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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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과 사진들의
전체 복사와 부분 복사 모두 환영합니다.
[흑산도에서 홍어를 보내왔어요]
며칠 전에 흑산도에서 홍어 한 마리를 보내오셨어요. 인터넷에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다고요.
그리고 홍어 먹고 나서 혓바닥 혓바늘 화상 입은 사진들입니다. 놀랍네요.
바이러스는 알칼리성에 쉽게 녹아버립니다.
그러니까 홍어에서 나오는 암모니아의 알칼리성이 바이러스 정도야 그냥 아주 쉽게 녹여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흑산도 홍어 한 마리를 받다]
홍어 관련 첫 글을 올리고 한참 지나서 댓글 하나가 추가되었어요.
그래서 홍어 보내주시겠다는 내용에.. 우리 정론직필님께서 칠레산인가 어디 수입산을 드시고 흑산도홍어는 못 드셨다고 하셔서... 연락을 해서 저 대신에 우리 카페회장님 드리라고 하려고 하다가... 남사스러워서 그냥 연락할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러다가 전라북도 장수에서 좋은 풍산개 한 마리 키우고 계시는 지인 한 분이 또 저의 홍어 글을 보시고, 자기 형님이 폐가 안 좋으셔서 지금 시골에 귀농하시어 요양 겸 생활하고 계시는데, 홍어를 한 번 계속 먹고 싶어 하시는데 좋은 홍어 실비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알면 소개 좀 시켜주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 모르고 ‘전남 나주시 영상포에 알아보시면 좋은 홍어를 실비로 구입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만 말씀드렸는데, 그 이후에 다시 연락이 왔어요. 흑산도 홍어를 먹어보려고 하니까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나고, 수입산 홍어도 회로 주문하려고 하니까 만만치가 않다고요.
그래서 제가 댓글에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연락처 확인하고 연락을 드렸는데, 전화 받으시는 어르신이 제가 인터넷에 홍어 글 올린 지도 모르시고 댓글은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아... 제가 조금 당황하였다가 그냥 인사만 드리고 끊으려고 하였는데... 84세나 되셨다는 어르신이 그냥 시골 노인분이 아니고 회장님이셨습니다. 아주 박식하신 회장님!
그래도 ‘홍어 한 마리 보내주신다고 했던 글 보고 연락드린 것이었다’는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휴대폰 문자가 들어와서 ‘아버님한테 연락받았는데, 카페에 글 올린 사람은 자신이다.’면서 ‘허락도 없이 글 공유하여 죄송하게 됐다면서, 통화 좀 할 수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30대 초반 정도의 새댁 같은 목소리여서 ‘글 공유한 것 잘하셨다’고 하였더니, ‘홍어를 좋아하시는 분 같은데, 홍어를 한 마리 보내들리 터이니 꼭 좀 받아주시라.’고 사정하여, 제가 ‘정 그러시다면 저한테는 안 보내셔도 되고, 전라북도 장수군에 계시는 지인 한 분이 홍어가 필요하다고 하니까, 그리로 보내드리면 좋겠다.’고 하였더니, 그 분도 보내드리고 저한테도 보내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여자 분 목소리가 너무 선하게 들려 얼굴도 보지 못한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막 떠들면서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새댁인줄 알았는데...여자 분이 저보다 연식이 6년이나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이야기가 너무 잘 통해서...제가 장수에 홍어 한 번 먹어보겠다는 사람들 사정을 이야기하였더니... 나중에 다시 연락이 와서, 이 아줌마 하시는 말씀이 전라도 장수에 사시는 분한테는 세 마리를 보내드리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놀라고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워서 ‘아니, 저도 그 분들 한 번도 실제로 만나본 적 없고 인터넷에서 풍산개 통해서 알게 된 분들인데,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 없으시다.’고 말렸습니다.
그러자 그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 저의 인터넷 글을 보고 코로나 감염되신 분들께 10분 정도만 꾸준하게 홍어를 무상 제공하여 자기들도 진짜로 홍어가 폐병이나 코로나 같은 질병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자신들의 홈페이지에가 공지를 하여도 아무도 홍어 한 마리 보내달라고 연락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재밌어서, 그러면 알아서 하시라고 더 이야기를 해보았더니, 흑산도에 84세 되신 어르신이나 경기도 수원 동탄에 살고 계시다는 큰아들 집안 분들이 참 괜찮은 분들이었습니다. 아들이 지금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생명공학 암 연구 박사과정 밟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이 댁은
그냥 홍어장사집이 아니라..
