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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게시판 스크랩 인도 유럽 어 의 기원은 한국 어 다
나비우스 추천 1 조회 292 17.12.11 11: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도 유럽 어 의 기원은 한국 어 다 머리 말

2013/01/30 17:17

복사 http://blog.naver.com/joonghyuckk/11015833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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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파일 (2)

 

※. 갈색 단어를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가서 자세히 볼 수 있읍니다. 별도의 표기가 없는 것은 본 블로그내의 페이지입니다.

 

※.이책을 읽는 법: 

복잡한 문법이나 결론이나 논증보다는 바로 범어 반야심경의 본문을 읽어 보거나  범어 금강경 본문을 읽다 보면, 우리말과의 관계성을 저절로 알게 됩니다.

 

 

머리말

 

 

1. ‘제 3권의 범어 탐구 시리즈를 쓴 목적

범어 탐구 시리즈는 우리말의 ‘본질을 밝히고자 하는 목적으로 써진 것이다.

 

1권은 ‘유라시아 어의 기원과 한국어로 범어에서 추출된 우리말 원리를 기준으로 하여양 언어 간에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를 원리 위주로 ‘논증을 한 책이다.

 유라시아  어의 기원과 한국어책 내용 보러 가기 : 


 

 

2 ‘우리 말로 재정립한 범어 문법은 범어를 참조하여 우리말에서 새로이 추출된 문법의 원칙에 의거하여 ‘범어 문법을 다시 썼다.

우리말로 재정립한 범어 문법책 내용 보러 가기 :


 

이는 비록 파니니가 역사상 유래가 없는 정교한 방식으로 범어를 문법화를 하였지만우리말로 비추어 보면범어의 근본 원리에 대한 파니니의 이해에 미진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파니니의 문법을 전면 재해석을 하고재조명을 하여우리말을 기준으로 하여그의 미진한 범어에 대한 근본 의미를 다시금 밝혔다이는 우리말이 ‘범어의 근본어가 되기 때문에 이런 게 가능하다. 이렇게 함으로써그 동안 극소수의 불교 연구자들만의 전유물이었던 범어도이제는 한국어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우리말과 범어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 지를 한 눈에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3권은 ‘범어 금강경 직독을 위한 문법 해설로 위에 ‘1 ‘2과는 달리실제 ‘범어 텍스트를 가감이 없이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를 직접 읽도록 함으로써양 언어 간에 어떠한 언어의 유사성을 있는 지를 직접 체험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써진 것이다

만약에 유리한 부분만 골라 일부만 발췌를 하여  말한다면이 역시 진실을 호도할 수 있기 때문에이런 점을 지양을 하고, 가감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가감없이, 전체를 직접 읽음으로써 검증을 하도록 하였다.

범어 금강경 직독과 문법 해설 내용 보러 가기" :

 

 

2. 유라시아 어 연구의 계기:

 

-범어 가 우리 말에 기반을 둔 언어임을 우연히 알아냄

필자가 우연히 범어를 공부하다가 보니우리말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발견이 되고이런 언어 간에 유사성이 왜 발생하는지를 연구를 하다가산스크리트어의 근본 원리가 바로 우리말의 근본 원리위에 서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언어 간의 상관성을 추적하여 언어의 기원을 탐구하기 시작

그리하여이런 사실을 확인을 하기 위하여세계의 여러 언어들을 비교 검토하면서언어 간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규명을 하기 시작하였다만약에 이런 언어 간에 연관성이 있다면이는 언어의 기원을 추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이를 위해가장 오래된 언어의 형태가 남아있다고 여겨지는역사적으로 매우 오래된 ‘고대 언어이거나지역적으로 오랫동안 ‘고립된 언어를 선택하여 주로 비교 검토를 하였다. ( 참고,  우리 말의 형성 과정 추적,  유성 / 무성에 따른 언어의 성립,  성조 언어,  어순에 관하여,  굴절어,  능격,  모음 교체 )

 

- 범어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

범어는 2,500년 전에 파니니에 의해, ‘발음 ‘문법이 고정이 된 이후로종교적인 이유로 전혀 바뀌지 않고그대로 전승이 된현존하는 언어 중에서 가장 오래된 형태의 언어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언어로써이러한 목적에 가장 부합한다또한 범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정교한 문법 체계가 지원이 되는 유일한 언어로 언어 간에 특성을 비교 검토하는 기준 언어로는 더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한 언어이다이와 더불어컴퓨터 언어처럼 결정성이 있어, 그 의의는 더욱 중요한 언어이다

 

- 오래된 고대어들

이 범어와 더불어다수의 점토판의 발견으로 재정립이 된 기원전 3천 년경의 ‘수메르어와 이와 거의 동시대인 ‘아카드어’, 그리고 1920년대 다량의 점토판의 발굴로 복원이 된 기원전 2천년경의 히타이트어 ( 위키 백과 참조 )를 비교 검토를 하였다또한 지역적으로 매우 고립이 된 호주 원주민어아메리카 인디언어바스크어드라비다어인 타밀어오스트로네시안어( 위키 백과 참조 )인 인도네시아어아프리카의 반투어 ( 위키 백과 참조 )를 선정을 하여 비교를 하였는데이들 언어는 비록 오늘 현재도 쓰이고는 있으나오랜 기간 동안 고립되어, 그 뿌리가 매우 오래된 언어들이다. 유럽의 언어로는 라틴어와 희랍어를 비교하였는데이런 언어들은 고형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이면 기원후에 발생한 언어들은 이 비교에서 배재를 하였다왜냐하면, ‘히타이트어 ‘고전 라틴어까지는 오리지널 언어가 비교적 추적 가능할 정도로 남아 있지만이후의 언어들은특히 현행 서구 유럽어들은 오리지널 언어에서 너무 이탈을 한 나머지, 비교할 가치도 없고, 혼동만 가중을 시키기 때문에 비교대상에서 제외를 하였다. ( 이런 언어들의 모습은 '어순' 설명에서 실제 볼 수 있읍니. 바로가기 ) 

 

왜 범어 와 15C 중세 고어인가?

물론 금강경은 내용이 짧고 반복이 되는 내용이 많아언어 연구로는 충분치는 않지만범어의 원문 우리말 15세기 중세 고어의 자료가 함께 공존하는 귀중한 텍스트이다더구나 길이가 길지 않고용법이 크게 어렵지 않아일반인들이 부담감을 갖지 않고 접할 수 있는 텍스트이다또한 국문학자들에게도 이를 통해 범어를 본다면큰 부담이 없이 범어의 실체를 단시간에 , 그리고 심도 있게 충분히 이해할 것으로 본다.

