서는 한 아저씨가 노트북을 가지고 잼나게 놀고 계시는 군요. 마우스가 없어서 스타는 아닌것 같고,... 인터넷 쇼핑??

오후 2시 30분 경의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스테이션2의 모습입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 주어서 카이트보더들이 또 해변을 장악?? 했군요.

요렇게 말이지요. 바람에 따라서 저 연을 별도로 두어개 이상 준비를 해야 하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결코 만만치는 않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차라리 윈드서핑이 배우기 정말정말 어려워서 그렇지 깔끔하고 간단 합니다.

파도가 있지만 해변쪽 에서는 얕트막하게 밀려와서 놀기에 안성마춤 입니다.

한 필리핀 아저씨는 이런 방식으로 해변에 앉아서 바다를 지켜봅니다.

선텐..

그리고 다이빙교육

[똥그랑땡]

나두 이뿌게 썬텐좀 해봤으믄...이노무 살들은 빨갛게 익어버리니 원

[아리아리쑤]

토니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