흑산도에서 그 어르신은 모텔 숙박업도 하시면서 홍어배도 직접 운영하시고, 자식들 교육도 잘 시키셨고, 큰 손자는 어릴 때 경기도 영재대회에서 두 번이나 준우승을 하고, 싱가폴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생명공학 암 연구 박사과정 수료 중에 있다고 하니까... 세상사에 아주 밝은 집안이지요. 홍어장사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 말씀드리는 거에요!..^^
그렇게 해서 저는 흑산도에서 직접 보내주신 5Kg짜리 암홍어 한 마리를 19일 오후 1시경 받았고, 전라북도 장수에 계신 분은 뜻하지도 않은 횡재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제가 이때도 차마.. 우리 정론직필 카페지기님한테도 한 마리만 보내주십시오!..라고 하지 못하였답니다!...^^..
[흑산도 홍어가 도착하고 나서..]
바로 박스를 뜯었더니, 얼음주머니까지 하나 넣어서 간(애)하고 내장까지 다 보내주셨는데, 몸통은 4등분하여 흐트러지지 말고 완전한 한 마리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날개 가장자리 부분들은 약간 끊지 않고 연결된 채로 연결된 채로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면서 바로 3등분하였습니다.
노인분들 코로나에 취약하시다 하여 아부지집에 많이 드리고, 아는 형님한테도 좀 나누어주려고요.
아래 사진이 바로 그 사진인데... (사진 클릭 시 확대 됨)...
홍어가 도착했을 때 보니까 약간 덜 삭은 홍어더라고요.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하면, 피부나 살 상태로도 알 수 있지만 냄새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완전히 익었으면 생선 비린내가 안 나고 완전히 암모니아 냄새만 나는데, 덜 삭은 홍어 같은 경우 생선비린내가 있거든요. 흑산도 분들은 이 정도 홍어를 삭은 홍어라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익어야 되요.
그리고 홍어 꼬리까지 넣어놓으셔서, 여러분들께 홍어 꼬리 보여드리려고 일부러 지느러미를 세워서 사진을 한 번 찍어봤네요. 이렇게 보시면 홍어류하고 가오리류하고 구분하는 법을 완전히 배우신 거예요.
[이어지는 홍어잔치]
그리고 홍어가 덜 익어서 냉장고에 바로 안 넣고 밖에 뒀다가, 저녁에 아버님댁에 가져다 드려야 했는데, 지하철을 1시간 가까이 타고 가야 해서, 홍어에서 가장 빨리 삭는 아가미를 잘아서 씹었습니다.
홍어 아가미를 흑산도에서는 구섬치라고 하는데, 물고기들은 아가미 호흡을 하기 때문에 아가미에는 모세혈관이 몰려 있어서, 홍어에서 가장 독한 부분이 코보다 바로 구섬치입니다. 홍어가 안 썩고 발효되는 이유가 피 속에 들어있는 요소 성분 때문인데, 아가미는 모세혈관 덩어리라 그만큼 빨리 익고 홍어의 알칼리성이 강한 것입니다.
구섬치를 한 볼테기 넣고 아그작아그작 씹어 먹는데, 제가 이빨이 많이 안 좋아도 암홍어라 그런지 많이 부드러워 쉽게 씹히는데, 역시 구섬치는 구섬치입니다. 씹으면서도 그 시원한 알칼리성이 식도에서 기도를 타고 허파로 내려가는데 시원시원합니다. 그러다 씹다말고 입을 하아 벌리고 숨을 들이마시면 홍어의 가스가 박하 처음 먹을 때처럼, 촌놈 사이다 콜라 처음 먹을 때처럼, 허파로 쑤욱 밀려들어가는데 허파 전체가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느껴져요.
그렇게 구섬치 양쪽을 다 씹어 먹었더니, 뱃속에 홍어가 들어간 느낌이 들고, 목구멍으로 넘긴 상태에서도 심호흡을 하면 식도로 올라온 홍어의 가스가 기도로 넘어가면서 시원해집니다.
이 정도면 퇴근시간에 한 시간 정도 지하철을 타고 갔다가, 다시 한 시간 정도 지하철을 타고 돌아와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 냄새 안 새어 나오게 밀폐된 통에 잘 담아놓은 홍어를 가방에 담고 마스크를 끼고... 제가 요새 면역력 안 좋은 일이 좀 있어서.. 한 달 가까이 타보지 못한 지하철을 타러 나갔습니다.