 

- 우리 말의 오리지널 은 훈민정음 청제 바로 뒤에 발간된 것이 중요하다

훈민정음의 반포이후에 ‘훈민정음이라는 글자 체계의 등장으로 말미암아우리말이 그 이후로 많이 바뀌는데세종과 세조 시대의 훈민정음 초기 텍스트는 이렇게 바뀌기 전의 우리말의 자취를 간직한 소중한 언어 자료들이다이는 오리지널 우리말에 가장 가까운 언어 자료들이다. 따라서 이러한 오리지널 형태의 우리말인 ‘세조가 직접 구술한 훈민정음 언해본을 같이 수록하여현존하는 우리말의 가장 오래된 형태의 우리말 고어 25백 년 전의 언어 형태를 간직한 범어를 일대일로 비교하도록 하였다. 참고로 세종대왕이 답지 않게 대단한 언어학자이듯이, 금강경을 직접 번역한 세조도 왕답지 않게 상당하여, 재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 15C 언어가 500년이 지나며, 언어가 바뀐 것은 감안을 하면몇 군데를 제외하면 무난한 번역으로 보인다이는 소박하지만때 묻지 않는 원래의 언어 모습으로 서로를 비교하면두 언어 간에 관계성을 보다 쉽게 느껴 볼 수 있다

 

 

3. 범어 연구 과정

 

- ‘음소가 일부 깨어진 언어 ‘범어의 문법에서 우리 말의 근본 원리를 추출

필자는 나아가서이런 일치가 왜 발생하는지를 또한 규명을 하기 시작하였는데놀랍게도 인도유럽피언 언어인 범어의 문법을 통해 우리 중세 고어를 분석하여 보니까지금까지 우리도 몰랐던우리말의 근본 모습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는 우리가 우리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숲 속에 있으면나무는 잘 알지만 숲 전체를 볼 수 없는 것처럼우리는 우리말의 진정한 모습을 지금껏 잘 모르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이 범어를 통해 우리말을 보면, 희한하게도 우리말의 전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오리지널한 음소 표지자들이 분명하게 살아 있는 언어가바로 ‘우리말이라는 사실을 발견을 하고이 음소 표지자들의 원리를 정리하여, 유라시아 어의 근본 문법이라고 칭하였다.

 

즉 인류 언어 발달사에서 최초로 대격 언어가 형성이 되면서가장 간단한 ‘음소의 대비로 우리말이 형성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음소가 바로 우리말의 알파오메가가 된다

 

- 유라시아 어 근본 문법으로써 고대 한국어

이렇게 범어의 관점에서 파악된 우리말 언어의 메커니즘 으로이제는 거꾸로 범어를 이렇게 우리말에서 새롭게 발견된 ‘음소 표지의 근본 문법으로 거꾸로 적용하여 재해석을 하여보니범어는 이런 음소 표지자가 일부 소실이 되면서발생한 언어임을 알아내었다. 곧이   '유라시아 어가 바로 우리 말을 기반하여 발생한 것임'을 알아 낸 것이다

이렇게 재해석을 한 이유는 2,500년 전의 위대한 문법가 파니니가비록 인류 역사상 유래가 없는 가장 정교한 범어 문법을 만들었지만불행하게도 파니니 당시의 범어는 이미 오리지널 음소 기반 언어에서 이탈을 하여약간 손상된 언어로 되다 보니파니니 자신도 범어의 본질의 전모는 모른 채범어 문법을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이 과정을 통해 알게 되고이런 파니니의 미진한 점을 보완을 하여, 범어의 근본 원리를 다시 밝혀, 파니니의 미진함을 채워 넣고자 함이다.

 

- 파니니의 범어 문법을 우리 ( 한글 ) 말 원리로 다시 밝힘,

따라서 이렇게 범어에서 소실된 부분을 보충을 하여범어 문법을 거꾸로 추적을 하고, 또 재구성함으로써이 범어 문법의 밑에 깔려있는 언어의 원리들을 다시 밝혔다.

범어는 매우 어려운 문법으로 유명하다심지어 인도의 바라문들조차도 20~30년은 공부해도 능숙하게 하질 못하고머리가 하얗게 되는 시점에 도달하여야만그때서야 범어를 능통하게 된다고 한다 60살이 넘어서야 범어를 능통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는 언어가 바로 이 ‘범어이다. 범어가 이처럼 어렵다 보니이전 시대에는 바라문 사제들이 밥 먹고평생을 이것만 공부하여도 되는 때였지만이제는 이런 시대는 이미 지났으므로점차 범어는 로마제국에서 고전 라틴어가 점차 사라졌던 것처럼점점 사멸의 길로 들어섰다.

 

이렇게 범어가 난해하게 된 이유는, 파니니가 범어 문법을 만들 때범어의 근본 모습을 요달을 하지 못하고무조건 외어서 해결해야 했기 때문이다즉 범어의 근본원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이유도 모르면서 조각 조각난 채로 오로지 암기에 의존해 해결 하고자 하기 때문에 이렇게 어렵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필자는 이런 불합리한 점들을 지양을 하고우리말에서 새로이 추출된 발견된 음소 기반의 근본 원리에 입각하여그동안 오로지 이유도 모르고, 외어야 하던 범어 문법에 대하여왜 그렇게 되었나하는 것을 다시 밝혔다.

그러나 이는 음소기반의 오리지널 음소 표지자가 거의 살아 있는 우리말 사용자가 보면누구나가 알 수 있는 매우 평범한 사실들일 뿐이다따라서 이렇게 ‘조각난 범어 문법의 실체를 규명을 하고이를 다시 엮어서, ‘ 2권 한국어로 재정립한 범어 문법을 다시 썼다.

 

- 한국 인에게는 범어는 모국 어와 그다지 차이가 없다.

따라서 이렇게 우리말과 근본 원리가 같은 언어이다보니그 어렵던 파니니의 범어문법은, 이제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렸다.

말하자면현장은 불경의 해석을 위해, 16년간을 죽을 고생을 해 가며, 인도 여행을 한 끝에, 간신히 범어와 인도말을 배워 역경 번역을 하였지만한국 사람들은 우리 조상들이 언문을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면서 떼었다는 전설처럼그렇게 쉽게 범어를 이해할 수가 있다.

물론 중요한 것은 불법은 언어와 개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16년간 애를 썼다는 자체가 더욱 소중한 것이겠지만, 적어도 언어라는 관점에서는 한국인들은 이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구마라집이나 현장의 금강경 번역을 보면역시 문법이 아예 없는 원시 언어인 중국어라는 언어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그 번역에 미진한 면이 곳곳에 보이기도 한다. 뒤에 첨부된 구마라집과 현장의 번역을 비교하면, 이런 사실들은 금방 알 수 있다. 이를 보면, 이제는 대명천지가 되어,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아무튼 이제는 범어문법을 전혀 모르더라도, 한국 사람이라면, 범어에다가 달아 논 토를 보면이 범어 금강경을 직접 읽어내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이러한 기묘한 현상은 오로지 한국말을 모국어로 쓰는 사람에게만 가능한 일이다이는 100m 달리기로 말하자면남들은 출발선부터 출발해야 하는 데 비해우리말 사용자는 90m에서 출발하는 것과 같다즉 출발점이 아예 다른 것이다

( 참조. 범어 반야 심경 간단히 둘러 보기 )

 

 

4. 언어의 진화 과정을 추적

 

이런 언어 비교를 통해발견한 사실들을 요약을 하자면 아래와 같다.

