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 Beauty Secret]
아름다움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녀 Hwang in-young 기획·우매화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그녀는 조금 달랐다. 피부나 몸매 관리 비법을 물을 때마다 ‘타고났다’던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며 얼버무리는 많은 연예인들과 달리, 황인영(30)은 건강한 피부와 몸매는 부지런히 관리한 결과라고 말한다. 새로 뜨는 뷰티 아이콘 황인영의 뷰티 시크릿 A to Z. |
| ▲ 페미닌한 실크 원피스. 테스제이킴.
Antiaging 노화예방 요령 꾸준히 운동하고, 음식도 조금만 먹으려고 노력해요. 무엇보다 노화 예방을 위해 클로렐라를 먹은 지가 5년이 넘었어요. 식사 후에 7알씩 먹는데 몸이 한결 가볍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대상웰라이프 닥터 클로렐라 비타민·아미노산·미네랄·섬유질 등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며, 체질을 개선해준다. 300mg×700정×2통 15만원. Best Cosmetic 최고의 화장품 여러 브랜드 제품을 두루 사용하는 편이에요. 최근에 써본 제품으로는 크리니크의 수퍼모이스춰 화운데이션이 좋았어요. 환절기라 피부가 건조해 보습에 신경 쓰는데, 이 제품은 화장하고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촉촉하더라고요. 에스티로더의 갈색병 에센스 또한 피부에 맞아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맥의 스트롭 크림도 얼굴을 은근히 화사하게 연출해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제품이고요. 눈 화장에 신경 쓰는 편인데 베네피트의 프림세스는 팔레트 안에 마스카라부터 컨실러, 아이라이너 등 아이메이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 있어 편리해요. 장난감 같은 귀여운 패키지도 마음에 들고요. 1 크리니크 수퍼모이스춰 메이크업 모이스처라이저만큼 보습력이 우수해 건조한 가을·겨울철에 바르기 좋다. 30ml 4만원. 2 맥 스트롭 크림 미세한 펄 입자가 가미된 수분크림 겸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에 고급스러운 광택을 더한다. 50ml 4만1천원. 3 베네피트 프림세스 컨실러와 아이라이너, 브러시가 한데 담겨 있는 아이 메이크업 전용 키트. 5만2천원. Calorie 칼로리 조절 칼로리를 꼼꼼이 따져가며 식사해 살이 찌지 않도록 해요. 입맛을 돌게 만드는 짜고 매운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밥은 반공기만 먹어요. 외식을 하면 과식하게 돼 가능하면 집에서 먹으려고 노력하고요. Detox 독소 배출 밤마다 줄넘기를 가지고 애완견 방울이랑 산책을 나가요. 공원에 가서 줄넘기를 1천번 정도 해 땀을 쫙~ 빼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면 개운함이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는 것이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Eye Care 눈 관리 하나둘씩 눈가 주름이 보일 때마다 속상해 아이크림을 정말 열심히 발라요. 바르고 흡수될 때까지 네 번째 손가락으로 계속 두드려주고요. 아이메이크업을 할 때는 속눈썹에 신경을 써요. 인조 속눈썹을 활용하는데, 특별히 진한 화장을 하지 않아도 눈매가 은은하게 아름다워 보이거든요. 크리니크 리페어웨어 인텐시브 아이크림 얇고 예민한 눈 주위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 15ml 5만8천원. Fitness 피트니스 생각날 때마다 스트레칭부터 아령들기 등을 틈틈이 하는 편이에요. 몸이 뻐근하다 싶으면 스트레칭을 하고, 다리도 틈틈이 주물러줘요. 이렇게 하면 다리선을 매끈하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돼요. 거울 옆에 작은 아령을 갖다놓고 눈앞에 보일 때마다 몇 번씩 들었다 놓곤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