지하철 안에서도 심호흡을 하여보니, 위장에 들어차 있는 홍어 가스가 기도를 타고 허파로 넘어가면서 시원해지는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지하철 안에서도 코로나19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요새 한 달 가까이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아버지 혼자 계시는데, 아버지집에 도착해서 출입문하고 한 참 먼 곳에 마스크와 장갑을 벗어놓고, 잠바도 밖에다 벗어놓고, 들어가자마자 따뜻한 물에 손부터 씻었습니다. 노인네 혼자 계시는데, 밖에서 묻혀온 바이러스가 집안에 들어와 남아있으면 안 되니까요.
그리고 바로 홍어 두껑을 열어 보여드렸더니, 아버지가 “한 동가리 썰어서 같이 먹고 가라”고 하시어, “비린내 나는 것 보니까, 덜 익었습니다. 흑산도 분들은 우리보다 훨씬 덜 익혀서 드시는 것 같네요!” 하였더니, 아버지가 직접 맡아 보시고 “이만하면 먹을 만큼 익었다!” 하시어, 저도 다시 맡아 보니 처음에 왔을 때의 생선 비린내가 거의 없어지고 홍어냄새만 피어올랐는데, 오후에 밖에 뒀다고 그 사이에 홍어가 제법 익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부지 혼자 드시면 맛없을 것 같아 급하게 한 동가리 꺼내 면장갑 끼고 껍질 벗겨서 대충 썰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참 사진도 찍어야 되는데..쪼금만 더 이쁘게 썰 걸!..
“아부지, 홍어에서 매운 맛이 있네요!”
“매운맛이 있다. 옛날에 먹던 진짜로 흑산도 홍어 맛이 난다!”
“안 익은 갓동지 먹을 때 그 매운맛이 나오네요.”
“나한테는 마치 맞게 딱 잘 익었다.”
그렇게 해서 흑산도 홍어 덕분에... 너무나 오랜만에... 아부지하고 소주 한 병을 같이 할 수 있었네요. 아부지는 한 잔만 드시고, 나머지는 제가 다 마셨고요.
[감사의 편지..^^]
그리고 준비하고 있는 일들 때문에 밤 10시 가까이 되어서도 다시 부산으로 오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이 코로나 위급한 시기에 나이 먹은 놈이 술 먹고 얼굴 발간 채로 밤늦게 지하철을 탄다는 게 갑자기 민망스러워져서 눈 둘 때를 모르겠는데... 한 가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지하철 종점에 도착할 때까지 홍어집 사모님한테 감사의 편지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기분 좋은 날은 너무 오랜만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장수에 세 마리 중에 한 마리는 우리 정론직필 회장님께로 가게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고요..
[홍어의 알칼리성 직접 확인]
다음날 3월 19일 오후에 작은 창고 그늘에서 익고 있던 홍어를 확인해보려고 뚜껑을 열었더니, 홍어냄새가 확 올라와서.. 머리를 통 안에 넣고 심호흡을 하여보았더니... 우와~그것만으로도 허파까지 홍어가스가 확 밀려들어옵니다. 두세 번 반복해보아도 작은 통 안에서 삭고 있던 홍어가스가 허파를 아주 시원하게 적십니다. 홍어 숙성창고에 들어가서 이렇게 하면 틀림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정말로 오랜만에 흑산도 홍어가 들어왔는데, 정식으로 먹어보려고 정육점에 가서 ‘수육 삶아놓은 것 있느냐’고 하였더니, ‘수육은 삶아놓으면 맛 없어진다고 안 삶아놓는다’고 하여, 삼겹살 한 덩어리를 사와서 삶았습니다.
그리고 혼자 먹더라도 간단하게 준비를 해봤습니다. 사진 한 장은 남기고 싶어서요.
냉장고에 안 넣고 그늘에 이틀 더 삭혔더니
그 사이에 홍어가 많이 익었습니다.
홍어도 생선의 일종이니까, 고등어나 다른 생선들 밖에 두는 것만큼 빨리 변화가 옵니다. 다만 다른 생선들은 썩지만 홍어는 발효가 되는 차이 뿐이고요. 그러니까 고등어나 갈치를 소금 안 치고 영상 15도 정도의 기온에 밖에 두었을 때 견줄 만큼 홍어도 빨리 변화가 온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상여나갈 때 홍어를 두엄 꼭두기 열기 속에 2~3일 파묻었다가 꺼내면 꼽이 질질 흐를 정도였답니다.