 참조: '인류 언어와 생물학적 유전자와 상관 관계  보러 가기 " :

 

- ‘최초의 언어 ‘문법이 없는 동사형’ 언어이다.

최초의 언어들은 문법이 없는 매우 간단한 언어에서 진화를 하였는데따뜻한 지방은 ‘동사 위주 ‘유성음 위주의 언어로 언어가 발전을 하였다이러한 언어는 아프리카어와 그리고 오스트로네시안 언어들이 이런 종류의 언어들이다이들 언어는 적도를 중심으로 분포를 하며어순이 ‘V-S-O’ 구조이다.

유전자 분자 생물학에서의 현생 인류의 유전자 ( DNA ) 분기언어의 분기는 매우 상관성이 매우 많은 데이를 참고를 하면최초의 언어는 이러한 형태의 언어로 추정이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현생인류가 따듯한 지방에서 추운 지방으로 확산을 하면서이런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나타나는 언어가 ‘폐쇄 위주의 언어이며가장 초기 형태의 언어가 ‘호주원주민어와 같은 폐쇄형 언어가 출현을 한다이는 기원전 5만년으로까지 소급이 된다. 물론 이렇게 추정하는 이유는 호주 원주민의 유전자의 분기와 고고학적으로 35천 년 전에, 호주로의 이동이 있었다는 종래의 가설에 의존하여 그렇다. 최근의 조사에선 기원전 3천년 경에도 인도 남부에서 이주가 있었다는 유전자 분석도 나오긴 한다.

그리고 수메르 타밀 어바스크 어 ( 비교 참조 )와 같이 원래의 동사적인 언어 요소위에 폐쇄형 언어의 형태가 혼재된 언어들도 뒤를 이어 출현을 하는 데이 역시 매우 오래된 형태이다. 참고로 현재의 세계 언어의 분포는 주로 신석기 시대 때, ‘신석기 농업혁명과 더불어 농업의 확산을 통해 형성된 것이라는 것은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빙하기때 추운 지방에서 최초의 음소 기반을 둔 문법 언어가 나타나

인류가 추운 지방으로 진출을 하면서추운 지방과 사냥에 적합한 폐쇄형 언어 구조를 갖게 되고이는 대격 언어 구조의 형태’, 소위 말하는 ‘현대적 문법 언어가 발생을 하게 되는데이는 폐쇄 기반의 음소 기반을 둔 언어가 그 특색이다이런 최초의 음소 기반을 둔 문법 언어 형태의 언어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언어가 바로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서 5천년 이상 고립되어, 대대로 전해 온 우리말에 그 흔적이 가장 정확히그리고 뚜렷이 남아 있다.

그 이유는 지역적인 고립과 세종이전에는 문자를 거의 쓰지 않았다 점과 세종대왕이 발견한 훈민정음 체계는 영어의 알파벳과 같은 버그가 있는 문자 체계 아니라는 사실이 우리말을 보존하는 데, 일등 공신이 된다.

이러한 폐쇄형 언어는 어순이 ‘S-O-V’에 다가, ‘격변화 체계 ‘동사 활용 체계를 가진 최초의 문법어 형태의 언어체계로이러한 체계의 본래 모습은 음소 위주의 ‘어근 활용하는 언어 체계가 된다. 유라시아어의 근본 문법음소에 기초한 문법 언어들이다.

참고로 이런 영모음영자음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알파벳 글자 체계는 인류의 언어생활에 막대한 폐해를 가져 온다. 이러한 점은 그들 자신은 꿈에도 모르는 일이지만, 우리말로 보면, 이런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 ‘음소의 붕괴 ‘인도 유럽피언 언어 ‘굴절 언어를 생성함

어쩐 이유에서 인지는 몰라도이 음소 기반을 둔 언어가, 언어 생성의 근본 요소인 ‘일부 음소의 상실이 되면서, 이런 상실을 보상하는 방법으로, 소위 ‘//’ 기반을 둔 ‘굴절 체계의 문법으로 나타나는데이러한 ‘굴절 언어로의 이행의 초기 단계를 보여주는 언어가 바로 기원전 3,500년부터 시작이 된최초의 청동기와 철기시대를 연 히타이트 ( 위키 백과 참조 )의 언어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 뒤따라기원전 2천년 경부터는 범어에서 보이는 거와 같은 //’ 굴절 체계가 거의 완성된 형태로 나타나는 데이는 인도의 ‘범어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 경전어인 ‘아베스타어’, 로마의 ‘고전라틴어가 바로 이런 언어들이다

이는 소위 말하는 ‘아리안 계열의 언어인데이 언어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산스크리트어 ‘범어이다참고로 서구에서 말하는 ‘자칭 아리안과 여기서 말하는 ‘아리안은 다른 데 ‘아리안이란 말은 원래는 ‘이란을 가리키는 말로서구에서 허가 없이 ‘아리안이란 ‘지적 재산권을 도용한 것이다.

 

- ‘인도 유럽 어의 뿌리 ‘음소에 기반 ‘우리 한국 말과 같은 언어

우리나라 말은비록 이러한 굴절어 ( Inflecting Language )’가 아니지만이 굴절어의 대표주자인 범어를 비교하여 보면이런 ‘굴절어가 바로 ’S-O-V 어순 ‘음소 기반을 둔 언어 ‘우리말 ‘언어 구조 ‘음소 구조 ‘근본 구조가 동일하다는 것이다.

필자가 이런 언어 연구를 통해 발견한 사실은바로 인도 유럽어와 우리 한국 말은 바로 음소 기반한 유라시아 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기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이러한 사실들을 입증하기 위해 필자가 제 3권에 걸친 책을 저술을 한 것이다.

 

 

5. 범어 텍스트 강독에서 언어적인 관전 포인트는?

이 금강경을 통해 보여 보아야 할 점은범어는 우리말과 같은 음소 표지가 바로 문법인 언어적인 토대위에 형성된 언어라는 것이다즉 음소 기반한 우리말의 뼈대 위에, 굳이 만들 필요가 없는 ‘//격 체계로 덧 씌워 놓은 것이 바로, ‘범어의 정체이며, 인도유럽어의 본질이 된다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을 제거를 하우리말의 뼈대가 온전히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면 ‘//’ 체계는 어떻게 하여 인도유럽어에 출현을 하게 되었을까?

 

-범어는 ‘능격 언어의 토대위에 ‘대격언어로 바뀐 언어이다.

