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조 14.경산 남산 실용주택 --- 방통 작업

[농목수(윤세웅)]

오늘 아침 현장에 도착하니 부동전두 꽁꽁 얼어 있구

바닥 미장하시러 3분이 나오셨는데 ....

우여 곡절끝에 옆집 할아버지 집 욕실 세탁기 물 수도꼭지에서

호수로 물통에 물을 받아서 사용 했답니다.

 몰탈카두 레미콘두 출입이 불가능한 골목안에 현장이라서 인력으루

초벌미장(시다지 미장)을 엑셀 난방선 높이 만큼 하구서요...

 제일 안쪽 방 벽체부분 부텀 미장을 하였답니다.

당연 사전 미장 라인작업을 레이저루 하였구요.

 그 옆방이구요.

 17일날 사이딩작업하구서 오후에 작업한 데크작업이구요.

 겨울이나 이른봄에 작업시 모닥불을 해 놓으면 열손실두 있구

특히 화재의 위험으루 해서 지는 오토캠핑용 화목난로를 사용한답니다.

 이쪽은 지붕 슁글이 제법 붙었구요.

 이쪽은 아즉 들떠 있네요.

날씨가 풀려야 지대루 붙겠죠.

거실부분이구요.

 요긴 주방 씽크대쪽

문틀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양작업을 했구요.

 

 미장이 끝난후 밤낮으루 기온이 내려가니 하루 종일 석유난로를 가동 한답니다.

가동 테스트를 해보니 저녁 5시경에 난로 기름 만땅채워서 아침에 가니

그때까정 불이 꺼지지 않구 있더군요.

해서 오늘두 철수전에 난로를 기름 다시 채워서 가동하구 철수 했구요.

날이 넘 추우니 통에 물을 받구 한 10여분 지나서 물을 받으려니???.

호수가 얼어 있더군요.

하여간 여러가지루 우여 곡절이 많은 하루 였답니다.

[산지기]

추운날씨에 고생하셨네요...안해본사람은 모르지요...ㅎㅎㅎ

[농목수-윤세웅]

추불때 미장 작업은 기계 몰탈 미장 보담은 물을 끓여서 난로피워놓구 내부에서 믹서해서 손미장을 해야 하죠.안그럼 건조가 넘 오래 걸리구요.감사합니다.

[목이사랑]

옛말에집짖기 밥짖기란 말이있죠!
그만큼 우리의실생활에 가장가까운곳에있으면서도 어려움이많다는 표현으로 알고있습니다.
추우신데 고생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