이번에 홍어도 맛있게 익히려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삭히는 저온숙성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네요. 아무리 홍어라고 해도 따뜻한 곳에서 삭히면 고린내가 나요. 영상 2도 정도의 저온에서 천천히 삭혀야 고린내 없이 트리메탈아민 성분과 결합한 달착지근한 감칠맛과 함께 상큼한 암모니아 향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흑산도 홍어의 매운 맛]
흑산도 홍어는 정말로 매운맛이 많습니다. 수입산 홍어에서는 매운맛을 거의 못 느끼는데, 이번에 5Kg밖에 안 되는 홍어인데도 매운맛이 많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그 반응을 알아보려고 술 없이, 처음에는 김치도 안 먹고, 돼지고기도 안 먹고 홍어회만 계속 씹어보니 하루 전에 아부지하고 먹을 때보다 매운맛이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이 매운맛이란 덜 익은 갓김치나 와사비(고추냉이) 매운맛하고 비슷하고, 계속 느껴보니까 생마늘의 알리신 매운맛하고도 비슷하네요. 볼 안창과 혓바닥이 뜨거워지면서 쑤시는 통증이 있는 매운맛입니다. 화상을 입히는 매운맛인 겁니다.
이렇게 홍어가 매운 이유는 마늘에 포함된 황(S) 성분이 홍어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홍어에는 황산(황산콘드로이친) 형태로 황 성분이 엄청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갓김치와 와사비와 홍어가 같은 느낌으로 매운맛을 내는 것은 이 황 성분 때문으로, 그러니까 홍어에는 암모니아 말고도 황 성분이 입안을 얼얼하게 하는데 일조하는 것입니다.
홍어에 엄청나게 들어있는 이 황산콘드로이친은 물렁뼈를 씹을 때 암모니아와 함께 확 올라오는데, 고단백 식품으로 관절염이나 류마티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다시 홍어 먹는 이야기를 계속하면..
그러면서, 홍어회만 계속 씹으면서 심호흡을 해보려고 하니... 입을 다물고 하는 것보다 입을 벌리고 공기하고 같이 빨아들이는 것이 허파에 훨씬 더 잘 들어가네요.
그리고선 담배연기 빨아들여 허파에 넣고서 안 뱉어내고 참고 있는 것처럼, 홍어를 씹다가 홍어가스를 심호흡으로 허파에 가득 채운 후 입을 다물고 코로도 숨을 참았습니다. 물속에서 잠수할 때처럼 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후 참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5초 정도 만에 콜록콜록!
다시 홍어를 씹어서 암모니아가 많아질 때 또 심호흡을 하고 입을 다물고 코로도 숨이 못 나오게 콧구멍을 막았더니... 10초 정도만에 콜록콜록!
같은 방법으로 재시도하였더니... 15초 정도만에 콜록콜록!
그러면서, 홍어가스를 허파에 채우고서 숨을 참고 있으면 10초 정도 지날 무렵부터 허파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하는데... 부글부글 끓는 것 같기도 하고 싸늘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계속 시도해보았더니, 홍어 암모니아를 가득 마시고 참고 있으면 15~20초까지는 참을 수 있는데, 그 이상 참지 못하고 결국 기침이 나오면서 터지고 마는데.... 이것을 7~8회 정도 하니까 허파가 쓰리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진짜로 쓰린 것인가, 아니면 착각인가 확인해보려고 한두 번 더 시도해봤더니... 진짜로 허파 내벽이 쓰립니다.
그래서 더 이상 홍어 먹는 것을 멈추고 있었더니, 콧물 재채기와 함께 가래가 나와서, 가래도 뱉으면서 확인해보니 아주 묽은 가래입니다. 그리고 한두 번 나오고는 더 이상 안 나왔는데, 허파 내부가 너무너무 개운합니다. 그래서 심호흡을 해봤더니, 방안에 있는데도 새벽에 산속에 들어가 심호흡을 하는 것처럼 허파 내부가 골고루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허파 내부가 깨끗해진 느낌이 어떤 느낌이냐 하면, 옛날에 대중목욕탕 처음 다니게 됐을 때 뜨거운 물로 피부를 완전히 불린 다음 떼 타올로 빢빡 밀어서 떼 하나 안 나오고 피부가 약간 쓰리는 것 같지만 몸은 경쾌해진... 그런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담배를 피워봤습니다.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면 허파 내벽에서 자극이 느껴지리란 생각에서요. 담배를 피는 사람이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줄담배로 연거푸 피었을 때, 막판에는 담배연기를 빨아들이면 속이 쑤시는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잖아요? 담배 연기로 허파 내벽의 자극과 손상상태를 느껴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담배가 바로 안 받아요. 홍어 먹으면 담배에 거부 반응이 있습니다.