( 능격 관련 링크 : 능격 언어와 대격 언어 )

 

예를 들면, ‘katham, evam, sukaram’처럼, ‘-m’로 끝나는 단어들은 범어에서는 ‘불변화사라 한다. ‘불변화사는 범어에만 있는 특이한 용어로보통 ‘부사라고 하지만범어를 쭉 읽어보면이들이 부정사(infinitive)’가 대격으로 쓰이듯이, 주격/대격의 역할로 흔히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이것이 때론 대격으로때론 주격으로 불변화사로 쓰이는 근본 이유는범어가 실은 ‘능격 언어이기 때문에 그렇다중성의 격표지가 ‘-m’인 이유도 그러하다. 흔히들 인도유럽피언 언어는 ‘대격언어, ‘능격 언어와는 철천지 원수로 양립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학계의 통설이다

 

그러나 필자가 우리말과 범어와의 관계와그 이전의 언어인 호주 원주민어와 오스트로네시안 언어 간에 상관성을 면밀하게 조사를 하여본 결과로는인도 유럽 어는 ‘능격 언어의 기반위에, ‘대격 언어 체계가 올라가 있는 언어이다. 물론 분명히 인도 유럽 언어는 ‘대격 언어이다그러나 ‘eva-m’에서 보듯이이는 우리말의 ‘이와( )_으로 능동자성이 없는 ‘무정물이므로, ‘주동 작주( Agent )’가 될 수 없고, ‘피동작주 ( Patient )’로 만 가능하다이때 이 불변화사는 ‘무정물 ‘남성/여성을 갖지 못하여 ‘중성이 되어무정물로써 ‘피동 작주 ( Patient )’가 된다.

이때의 ‘이란 ‘gender’ ‘//성을 나타내는 것으로이는 자연계에서, ‘전자/양성자/중성자의 구별과 같은 것이다여담으로 우리말은 음소 체계가 이런 ‘3진법 구조로 되어 있는데서구 언어는 이것이 망가져서, ‘2진법 구조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언어의 ‘음소는 이상하게도물리학의 그것과 매우 닮아 있는데이는 프렉탈 이론처럼부분에도 전체의 모습이 그대로 내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말은 ‘3차원 언어이고, 이것이 망가져 돌아간 것이 서구의 언어는 '2차원 언어'이고, 문법 언어로 진화하지 못한 중국어는 1차원 언어이다.

 

- 우리 한국 말은 음소가 이미 ‘을 표시하는 구조이다.

우리 말은 이런 구분을 하지 않는데그 이유는 우리말은 음소에서 이미 이런 것들을 이미 그대로 간직을 하고파생을 하기 때문에굳이 별도로 이런 표식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예를 들면 ‘ㅇㆍ에서 파생하는 ‘-//가 이런 ‘(gender)’ 표시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근본적인 ‘음소 표지자에 혼란이 와서이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인도유럽어에서 ( gender )’이라는 보조적인 문법 수단을 만들어 내어, ‘/ / 에 기준하는 체계가 된 것이다이러한 근본적인 이유들을 알지 못하면, 서구 언어의 문제점 해결이 되질 않는다,

 

- 범 어보다 오래된 히타이트 어는 무성음 언어의 분화 과정을 보여 준다

이는 필자가 범어보다 오래된 히타이트어들을 추적하여 본 결과히타이트어는 기원전 2천경의 언어로, 20세기 초에 터키(아나톨리아고원지대에서 우연히 수 만점의 점토판이 발굴이 되면서거의 언어가 복원이 되었다이런 히타이트 어의 문법의 분화를 추적을 하면무성음화된 우리말의 구조에서유성음화로 바뀌어 가는 언어의 행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예를 들면히타이트어는 우리말에서 인도 유럽어의 ‘의 분화가 일어나는 과도기 형태의 언어임을 매우 잘 보여준다즉 히타이트어는 ‘성의 분화가 덜 되어우리말처럼, ‘유정물/무정물로 처리를 하는데이는 히타이트어만 하여도우리말의 폐쇄 기반한 음소 체계가 소실이 덜 되었기 때문이다참고로 기원전에 쓰이던 고전 라틴어가 의외로 히타이트어처럼 우리말처럼 무성음 언어이다

 

- ‘/ / ’ 굴절 체계는 ‘근본 음소 체계 ‘고장으로 등장

어찌 되었건 간에근본 음소체계의 고장으로 말미암아이런 히타이트와 같은 과정을 거쳐, 인도유럽의 ‘//’ 체계가 만들어진 것이다다시 말하면음소 기반의 근본 파생의 메커니즘이마치 근본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A/G/C/T’로 구성되는 근본 요소가 손상이 되어이로 말미암아근본 인자가 아닌인위적인 문법 체계로 문법이 만들어 진 것이다( 참조 링크 )

 

이것이 유럽인들이 그토록 자랑하는 ‘굴절 ( inflection )의 정체이다이 인위적인 체계 중에 가장 훌륭한 체계가 바로 ‘범어이다이 범어 체계는 인류가 만든 문법 중에 그 어느 문법보다도 훌륭한 문법이다역사상 이 보다 나은 문법은 없다그러나 음소 이외에범어처럼 인위적인 문법이 없이음소 표지만으로 생성을 하는, ‘본래 언어인 우리말에 비하면이는 마치 ‘붓다 ‘보살처럼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다시 말하자면인도유럽어는 우리가 고정 관념으로 알던보다 진화된 ‘언어시스템이 아니라기실은 ‘고장난 언어’, ‘미비한 언어시스템이라는 것이고이런 의미에서 우리말은 음소 표지자가 곧 문법이기 때문에, 이러한 2차적인 인위적인 문법이 없는 언어이고범어는 ‘인위적인 문법이 있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범어를 지칭하는 단어인 sa?skrta ( 싼스크리트 )라는 말은 무위 ( 無爲 ) ’라는 철학적 용어인 ‘a( )_sa?skrta’의 대비가 되는 말로, ‘인위적인 언어’, 컴퓨터 언어처럼 인공언어라고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는 우리말 문법은 ‘서구와 같은 인위적인 문법이 없다는 말이지, ‘문법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음소가 바로 문법인 언어가 우리말이다.

 

- 우리 한국 말은 굴절인 ‘격변화 ‘동사 활용없다. ‘어근 활용’ 하나 뿐이다

( 참조 링크 바로가기 : )

 

마찬가지로언어에는 원래는 ‘ ‘동사 활용이 아예 없었는데인류가 북방으로 이동을 하면서 폐쇄형 언어로 바뀌고음소 표지자 기반을 둔 어근 활용 시스템 언어 출현을 하고이를 기반으로이후에 ‘인도 유럽 언어의 굴절 언어라는 ‘격 변화 ‘동사 활용’ 체계로 잘못 만들어진 것이다.

 

어근 활용 (Root Conjugation )!’, 이것이야 말로 바로 ‘우리 말의 정체이다최초의 폐쇄 언어 시스템 은 바로 ‘소수의 음성 표지자들을 가지고이를 ‘문법을 조합하고 ‘생성해 내었다. 이러한 ‘생성이 일어난 우리말과 달리다른 방식으로 표현을 해 놓은 범어를 비교를 하면이 범어 금강경을 읽어 보면그 내막이 어떠한지는 자연히 알게 되어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주입식으로 세뇌를 하는 것이 아니라독자 스스로가 보고 판단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범어 텍스트를 직접 읽고 확인 할 수 있도록 필자가 만들어 놓은 것이다특히 언어학자들이 이런 범어 공부를 너무도 하지 않기 때문에이들을 범어에 입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다.

