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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동영상 WTF 태권도 실업 연맹 단체전 결승 하이라이트
Free style T.K.D 추천 0 조회 537 10.12.20 18:1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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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0 21:57

    첫댓글 개인적으로 태권도는 점수제보다는 다운제로 바껴야 기술이 많이 달라질듯헌데..

  • 작성자 10.12.20 23:39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님 말씀처럼 바뀐다면 발차기 동작이 커지고 대련 거리는 가까워 지겠죠. 태권도 특유의 유용한 기술들(원거리와 타이밍싸움에 특화된 기술들)이 사라지고 다른 투기 종목들의 발차기와 기술을 따라가게 되겠죠. 그런 무술경기가 보고 싶으시면 태권도를 바꾸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그런 경기 보세요. 태권도는 태권도 나름대로의 대련 방식이 있을뿐입니다.

  • 10.12.20 23:49

    재밋다는 생각은 안드네요..분명 태권도는 다른 무술과 차별화 된 점은 있지만..태권도에는 다양한 기술이 있음에도..지금의 태권도 경기는 몇가지 발차기 동작에만 의존하고..손동작은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 작성자 10.12.20 23:58

    몇가지 발차기 동작에만 의존한다굽쇼~? 킥이 허용되는 투기 종목중에서 태권도가 경기중 가장 다양한 발차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만...

  • 10.12.21 00:24

    물론 다른 무술과 다른 태권도만에 발차기가 있지만..돌려차기와 나래차기 등..몇가지 의존해서 점수를 획득하죠..(요즘은 좀 다양해진 면이 있지만)그 대표적인 선수가 긴 장신을 이용한 파스칼 젠틸선수죠. 손동작이 없으면서..잡기도 없고..자주 넘어지고..좀 더 실전적인 발차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데..무릅치기..옆차기..로우킥 등..지금의 태권도경기에서는 볼 수 없죠. 지금 태권도경기 단순화 되어서..다양한 격투기문화에 접한 우리나라에서 태권도경기를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0.12.21 00:33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식의 논쟁도 지겹네요. 제가 지금 여기서 태권도 경기에서 쓰이는 발차기를 일일이 말씀드리고 설명드려봐도 결국엔 같은 대답이 올듯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10.12.21 10:15

    지금 케이원 같은 킥복싱 무대나 종합격투기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어지는 뒤차기나 회축 같은 기술을 그렇게 세련된 형태로 가다듬은 무술이 태권도입니다만... ㅡ.ㅡ;;

  • 10.12.21 00:30

    제가 볼땐 어차피 태권도경기는 스포츠형태로 발전되었기때문에 그냥 그모습 그대로 즐기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케이원같은 링위에 올라가서는 좀 힘든건 사실입니다 보여지는대로 지금 경기는 스포츠 빠르게 차고 점수를 득점해야 하니까요 저런 발차기 형식으루 링위에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스포츠와 무도는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태권도 경기는 스포츠로써 즐기고 링위에 올라 올땐 좀더 실전적인 발차기가 나오겠죠 ^^

  • 10.12.21 14:45

    결국 태권도는 무도라기보다는 스포츠가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사실 올림픽 종목으로 된 무술들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도도 점점 스포츠화 되다보니 규칙도 그에 맞게 바뀌어가더군요.

  • 10.12.21 15:26

    태권도랑 원류 면에서 같은 가라데 쪽에서도 무도성을 중시하려는 노력은 많이 하지만... 자기들만의 룰을 갖추고 거기에 따라 시합하는 건 같습니다... 현대에 시합을 하지 않고 무도성을 유지하려는 유파도 많지만 제 생각엔 실전을 할 일이 거의 없는 현대엔 오히려 룰 하에서 시합이나 스파링을 많이 하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쪽이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 면에서 올림픽 태권도도 역시 훌륭한 무도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 10.12.21 18:59

    음.. 제 말뜻은 너무 실전적이지 않다! 라고 말하는건건 아닙니다. 다만 너무 점수위주로 가기 위해서 스피드를 추구 하면서 위력이 약한발을 많이 쓰기에 회축이나 뒤차기는 무서운 파괴력을 같지만서도 나래차기나 그외에 잔발을 많이 쓰는건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경기 형식으로 봤을때도 훈련자체에 내구성을 기르지 않기 때문에 링위에서 하게 되면 거의 마지면서 하지를 않기때문에 한대 마지면 당황하는 선수들도 많구 로우킥3~4대에 무너지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물론 경험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내구성도 많이 길러야 할꺼 같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저도 태권도를 베이스로 링위에서 경기를 치루다 보니 제가