그래도 허파 내벽의 손상 상태를 확인해보려고 담배를 억지로 더 피워봤는데, 두세 번 연기를 마시니까 허파가 쓰리고 쑤시고 아파서 더 이상 담배를 피울 수가 없습니다. 바람 부는 날 시골에서 생나무로 불 뗄 때 연기가 되돌아 나오면서 그것을 피하지 못하고, 생나무 연기를 들이마셨을 때 폐가 콰악 쑤시는 것처럼 그런 통증이 허파가 있는 가슴 안쪽에서 골고루 느껴집니다.
그래서 담배를 바로 껐는데, 이러한 현상은 홍어의 암모니가 가스가 허파에서 수용액 상태로 변하면서 그 알칼리성이 허파 내벽을 코팅하면서 허파 내벽의 세포들을 손상시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10분쯤 있다가 다시 담배를 피워봤는데, 역시 또 한두 모금 연기를 마시자마자 허파 내벽 전체가 골고루 쓰리고 쑤시면서 통증이 와서, 또 담배를 바로 껐습니다. 그러면서 허파 내벽 피부세포나 모세혈관 세포들이 알칼리성으로 화상을 입히는데 성공했다고 판단했지요.
코로나바이러스건, 일반 감기 바이러스건, 인플루엔자 독감 바이러스건 간에 모든 바이러스들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병리현상은 거의 100% 사람이 숨을 쉴 때 코와 기도를 통해 허파 안쪽에까지 들어갔다가 허파 내벽에 달라붙어 기생하니까 이것들을 잡아 죽이려면 허파 내벽에 자극을 줄 정도로 강해야 하고!..
이번 코로나19바이러스 같은 경우 처음에는 허파 내벽 피부 표면의 세포 안에 새-끼들을 쳤다가 그 세포들이 무너져 내리면 점점 깊이 들어가면서 또 다른 세포벽 안에 새끼들을 쳐서 발육을 시키니까,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를 잡아 죽여 박멸시키려면 세포 속에서 성장 중에 있는 바이러스들까지 죽여야 하니까 허파 내벽의 피부세포나 모세혈관 입구의 세포들까지 녹여낼 수 있어야 하는데, 홍어 암모니아 호흡으로 그 자극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조류독감 왔을 때 양계장에 키우던 닭들을 모두 죽이면서 그 양계장 안쪽과 그 주변 둘레까지 석회가루를 뿌리고, 돼지 바이러스 왔을 때 역시 그 돈사 내부와 주변 일대까지 석회가루를 뿌려서 살균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양계장과 양돈장에 석회가루를 뿌리는 것은 석회의 알칼리성을 이용하여 세균성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몸속에서 홍어의 알칼리성으로 단백질로 이루어진 코로나19바이러스를 녹여서 죽이는 것은.. 조류독감 바이러스나 돼지독감 바이러스창궐 시 석회가루의 알칼리성으로 그 바이러스들 살균하는 방법과 사실상 같은 원리인 것입니다.
석회가루의 알칼리성으로 세균성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은 비단 양계장이나 양돈장에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육상에 설치한 새우양식장이나 물고기 양식장에서는 1년~2년 간격으로 항상 하는 소독 방법입니다.