 

- 소수의 음소 표지자로 ‘어근 활용을 하는 것이 ‘최초의 문법어 ‘모습이다

이 음성 표지자는i ( 주재자 성 ), u ( 상태 자성 ), a ( 능동자 성 )’이다여기에ㅇㆍ( / / )’ ‘의 표시로 우리말은 모든 단어를 파생을 한다이를 필자는 ‘어근 파생 ( Root Conjugation )’이라 지칭한다.  우리 한국 말은 ‘격 활용 ( 곡용, declension )’ ‘동사 활용 (verb conjugation )’이 따로 없다. ‘8품사도 없다우리 말은 모두 이 ‘어근 활용 ( root conjugation )’으로 매우 체계적으로 파생을 하고그것으로 그만이다

 곧, 문법이 없던 언어에서 최초로 문법을 갖춘 언어가 탄생을 하는데이것이 바로 ‘어근 활용하는 언어로 출현을 한 것이다이는 우리말의 근본 원리이자유라시아어들의 근본 토대가 되는 것이다.

 

- ‘음소 표지자’ 기반한 ‘어근 활용의 생성 메커니즘이 유라시아 어의 근본 문법이다

우리 한국 말의 ‘음소 표지자’ 기반을 둔 ‘어근 활용의 언어 생성 메커니즘그대로 ‘인도 유럽 어의 근본 토대가 된다이 범어 금강경을 읽으면바로 이런 한 점을 그대로 보고또 확인 할 수 있다주렁 주렁 달려 있는 ‘/ / 의 잡다한 격-표지를 벗겨 내면기본 골조가 바로 온전히 우리 한국 말임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없는 ‘능격 언어에서, ‘이 새로 만들어지다

( 참조 링크 : 시제와 격 변화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 )

 

각설하고우리 한국 말은 문법이 없는 언어에서 진화를 하였는데문법이 없는 언어는 ‘( case )’이 없으므로, ‘주 동작주 ( Agent )’ ‘피 동작주 ( Patient )’만 가지고 구분을 하는데우리 한국 말의 근본 토대는 바로 이런 격이 없는 언어의 특징인, ‘능격 언어의 기반 위에 최초로 ‘대격 언어로 만들어진 것이다. 곧 우리 말은 ‘능격 언어의 쓰임 ‘대격 언어의 쓰임을 모두 지니고 있는 언어이다대격 언어인 대표 주자인 범어 도 이런 속성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호주 원주민 어와 오스트로네시안 어에서 ‘능격( ergative case )’이 잘 남아 있다우리말에서는 ‘초분절음소 ‘상향성조주격/대격의 격표지를 하는데이것이 우리말 ‘주격 ‘대격을 만들어 내었다이것이 조선 후기에 오면개모음 다음에는 현재처럼 주격조사 ‘- 형태로 나타난다국어학계는 ‘-를 주격조사라고 하는데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필자는 이것은 어근 활용의 주축인 ‘i-’로 이해를 한다진정한 주격은 ‘- ‘상향 성조가 바로 ‘진정한 주격 표지이다. 이 주격 표지는 '인도 유럽 어'에는 ‘-s’라는 표지로 나타난다. 이 역시 우리 말 상향 성조에서 비롯한 것이다이러한 것들도 범어 텍스트 를 보면서모두 참조 할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성조는 중국 어에서 말하는 ‘성조와는 다른 것이다오해하면 아니 된다.  ‘상향 성조가 주격 / 대격으로 만들어 졌는데무정물인 경우는 ‘Agent ( 주 동작주 )’가 되지 못하므로능격 형태로 무표적으로 ‘불변화사로 능격처럼 쓰이는 것이다.

 

- ‘인도 유럽 어는 우리 한국 말의 ‘음소 기반 문법의 특성을 모두 계승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말의 이런 특징은 고스란히 범어로 계승이 되는데예컨대인도 유럽피언 어의 격 변화 체계 중에주격 / 대격에서 ‘강격을 갖는 이유를 아무도 모르는 데이는 이러한 우리 말의 진정한 주격 / 대격인 ‘상향 성조가 인도 유럽 어에서 강격의 형태로 출현을 한 것이다.

이를 다시 요약을 하면범어의 굴절 ( inflection ) 체계인 명사의 성/ 수격 기반을 둔 ‘곡용 체계와 성 / 수 기반한 동사의 ‘활용 체계는 원래는 우리 한국 말 ‘어근 활용 체계에서 기원을 한다. 이 인도 유럽 어의 ‘명사의 곡용 ‘동사의 활용은 원래 우리 말에서는 ‘어근 활용 시스템 ( Root Conjugation system )’으로  구별이 없이 하나로 음소 기반을 하여균일하게 활용하는 것이었는데인도 유럽 어로 가면서이 두 가지가 서로가 아무런 관계가 없는 별개의 문법 요소로 취급이 된 것이다그러나 이는 오해에 불과하며원래는 우리 말의 근본 원리인 음소 기반한 어근 활용’ 하나 밖에는 없다.

 

- ‘곡용 ( declension )’ ‘동사 활용 ( conjugation )’은 원래는 ‘어근 활용 하나

근본적으로는 명사 / 동사가 모두 하나의 어근에서하나는 ‘동작성을 갖는 것으로써 ‘동사하나는 동작성이 없는 것으로써 ‘명사로 어근 파생을 하였을 뿐이다이러한 사실들을 제대로 알아야지금 난제처럼 꼬여져 있는 인도유럽어들의 문법의 난맥상들이 정리가 되게 되어 있다

서구 문법의 기반인 희랍의 8품사 체계는 이러한 음소 체계에 의한 근본 파생의 메커니즘 의 손상으로 말미암아언어가 어떻게 파생 되는 지를 잊어버려서 만들어진허망한 분류법에 지나지 않는다.  심하게 말하자면, ‘서구의 8품사 체계는 그 근본을 모르고서자기네 마음대로 허가 받지 않고 정신없이 만들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원래는 어근 파생’, 이 하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요약을 하자면, ‘인도 유럽 언어는 병이 상당히 깊어, 이미 불치의 병이 되었다. 2,500 전의 언어인 범어는 이런 지경에 까지는 이르지 않아우리말로 드려다 보면그나마 이런 원칙들이 보인다그러나 덜 망가진 고전 라틴 어를 제외하면다른 언어는 이미 그 원형을 너무도 많이 상실하여이제는 그 본래 모습을 알아보기조차 힘들게 되었다무허가 성형 시술을 너무 많이 한 부작용이다.

 

- ‘인도 유럽 어'의 정체는?

인도 유럽 어는 ‘음소 표시자에 의해우리 한국 말처럼 어근 활용으로 균일 (uniform )하게 적용이 되던 원래 방식에서 일탈을 하여이제는  돌아오질 못할 강을 건너 버린 격이다그러나 이 범어 를 ‘게이트웨이 ( gateway )’로 하여인도 유럽 어를 드려다 보면이런 혼란 속에서도아직도 그 근본 골조는 완연하게 우리말의 음소 기반 골조가 그대로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정리를 하자면 ‘근본 음소표지자가 망가지면서이 망가진 부분을 보완을 하기 위해인위적인 문법으로 이런 손상된 메커니즘을 보완하기 위해 나타난 체계가 바로 ‘인도유럽 방식 언어 체계 ‘굴절 언어 체계이다.

