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경 앞산 송현동 부근에서 산블이 나서 4시간 25분 동안 산불을 진압했다고 하는데
오늘 아침 7시 반 경 핼리콥터 3대가 요란한 괭음을 내면서 도원동 수밭못에 가서 물을 퍼서
화재난 곳 송현동 계곡 쪽으로 오가는 장면을 볼 때 아마 잔불 정리로 물을 더 퍼붓는 모양이다.
우리 소시적 학생시절엔 겨울철 되면 어김없이 산불 조심 포스타가 나붓고 미술시간에
포스터그리기를 많이도 한 적이 있었덨기억이 생생하다.
하여튼 불조심, 특히 산불조심을 해야겠다.
첫댓글 애써 가꾼 산림이
화마로 망가졌네.
한사람의 부주위로~
ㅡ복원하는데 수십년이 걸리는데
참 안타까운 일~~^
그러게 말일세. '하나 자네도 불조심에 엄청 신경 기우리라 여겨지네
나도 마찬가지고
우리 모두
"심조불산" 합시다
어제밤 안전 문자가 여러번 들어와서 알았는데
그나마 빨리 진압 된 편이라 다행이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