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기종 아이폰 6은 2014년 6월경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커지고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글래스의 변경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의 해외 미디어를 통해서 보도되고 있다.
신형 아이폰은 이전부터 발매가 가까워지면 디자인 유출 또는 예상되는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었다. 이번 아이폰 6 역시 이전과 비슷한 양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월 24일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 6은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4.5인치 이상 타입과 5인치 타입 등 2종류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4인치가 최대다. 때문에 아이폰 6에서는 그것보다 큰 화면이 채택될 확률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
현재 애플의 경쟁사 단말기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메가 등과 경쟁하려면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본체 재질은 아이폰 5c의 플라스틱 바디는 폐지하고 아이폰 5s와 마찬가지의 메탈 재질로 통일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만 언론인 LEDinside가 2월 1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커져도 백라이트 성능이 개선되어 본체 무게와 초박형 디자인도 유지한다.
이런 보도에 대해 기대감가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폰 6의 프로토 타입으로 알려진 제품 사진이 트위터에 게재되었다. 컬러는 골드와 실버 등 2종류로 본체 디자인은 아이패드 에어처럼 둥그스름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현재 소문으로 나도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크고 디스플레이 주위 여백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폰 잭 사이즈가 본체 두께가 거의 비슷한 것도 주목된다.
아이폰 6를 게재한 트위터에 대해서 유저들은 아이폰 6의 얇은 디자인에 감탄하고 있으며, 아이폰 5에서 전환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가짜 사진이라는 지적도 있다.
아이폰 6에 관한 소문 중에는 본체 디스플레이에 강도가 높은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채택할 것이라는 정보도 나왔다. 9to5Mac 블로그에 따르면 애플이 2013년 11월 제휴한 부품 업체인 GT어드밴스트 테크놀러지가 사파이어 글래스 제조에 필요한 기계를 애리조나주 공장에 도입했다고 한다.
사파이어는 현 모델에 사용 중인 고릴라 글래스보다 튼튼하고, 약 3배 이상 강도가 높다. 아이폰 유저 대부분이 디스플레이의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커버를 장착하고 있지만,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 스크래치에 대한 염려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애플 인사이더는 이미 사파이어 글래스를 장착한 아이폰을 폭스콘에서 100대 가량 제작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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