 

- 동사 활용 ( verb conjugation )’도 보면근본 변화의 과정이 우리 한국 말의 그것이다

필자는 이를 ‘유라시아 근본 문법 체계라 하여이 어근 활용에 의해, ‘동사 활용이 어떻게 되는 가를 정립을 하여 놓았다이런 점들을 범어 문법과 텍스트 를 통해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이런 관점으로 범어 금강경 텍스트 를 읽어 주기 바란다

 

- 우리 한국 말은 유라시아 어의 ‘초집합 ( superset )’ 언어이다

이러한 서구 언어의 파행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아예 없이, ‘음소 표지에 기반을 둔 언어 체계 ‘음소 유전자가 살아있는 우리 한국 말이 앞으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근본 기준어로 그 표준이 될 것이다.

필자의 연구로는우리가 쓰는 언어가 ‘본래 언어로 유라시아 대륙의 경우에는하나의 언어에서 기원을 하였다는 심증을 갖게 하는 파편들이 많이 발견이 되기 때문이다이를 비롯하여언어학과 국문학을 하는 후학들이 밝혀야 내용들이 매우 많다.

이런 점들을 밝힐 수 있는 ‘기준 언어로는필자가 보기에는북동아의 끝단에서 최소한 5천 년은 바뀌지 않고, ‘음소   언어의 원형을 그대로 물려받고, 간직한 우리 말이 바로 이런 언어 간에 상관성을 밝혀 줄 ‘유일한 단서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우리말은 음소 표지자의 조합으로 무한 생성이 되는 초집합 ( superset ) 언어로써다른 부분 집합( subset )의 언어 서로 드러내 주고연결을 하여 주기 때문에우리 말을 매개로 하여야이런 언어 간에 상호 연관성이 해석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점들을 널리 알리고이에 관한 후속 연구들을 촉발시키고자이 책을 펴내는 것이다필자가 보기에는 기존의 ‘언어학적인 방법론으로는 이런 것이 전혀 가능하지 않다.

 

 

6. 언어의 본질 파악이 안 되는 이유

 

- 왜 이런 사실들을 그 많은 언어학자들은 인지하지 못하였을까?

필자에게도 이는 미스테리 한 일이다인문학에 대한 지원의 부재로 인한 여러가지 열악한 연구 환경 때문에 물론 그러했겠지만그러나 또 한편으로 보면인문학이 오늘날처럼 홀대를 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정작 필요한 연구는 없어 거의 불모지나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상황이 참으로 답답하여오죽하면 30년간 전기 전자 공학을 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이슈에 매달렸을까?

필자가 보기에우리 한국 말은 15세기의 언어를 보면유라시아 대륙의 근본 언어 구조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유라시아 어의 근본 메커니즘 이 추출이 가능하지만수많은 언어 관련 학자들이 있었음에도이런 사실을 규명을 못한 또 다른 까닭은 ‘음소 표지자의 부재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아래 아의 폐지가 그 원인이다.

그 이유는 일제 강점기 때유라시아 어의 가장 핵심 음소 중에서도 핵심 음소 표지자인 ‘아래 아를 없애 놓아서 그렇다고 본다이는 마치 ‘apartment’ ‘어파트언트로 소리가 나니, ‘어파트먼트로 표기를 해 놓은 것과 같다문제는 우리 한국 말이 범어처럼, ‘아래아가 모든 문법의 주축이 되는 문법 표지자인데도이를 싹 없애 버리니이제는 어근에서 어떻게 어간을 형성하는지를 사람들이 전혀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음소 표지자의 폐기는 우리 말의 파생 기능에 대한 원천적인 인지를 못하도록 막아 놓은 것으로써이를 보면일제가 정말 교묘하게 우리 한국 말에 쇠 말뚝을 박아 놓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우리 한국 말의 급소를 맞아반신 불수인 ‘중풍 걸린 언어가 되어 버렸다이런 것이 뭐 그리 대단한 것이냐고 반문할 런지 모르지만인식하는 표지를 없애는 것은우리 말과 같이 음소 표지자로 언어가 생성이 되는 경우에는엄청난 충격을 가져다주는 것임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 참조, 주 시경 과 아래 아 음가 )

 

 

 - 주관인 관찰자의 문제는 매우 오묘하다

이와 같은 비근한 현상이 물리학에서도 이미 일어났다. 양자 역학에서는 ‘전자 ‘양자 입자의 속성과 파동의 속성을 모두 갖고 있으면서, ‘관찰자가 있으면 희한하게도 입자, 그렇지 않으면 파동으로 인식이 되는 패러독스 와 같다이런 파동과 입자의 속성을 모든 입자가 가지고 있는 것은, ‘이중 슬롯 실험이라 하여, 매우 잘 알려져 있다. ( 참조. 이중 슬롯 실험에 관한 동영상 ). 아인스타인 은 입자라는 입장을 말해주는 광양자설로 노벨 상 을 받았는데, 이상하게도 단 하나의 입자만 주사를 하여도, 마치 두 개의 슬롯을 통과하는 파동처럼 회절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이 후 드브로이 는 모든 입자가 파동의 성질을 갖고 있음을 예측을 하고, 또 실험으로 입증이 되었다. 여기까지는 좋은 데, 더욱 이상한 것은 입자를 관찰을 하면서, 주사 (shooting )를 하면, 이젠 파동이 아닌, 하나의 입자처럼 행동을 하는 것이다. 더욱 웃기는 것은, 중간에 관찰을 하지 않고, 결과만 가지고 보아도, 그 결과를 기점으로 과거가 거꾸로 입자로 결정이 되는 희한한 현상이 발견이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물리학계의 풀리지 않는 해 묵은 수수께끼 중에 하나이다.

이같은 논쟁의 와중에, 아인스타인 은 신은 주사위 노름을 하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어쨌거나 이는 인지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단적인 예로, 우리는 어쩔수 없이 인지하는 주체’, 즉 주관으로 개입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음소 표지처럼 ‘인지하는 표지가 없으면이상하게도 헤매는 게 바로 언어의 특성이다.

서구 문법은 이러한 아무것도 아닌, ‘음소 표지자의 상실로 인하여끝없이 헤매다가 벌써 2,500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누가 옆에서 말해 주지 않으면, 스스로는 알 수가 없다.

 

- 또 하나의 잘못, ‘유성자음을 없앤 것: 우리 한국 말 세계화에 최대 걸림돌

또 하나의 일제의 만행은 우리 한국 말의 원래 유성 자음이었던, ‘,,,를 된소리 표기로 바꾸어 버리고유성 자음 을 폐기한 것이다이로써 우리 말은 영어 의 유성 자음인 ‘ g / d / b / j’에 대한 인식이 아예 불가능해져 버렸고, 반쪽 언어가 되어 버렸다.