  • 10.12.21 19:04

    느낀 바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무에타이를 하고 나서 부터 맵집도 많이 늘었고 좀 뭘랄까 킥복싱 스타일로 변화하게 된다고 말해야 할까요 주먹과 발의 조화가 잘 되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경기화를 통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쪽 올빼미님 말대로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 암틈 태권도 경기랑 링위에서의 경기자체를 비교하는게 잘못된거 같습니다 링위에 올라가기 위에서는 또 다른 방법으루 훈련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제가 배제한 상태에서 얘기한거 같군요 ^^;; 죄송합니다!

  • 10.12.21 22:32

    화랑진님 글에 반론을 제기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 다만 스포츠화란 걸 너무 안 좋은 방향으로만 해석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해서 한번 적어봤네요 ㅎ

  • 10.12.21 10:20

    왜 태권도 경기 보고 순수하게 감탄 못 하고 지적질들만 그렇게 바쁜건지 ㅡ.ㅡ;; 레슬링이나 유도 보면서 주먹치기나 팔굽 기술, 서브미션 안 쓴다고 비판하거나 권투 경기 보면서 박치기나 무릎치기 왜 안 쓰냐고 지적질은 안 하면서... 태권도만 유독 저런 지적질 하는 이유가 뭘까 ㅡ.ㅡ;;

    실전성 문제로 따지는 거면 레슬링도 종합처럼 서브미션 허용하고 더티복싱하고... 유도도 대도숙이나 프로유도처럼 발차기나 펀치, 위험한 서브미션 다 하고... 권투도 베어너클 시대처럼 레슬링 기술 허용하고 팔굽치기나 백스핀 허용해야지 ㅡ.ㅡ;;

  • 10.12.22 00:42

    공감.. 복싱에서는 아무도 킥 안한다고 뭐라고 하지 않는데....

  • 10.12.22 16:27

    음.. 좀 멀리 가셨는데요.. 저도 태권도 스포츠화로 대중화 되는건 어쩔수없다고 보는데. 예가 다르네요. 태권도에 정권이나 손날은 있는거구요 복싱에서 발차기는 원래 없는 기술이잖아요 ㅡㅡ;;

  • 10.12.22 18:35

    그럼 원래 베어너클 시대처럼 복싱도 레슬링 허용하고 글러브도 없이 해야겠네요? 원형 가지고 시비걸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만? 스포츠화 되면서 얻은 장점은 생각도 안 하고... 스포츠화가 과연 대중화만 장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룰만으로 따지면 훨씬 과격한 버마복싱에 무에타이선수들이 더 잘하고... 권투 역시 글러브 끼고 위험한 기술 다 없애고 라운드제 도입하면서 더욱 발전했습니다

    고대 로마 복싱에서 원래 허용하던 기술 다 허용 안 하는 이유는 뭐죠? 래빗펀치나 키드니블로, 쓰러진 상대에 대한 공격... 심지어 잭 뎀프시 시절까지만 해도 다운된 상대 바로 옆에 서서 기다리다가 일어난 상대를 바로 때릴 수 있었

  • 10.12.22 18:38

    지요... 그게 훨씬 더 실전엔 가깝겠지요?

    태권도가 원래 정권이나 손날 등의 가라데 기술이 있었던 건 말그대로 원형에 불과합니다... 지금 시합룰로 발달하면서 그런 기술은 말그대로 죽은 기술이 되었지만 오히려 가라데와는 전혀 다른 발차기 위주의 새로운 형태를 정립하게 되었지요... 지금 솔직히 주먹이나 손기술 배우러 태권도장 가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 기술은 전통가라데와 풀컨택트 가라데에서 더욱 잘 쓰고... 안면 치는 룰에서 잘 싸우고 싶음 복싱이나 킥복싱 배우는 게 훨씬 좋지요... 거기가 전문이니까... 그러니까 태권도는 지금 형태 그대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 10.12.21 17:03

    저는 전자호구가 좋던데, 확실히 심판 판정에 따지는 일이 줄어드는 느낌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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