새우나 물고기 양식을 육지에서 하면 밀식 사육 때문에 아무리 항생제를 많이 먹인다고 해도 그 품종에 따른 바이러스들 또한 엄청나게 밀식할 수밖에 없어서, 한 번 새우를 키웠다가 출하한 다음 다시 그 양식장에 어린 새끼 새우들을 넣어서 키우려면 꼭 소독을 해야 합니다. 그 방법이 석회 소독이고요. 구체적인 방법은 양식장에 물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그 물속에 대량의 석회를 풀어서 물속에 들어있는 바이러스들을 알칼리성으로 녹여서 죽이는 방법으로 살균 소독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들이나 세균들은 몸체의 많은 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석회가 녹은 알칼리성 물에서는 녹아서 없어져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양식장 석회 소독 방법은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홍어의 암모니아 알칼리성으로 사람의 폐 속에 달라붙어 기생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것하고 똑같은 원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육상의 새우 양식장이나 물고기 양식장 같은 경우 한 번 석회소독을 하면, 석회의 알칼리성이 너무 독하여 그 석회 녹은 물을 빼내고 다시 받고 하면서 최소한 1년에서 2년 정도를 해야... 다시 거기에 새 물을 받아 치어를 풀어도 안 죽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그 양식장을 포기하고 다른 땅을 찾아서, 또 구덩이를 파서 물을 채워 양식을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같이 땅값 비싸고 환경에 민감한 나라에서는 새우나 물고기의 육상 양식이 힘들고, 대신에 동남아에 있는 여러 나라들에서 바다와 접한 맹그로브 숲을 밀어버리고 거기에 양식장을 만들어 새우를 1년 키워서 출하하여 한국이나 일본 같은 선진국들로 그 새우들을 수출하고.. 다음에는 다시 그 옆에 맹그로브 숲을 또 베어내고 양식장을 만들어 새우를 양식하여 출하하는 사업을 반복하면서... 열대나 아열대의 해안가에만 있는 맹그로브 숲이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폐해가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알칼리성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녹여내는 방법은 우리 생활에서도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알칼리성이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로 세균성 바이러스들을 녹여서 사멸시킨다는 원리가, 사람의 몸속 허파 내벽에 붙어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지 홍어회를 씹어 먹으면서 실험해보았더니, 홍어회를 씹어 먹으면서 들이마시는 암모니아 가스만으로도 허파 내벽에 심각한 자극이나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여태까지 살면서 이렇게까지는 실험해본 적이 없고, 항시 홍어를 먹을 때는 막걸 리가 됐건 소주가 됐건 술하고 같이 먹었고, 돼지고기하고 김치하고도 같이 먹어서 홍어의 암모니아 알칼리성이 허파에 이렇게까지 자극적일지 몰랐는데, 홍어의 암모니아가 허파에 들어가서 못나오고 암모니아수(수산화암모늄)로 용해될 때는 굉장한 자극성을 갖게 되네요.
그리고 이것을 응용하여 실생활에 적용하면, 심하게 삭힌 홍어를 먹을 때 알칼리성을 중화시키는 막걸리와 돼지고기나 신김치를 안 먹고 홍어만 계속 먹으면 허파에 심한 자극이나 손상을 줄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 정론직필님께서... 당신이 칠레산인가 어디산인가 수입산 홍어회를 시장에서 사다가 드시면서 직접 실험을 해보시고... 홍어 암모니아의 자극성에 대하여 댓글로써 염려를 표하신 것 같은데... 제가 그것은 직접 해보지도 않은 놈이 너무 많은 댓글을 달아놨네요.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고 해서 그냥 놔두렵니다...^^
그래서 계속 하다가는 허파 속 버릴까봐 더 이상 안하고 이때부터는 돼지고기하고 김치하고 같이 먹기 시작했네요.
그랬더니, 홍어가 조금만 더 먹고 싶은데 한 덩어리 썰기는 번거롭고 해서...껍데기 벗겨놓은 것을 입에 넣어봤습니다. 흑산도 어르신이 ‘흑산도 산지에서 홍어 껍데기 1Kg에 5만원에 팔리는데, 요새는 그것 가지고 홍어묵 만든다고 없어서 못 판다.’는 말씀이 생각이 나서였습니다.
그래서 홍어 껍데기 벗겨놓은 것을 씹어 먹게 되었는데, 이야 홍어 껍데기 놀랍네요. 미끄러우면서도 가죽 같이 질긴 것이 홍어회보다 암모니아 성분이 훨씬 더 많이 나오네요. 엄청나게 나옵니다. 계속 나옵니다. 그러면서 껍데기도 남김없이 다 씹어 먹었네요.
[혓바닥 혓바늘이 익어서 헐어버리다]
그리고 홍어는 더 먹으면 안 되고 좀 아껴야 해서, 돼지고기 삶아놓은 것하고 김치로 배를 채웠는데, 막판에 가서는 입안이 좀 느끼해서 커피를 한 잔 마시려고 하는데... 혓바닥이 뜨거운 거에요.