 

이는 유성자음 언어 표기법을 소실한 것으로우리 한국 말의 세계화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되었다이는 모두 일본 제국 주의가 우리 한국 말을 중풍 걸린 병신 언어로 만들고자 하는 식민지 어문 정책의 소산으로 만들어진 언문 철자법에서 개악된 내용인데불행히도 오늘날 쓰고 있는 현행 한글 의 표기법바른 언어인 훈민정음이 아니라심각하게 망가진, 일제의 우리 한국 말 말살의 도구인 언문 철자법을 그대로 답습한 것으로, 이 또한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이다즉 현행 한글 표기법은 ‘훈민정음 표기법이 아니라, 주 시경이 죽은 후에, 그의 황당무계한 주시경 정음이론을 차용하여, 우리 말을 말살하고자 하는 일제의 식민지 어문 정책에 기초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현행 어문학계는 이를 청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문이 마치 정치하는 사람들처럼 언어 권력으로 군림하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

이런 일제에 의해 드리워진 암울한 과거를 청산을 하고, 우리말의 진정한 참 모습을 밝혀, 인류 언어를 바로 잡는 잣대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리 말의 진정한 사명인 것이며, 인류에 공헌하는 길이며, 우리 말을 살리는 길임을 자각하여야 한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전말은 참조 링크 를 보기 바란다.

 

 

- 서구 언어는 지금의 모습으로 완전히 망가진 까닭은 알파벳 의 문제와 잘못된 교육 때문

서구 언어가 원래는 매우 간단한 음소 기반의 언어에서, 범어 처럼 복잡한 굴절 체계의 언어로 타락을 하게 된 배경은이 기원을 따지자면 닭 / 달걀 문제로 복잡하겠지만우리 한국 말의 아래 아처럼, ‘/ 등의 음소가 사라지면서 망가지기 시작을 하였고희랍 어 부터는 이런 근본적인 유라시아 언어의 모습을 모르고자기 마음대로 만든 엉터리 문법을 규범 문법으로 만들어학교에서 강제로 가르치면서 이탈이 가속화되었다

 

곧, 근원적으로는 음소가 불완전한 페니키아 산 불량품인 알파벳을 채택을 한 것과 인위적으로 잘못 만든 ‘규범 문법에 기인을 한다

 

라틴 어는 정통성을 갖는 고전 라틴어에서, 기원 후부터는 불가르 라틴 어로 망가지고기원 후  10세기에는 지금과 같이 어순까지 완전히 뒤바뀐, 전혀 이질적인 서구 언어로 재탄생을 하게 된다현재 교황청에서 쓰는 라틴 어는 원형을 그나마 보존한 고전 라틴어가 아니라라틴어가 없어지기 바로 전인 5세기 전후의 라틴 어를 쓰고 있다따라서 교회용 라틴 어를 기준으로, 라틴 어를 바라보아서는 아니 된다. 이 같은 사실들은 필자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서구 학계에는 아주 공식화된 얘기일 뿐이다복고풍이 유행이던 르네상스 때는 이런 이유로아예 불가르 라틴 어가 아닌고전 라틴 어를 배우는 게 대유행이었던 시절도 있었다. 이런 서구 언어의 파행의 출발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음소의 상실에서 총체적으로 비롯하는 것이다

 

우리 말의 본질인 음소 기반한 유라시아 어의 어근 활용의 관점으로 라틴 어를 보아야 한다. 이런 근본 룰을 알고 라틴 어를 하면, 한국 사람에게는 라틴 어가 공부가 매우 쉬워 진다.  ‘범어 금강경에서는 기원전 5세기에 쓰여 지던불멸의 언어 학자 파니니가 고정해 놓은 범어를 감상하게 될 것이다이를 보면서필자가 왜 이런 주장을 하는 지직접 보고 검증을 하기 바란다이보다 약 천년이 앞서는 히타이트 어는 구조적으로 우리 말과 더욱 가깝다.

 

- 우리 한국 말에도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

이를 보면근본 유라시아 어 ‘음소 기반을 둔 언어의 정맥을 이어 오던 우리 한국 말에도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음소의 소실이 있게 되면서망조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는데이는 일제에 의해 자행된 인류 언어의 근본에 대한 일종의 테러다이는 하늘에 대한 침 뱉기인데그 앙화가 결국은 일본 어에도 되돌아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현행 학계에서는이런 문제점을 아무도 지적을 않을 뿐 아니라기존의 잘못된 학설을 거꾸로 고집하고 있어 문제이다. 이는 국어 학이나 언어 학자로써 직무 유기에 해당하며 장기적으로는 인류 언어를 나락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리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 된다이런 전반적인 사실에 대한 논쟁들을 1유라시아 어의 기원과 한국 어에서 자세히 밝혀 놓았다.

 

- 유라시아 어 간에 상관성이 있다.

참고로 필자는 우리 한국 말과 범어라틴 어간에 모음의 변화의 규칙들을 제안을 한 바가 있는데이는 우리 말범어고전 라틴어의 문법들을 비교하면왜 이런 모음들의 변화가 일관성 있게 변화하는 지도 알 수 있다이러한 과정은 아주 과학적인 변화 룰을 갖는데인도 유럽 어 간에는 이것이 이미 ‘인도 유럽 조어( PIE ; Proto Indo Europe Language )’라 하여매우 체계적으로 이미 연구가 되어 있고하나의 체계로 통합이 되어 있다그러나 이런 후두 음 이론에 기반을 둔 ‘인도 유럽 조어 ( PIE ) 의 재구성 방식도 아직 완전치 못한 음소 표지자로 염두에 두어야 한다.

 

7. 한문 금강경의 문제점

필자는 불교 에 대단히 관심이 많아서, 30년 전 학창 시절부터 한문으로 된 금강경 번역서를 구해 읽었는데불행히도 금방 포기를 하고 말았다한문 금강경은 한문 자체에 문법이 없기 때문에이리해도 말이 되고저리해도 말이 되어그 본래 의미가 무엇인지를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필자가 범어를 주목하게 된 이유도 범어로 직접 읽으면이런 상황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그냥 호기심으로 보기 시작을 한 것이다.

 

- 원전 강독의 중요성

이렇게 된 배경에는필자가 대승 기신론 을 번역된 것을 읽느라 20년간을 헤매다가한문 실력이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한문 원본을 직접 번역을 하여 보니까그때서야 뜻이 비로소 이해가 되었기 때문에원전을 읽는 것이야 말로 가장 빠른 첩경임을 그때 깨달았기 때문이다물론 필자는 한문을 어깨 너머로 신문을 통해 배워매우 저급한 수준이다.

 

- 범어 금강경 번역은 본인이 읽기 위해 정리한 것

이리하여필자는 범어 도 모르면서범어 에 입문을 하게 되었는데본인이 읽기 위해 금강경 에 토씨를 달다보니까이 번에는 엉뚱하게도 범어 와의 언어의 유사성을 발견하고이제는 오히려, 이 연관성에 관해 연구를 하게 되었다어찌되었던지, 이렇게 하다 보니범어 금강경 을 우리나라 한국 사람들이 바로 읽어도 될 정도로 만들어져 버렸다.

