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슈나의 가격은.. 저도 정확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혈통을 따지고 어쩌고하면 비싸질수도 있고... --a
애기는 원래 잠을 많이 자요.. 걍 내비두세요~
쫌만 지나면 애기가 잠만자는 지금이 그리워지실때가 있으실겁니다.. ^^;
낑낑거리는건, 낯설고, 엄마떨어져서 그런거에요..
님 몸에 자꾸 몸을 대고 그러죠? 걍 대주세요~ --;
밤에 안자고 낑낑거릴때는 시계에 수건감아서 옆에 놔주면 좋다더라구요, 엄마 심장소리같이...
우리 두리는 오자마자 쿨쿨 잘자서 해본적 없지만... --a
경험으론, 밤에 같이 자자고 계속 울어도 그것만은 묵살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불끄고 가족들이 다 없어지면 자는 시간이라는걸 알려주는게 좋다는게 저의 교육관입니다~
그리고 용변은요~
혼내지 마시고 무조건 쫓아다니세요~
자고 일어나서 거의 30분 이내, 그리고 먹고나서 1시간 이내에 용변 보거든요??
그때 졸졸 쫓아다니시다가 애가 땅바닥에 코박고 뱅글뱅글 돌고 뭔가 좀 초조한 기색 보일때가 있어요.. 그때 얼른 화장실에 데려다주세요~
일보고있을때 혼내거나 옮기시는건 별루 안좋은거 같구요..
이미 작업이 시작됐다면 --;; 걍 놔두세요~
며칠 열심히 쫓아다니시면 보람이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첨부터 혼내지 마세요~
아무것도 안가르쳐주고 혼만 내심, 애기가 억울하겠죠?? ^^
참, 그리고 애기 용변 완전히 가리기 전까지, 침대나 이불에 못올라오게 교육시키세요~
희한하게 이불에는 꼭 한번씩 싸더라구요... --;
미리 교육시켜야 님도 편하고 애기도 안혼나고, 서로 좋죠~
제가 아는건 이것뿐이구요... --a
애기 건강하고 이쁘게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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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3일전에 슈나를 분양받은 왕초보 엄만데....
모르는게 넘 마나서...
동네 동물병원에서 데려왔는데 80만원 줬거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비싼거 같아서...
원래 슈나가 그정도 하나여?
그리구 애기가 먹을때외에는 잘 놀지도 않는거 같고 잠두 하루종일 자구여~~~자주 낑낑거리는데...(사람이랑 떨어지면...)
아~!!!!!!
용변가리는거여~!!
병원에서 아직 혼내지말라구 해서 아무곳에 응가해두 야단못치구 있는데 언제부터 혼낼수 있는건가여???
집안이 온통 애기 응가랑 시야루 냄새가.....휴....
글구 쉬야를 넘 자주하는데 이상은 없는건가여??
슈나에 대해 마니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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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문 방
Re:슈나땜에 잠을 설쳐여~!!ㅠ.ㅠ(왕초보 엄마임다...)
두리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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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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