깜짝 놀라서 거울을 봤더니, 혓바닥이 다 익어버렸네요. 홍어 처음 먹은 것도 아닌데...혓바닥이 완전히 허옇게 익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빨에 대고 혓바닥을 살짝 밀어보았더니, 허연 것이 벗겨져 밀려나옵니다. 혓바늘 세포들이 알칼리성에 화상을 입어 죽어서 생체리듬이 없어져 떼처럼 떨어져 녹아서 밀려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울을 보고서 손톱으로 긁어보았더니 쭉쭉 밀려나옵니다. 우와~
그래서 ‘에이 씨~’ 하다가... ‘아~ 잘 됐다’ 싶어서 사진을 찍고 싶은데 이미 커피에 검은색이 합해져 추접해보여서... 혓바닥까지 양치질을 하고 사진을 다시 찍었습니다... (사진들 클릭 시 확대됨)..
그 이후에는 홍어를 더 작은 통에 다시 옮겨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더 이상 삭힐 필요가 없어서요.
[소소한 홍어잔치]
그 이후로 계속 소소한 홍어잔치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홍어를 오랫동안 안 먹으면 그 맛을 잊어버리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엄청난 중독성에 계속 당기거든요.
흑산도홍어에서 이번에 또 홍어 한 마리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면... 이번에는 우리 [정론직필 카페를 찾아서] 카페지기 정론직필님께 보내드리라고 하겠습니다...^^
여기 우리 카페 분위기로 봐서...
홍어에 막걸리 좋아하실 분들 많잖아요?
돈을 줘도 진짜 흑산도 홍어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서니까 흑산도 홍어를 못 먹는 것이지, 홍어 암컷으로 10Kg 짜리 최상급 가격 좋을 때 한 마리에 산지가격으로 50만 원 정도 하는데, 진짜로 그런 홍어가 있다고 하면 그 정도야 못 사먹겠습니까?
칼질만 쪼금 할 줄 알면..
10명이서 분빠이 하면 한 명당 5만원밖에 안하는데..
전라도 출신 대기업 회장님들도 예약 안하면 구하기 힘들다는 10Kg 암홍어!... 10Kg까지는 안 되도 8킬로만 넘어도 최상급이니까... 그런 홍어가 있어서 진짜로 내 손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면... 우리 카페에서는 수시로 주문해서 드실 것 같아요.
홍어는 순수한 회로만 치면 수율이 30% 정도 나오고, 생홍어 애(간)하고 내장하고 같이 하면 수율이 80% 정도는 나올 것 같은데, 홍어 간(애)은 너무 고소하고 진하고, 내장하고 꼬리는 탕으로 먹으면 너무 좋아서... 흑산도에서 8Kg에 한 40만 원짜리 암홍어 4등분 내어 대충 다듬어서 택배로 보내주시면... 칼질만 할 줄 아시고, 돼지고기 10Kg만 삶아놓으시면 우리 회원님들 20명은 원 없이 최상급 홍어 드실 수 있습니다.
홍어는 돼지고기하고 삼합으로 먹어야 가장 맛있으니까, 칼질만 할 줄 알면 집안이나 야외에서 홍어 썰고 돼지고기 삶고, 막걸리하고 소주 박스 떼기로 가져오면... 60만 원 정도면 20명이 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 싸잖아요?..^^
직접적으로 광고는 못해드리고... 이 정도 말씀을 드렸으면.. 진짜로 흑산도 홍어 필요하신 분들은 더 이상은 스스로 노력으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우리 카페에다가 코로나바이러스는 동그랗게 생긴 것이 아니라고 글 올린지가 언젠데, 아직까지도 언론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미국에서 그림을 잘못 그려 퍼트려놓은 자료들이 진실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주선 같이 인체 내에서 떠다니는 것이 아니라, 호흡을 통해서 허파의 들어가게 되었을 때, 아주 짧은 거리를 기어 다니면서 이동한다는 사실을 서울대에서도 이미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서 퍼트려놓은 것처럼 동그란 공이나 구처럼 생긴 것이 아니라 바닷가 갯바위 조간대 상부에 붙어사는 납작한 따개비나 군부처럼 생겼습니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 세균전 상황]
제가 이 홍어 글을 처음 쓸 때까지만 해도 중국에서만 사망자가 2천 명 가까이 발생한 상태에서, 한국에는 전체 확진자가 30명이 안 되었는데..
지금은 중국은 큰불은 거의 잡은 것 같고, 한국도 한 달 정도면 큰불은 다 잡을 것 같고 그 이후로는 잔불에 그때그때 조속히 대응하는 방식으로 사회를 유지하여 갈 것 같은데... 미국과 유럽은 대량 사망자 발생의 기간이 아주 길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한국뿐만 아니라, 위도상으로 한국과 비슷하고 바다를 끼고 있는 북반구의 여러 나나들...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등... 그 나라들에도 홍어가 틀림없이 나오니까, 홍어 숙성하는 방법 간단하고 한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으니까 모방해서 따라하면 금방이라도 대량으로 속전속결 치료가 가능할 것 같은데...