 

-범어 는 오류가 거의 없는 언어다

범어 는 정교한 문법 덕택에 매우 정확한 의미 전달이 가능하다이 언어는 복잡함이 있는 반면에 그 만큼 정확한 언어 전달이 가능한 언어이다이는 마치 차로 치면매우 비싼 벤츠와 같은 언어이다구마라집 이 죽은 후에 화장을 했는데혀가 타지 않았다는 전설이 성립할 수 있었는 것은 그 만큼 뜻이 정확히 번역이 되었다는 반증인데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정교한 범어  덕택이다범어 는 명확하여, ‘수학이나 ‘공학과 같이 결정성이 있는 언어이다정교한 문법이 있기 때문에잘못 번역한 것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다따라서 여기서는 거짓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 바로 ‘범어이다.

 

- 이 책은 범어 금강경 의 ‘문법을 모조리그리고 자세히 밝힌 책이다

따라서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독자들이 바로 범어 에서 직독이 가능하도록범어 의 문법을 모조리 밝혔다. 한국 내의 금강경 번역서들은 이 범어문법들을 다 밝히지 않고적당히 번역을 해 놓았는데이 문법적인 것을 모두 밝히다 보면본의 아니게 밑천이 드러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이를 밝히기를 모두 꺼린다가만히 있으면, 이등을 하는데, 공연히 나와서 굳이 정을 맞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필자도 당연히 이를 공개하는 것은 무척 꺼려 하지만범어 의 본질을 고스란히 드러내고자 하면그리고 범어 를 직접 읽도록 하게 하자면이를 밝히는 것이 필수이다. 이렇게 함으로써필자가 실수한 것도그리고 이해를 잘못한 것도만약에 있다면모두 드러나게 된다. 따라서 지금껏 범어 금강경 이라지만이는 범어 에서 직접 읽어 내는 것이 아니라범어 를 번역을 해 놓은 것을 읽는 것으로이는 ‘직독이 아니라, 범어 번역서를 읽는 것이다결국 역자의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 간 것을 읽게 되는 것이다.

 

- 이 책은 범어 번역서가 아니라범어 를 직접 읽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른 바 ‘번역을 하지 않았다다만 범어 를 바로 읽을 수 있도록 토씨를 달고문법을 해설을 하여 놔서독자가 범어 에서 바로 의미를 읽어 낼 수 있도록 하였다물론 우리 한국 말로 번역을 한 것도 주어지기는 하지만이는 어디까지나 참조용일 뿐이다

범어 금강경 직독책은 범어 에서 바로 읽도록 도와주는 책일 뿐이다따라서 이 책과 한국 내의 다른 범어 금강경 은 그 출발선이 아예 다르다이는 ‘자등명 법등명의 원칙에 의하여, 스스로 범어 에서 바로 읽어 내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써진 책이다따라서 번역을 절대 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는 바이다.

 

- 한국 인은 범어 의 직독이 가능하다

그러나 범어 에서는 한국 사람이라면, ‘직독이 가능한 데그 이유는 두 언어가 같은 뿌리에서 기원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그렇다

심지어 직독으로 미묘한 뉘앙스까지도 읽어 낼 수 있다이는 두 언어 간에 숙겁에 걸친 인연이 있지 않으면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날 수 없다 )따라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범어 를 직접 읽는 것은, 우리 한국 말을 우리가 읽는 것과 같기 때문에이제는 굳이 언어 체계가 완전히 다른 중국 어인 한문 경전에 의지할 이유가 없어진다.

 

- 한문 금강경 번역서의 문제점

한문 경전이 언어의 근본 문제 때문에, 한국 내에도 금강경 번역서들이 많은데이는 번역하는 사람 수 만큼 다른 버전의 금강경이 있는 거와 같다범어 금강경 은 누가 봐도 동일한 의미를 보게 하는 것이이 범어 금강경 의 위력이다이제는 오로지 ‘범어 금강경이라는 버전 하나만 존재를 하는 것이다이제는 바로 ( 제대로 ) 읽는 때가 된 것이다.

 

- 범어 원문구마라집 의 한역본세조 의 금강경 언해본의 3자 대조

( 참조 : 범어 금강경 헤설 둘러 보기 ) 

또한 구마라집 의 한문으로 번역과 현장의 한문으로 번역, 세조 의 언문 번역그리고 범어 원본 4자를 대조를 하면보다 분명한 금강경 이 지시하는 바를 얻을 것이다그리고 누가 어떤 거짓말을 하였는지도만약 있다면모두 드러날 것이다

비록 지적인 이해에 불과하더라도이 경이 지향하는 요지라도 명확히 한다면이 전과 같은 ‘일상 삶과 행위이지만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그래서 이 경에서는 이러한 경전의 공덕이 무엇보다도 귀중함을 여러 차례 언급하였다

 

여기서는 기존의 죽어 있던 언어의 개념을 깨우기 위하여가급적이면 여러 단어들을 들어 보이고자 하였다이런 것이 도리어 혼동을 주는 것이 아니라그러나 혼돈된 말들 중에서 지시하는 바어떤 실체를 파악하는 데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말에 낚이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그리고 이처럼 여러 가지 해석들을 대조하기 때문에, 이들을 잘 대조를 하면결코 종취 ( 宗趣 ) 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다.

 

- ‘언어라는 ‘도구는 다 쓰고 나면 버려라 ( 참조 : 금강경 후기 )

언어란 ‘도구이다. ‘도구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쓰는 것인데목적을 이루었으면반드시 버려야 한다사냥이 끝났으면사냥개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사냥개를 버려야 한다. ‘언어 ‘언어일 뿐이다

언어를 갖고 집착을 하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앞으로 범어 를 가지고우리 한국 말과 범어 의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양 언어 간에 상관 관계가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연구가 되고정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그러나 이는 범어 를 전문으로 하는 학자들의 몫일 것이다즉 업자들의 몫이다

참고로 우리는 ‘도구 ‘언어를 부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거꾸로 ‘언어의 노예가 되어, ‘언어의 종으로 한 평생을 살지는 않는지도 돌아 볼 필요도 있다.

 

8. 우리 한국 말의 본래 모습을 ( 되 )찾자

- 우리 한국 말의 본질과 유라시아 어 연구에 대한 관심을 촉구

필자가 제안한 음소 기반을 둔 유라시아 어 근본 문법 범어 문법범어 텍스트, ‘고전 라틴 어 문법과 텍스트 들을 대조를 하면 어떻게 언어가 바뀌는지 명확히 알아 낼 수 있을 터인데아무도 이를 하지 않고 있다참으로 답답하며이에 관한 연구를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이다필자가 쓴 3권의 책은 이를 위한 가이드 라인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 한국 말의 본래 모습을 보아야...

우리는 우리 한국 말의 잃어 버렸던 언어의 본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개인들은 금강경 을 읽음으로써 본래 면목을 찾을 인연을 갖는 것이지만언어적으로는 우리 한국 말의 이러한 본래 모습을 이 범어 텍스트 안에서 보아야 한다.

우리 한국 말은 바로 이 금강경이 의미하는 말처럼, ‘다이아몬드 언어, 모든 불합리한 언어들을 번개처럼 쳐내는 언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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