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척 분이 취권으로 2등을 마쳣다는군영...
쩝 어떻게 된일냐 하면 얼마 전에 들은건댕... 저번회차 2등 금액이
4억 인가 그정두 대졍 잘은 멀겟냉.. 저희 친척분이 토요일날
일이 4시에 끝나 셧답니당.. 그래서 끝나자 말자 4시 반부터
복권방 근처 술집에서 술을 드셧답니다...
로또를 살려는데 재정신을로는 절대 몬사시겟드래영
그래서 7시 반까지 인가 소주를 마구 마구 들이 켯다내영...
쩝 친척이지만 어이 없냉 ㅡㅡ;; 그래서 7 시 45분이 되자 술이 번쩍
깻답니다 후미... 그래서 술취한 몸으로 사람들이 북적 대는
복권 방으로 들어 갓답니다.. 아구 술냄세 ㅡㅡ;;
사람 들 틈에 끼어서 술 낌에 아무꺼나 5마넌치 사셧답니다
멀 찍엇는지 기억두 몬하시고 집에 가서 컴퓨터루 확인 학고 나서 주무
실려구 햇답니다.. 근디 술을 너무 많이 드셔서 재정싱이 아니엇답니다
집에 들어 오니 밤 11시 반이 엇던가 오자 말자 뻣어 버렷답니다
그리고 아침에 거의 반 페인 상태로 속은 뒤집어 지는데 눈 뜨자
말자 로또 복권이 생각 나셧답니다... 이런 ....
해장 하기도 전에 컴을 키고 확인 한결과 캐액ㅇㅇㅇㅇㅇㅇㅇㅇ
캥캥캥 컥컬 허걱......... 쭈루룰ㄹㄹㄹㄹㄹㄹㄹㄹㄹ
1등은 아니지만 2등 걸린과 동시에 당첨금을 확인 하셧답니다//
쩝 이제 부터는 다시는 복권 사시질 안는다지만 첨 로또 해서
2등 이면 무척 행운인디 ... 저는 6회 부터 지금 까지 햇지만
4등 3번 5등 7번 정두 해 받다구 말할수도 없고 ........
암튼 취권두 하나에 방법 이라구 생각 합니다.....
참고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맙시당.....복권 방에서 오바이트 >,,<;;
쩝 흐물 흐물...... 카악 퉷~~~~~~
쩝........그럼 즐 로또 하세영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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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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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하루
저의 친척이 2등 걸렷는대영 믿거나 말거나....
허망한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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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7
03.03.09 03: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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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진짤까... 구라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