제가 이 글을 우리 카페에 최초로 올린지도 제법 됐는데.. 아직까지 뉴스에 한 번 안 나오네요.
[코로나19 병리분석과 치료법]
제가 지난 3월 12일 우리 카페에 두 번째로 올린 내용 중..
첫째-
코로나바이러스가 공이나 구가 아니라 따개비나 군벗 같이 생겼고, 공기 중에서는 둥그런 형태로 존재하겠지만 사람의 호흡기관으로 들어와서부터는 납작한 형태로 기어 다닌다는 사실을 밝힌 것 자체가 과학계의 새로운 발견이고!
둘째-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의 세포 속에 침투하여 번식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를 둘러싸고 포위하여 빨대같이 생긴 좆-대가리 주둥아리 생식기로 세포벽에 구멍을 뚫고 사람의 세포 DNA에 자신들의 DNA를 과일나무 접붙이기 방식들 중 눈접의 방식으로 유전자 이식을 한다는 사실을 밝힌 것도 과학계의 새로운 발견이고!
셋째-
코로나바이러스들이 그렇게 유전자이식을 하면 사람의 DNA 사다리 줄기에서 호박이나 수박 열리듯이 코로나열매(새끼들)이 성장하다가 그 세포벽 안에 더 이상 빨아먹을 영양분이 없어질 때 코로나바이러스들이 성장을 멈추면서 그동안 DNA 사다리 줄기에 ‘동물의 탯줄’이나 ‘은행이나 호두나 밤 열매의 꼭지’처럼 영양분을 공급받던 그 튜브(탯줄, 꼭지, 꼭다리)가 밤송이 떨어지듯 떨어지면서 빨대같이 생긴 좆-대가리 주둥아리 생식기로 바뀐다는 사실을 밝힌 것도 과학계의 발견이고!
넷째-
코로나바이러스 열매(새끼)들이 세포 안에서 ‘탯줄, 꼭지, 꼭다리’ 같은 튜브로 DNA 사다리 줄기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으면서 호박이나 수박같이 주렁주렁 열려서 성장하는 동안에는 식물성 특징을 같지만, 그 꼭지(탯줄, 꼭다리)가 떨어지면서 빨대같이 생긴 좆-대가리 주둥아리 생식기로 바뀌는 순간부터는 동물성 특징을 갖는다는 사실을 밝힌 것도 새로운 발견입니다.
그리고 어떤 질병을 치료하려면 그 병리분석부터 바로 되어야 쉽고 빠른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인데, 지금도 언론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우주선 비슷하게 둥근 공이나 구처럼 그려놓은 이미지를 내보내면서 마치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가면 날아다니거나 유영(헤엄)하면서 몸속 어디든지 파고들어가서 무소불휘의 질병을 퍼트리고 있는 것처럼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또한 일반 바이러스들과 마찬가지로 콧털로 그물을 치고 있는 콧구멍을 통과하였다면 기도를 어렵게 통과하여야 하고, 기도를 통화한 후에야 허파에 도착할 수 있는데, 허파에 도착해서도 처음에는 허파의 표면에 달라붙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 이동하는 것도 기어 다니면서 해야 하는데 그 거리도 굉장히 짧고... 간단하게 요약하면, 경증환자들까지도 코로나바이러스들이 허파의 내벽 피부에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의 치료방법은
- 사과, 배, 복숭아, 자두, 포도 같은 과일의 표면에 세균성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들이 감염 됐을 때 그 과일들의 표면에 희석 농약을 살포하듯이,
- 도로가나 건물의 출입구 지표면에 세균성 병원균들이 묻어있을 때 소독하듯이,
- 양계장의 조류독감이나 양돈장에 돼지바이러스가 창궐하였을 때 그 안팎으로 알칼리성의 석회가루를 살포하듯이,
- 육상의 새우양식장이나 물고기 양식장의 지표면에 세균성 바이러스들이 감염되었을 때 물을 채우고 석회를 부어넣어 물 속 알칼리성 농도를 높여 그 세균들을 녹여서 살균하는 방법처럼,
직접 살포, 직접 살균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대량치료 속전속결의 치료방법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