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가 오려고 할 때, 목감기 안 걸리는 방법!
※ 사람마다 증상 다 틀리니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에 찿아가서 진료받고 처방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제가 주말동안 몸이 좀 좋지 않았었는데요, 가뿐해진 기념으로 제 소소한 건강 관리 꿀팁을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이건 정말 찐찐 꿀팁이니 꼭!!! 활용해보세요.
저는 편도가 보통사람보다 2배 이상 커서 관련 질환을 거의 달고 살았습니다. 편도염, 후두염, 인후염, 단순 목감기 등이 번갈아 가며 골고루 찾아왔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올해, 작년을 제외하고는 8년 동안 거의 매달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고 약을 먹었습니다. 근처 이비인후과는 다 다녀봤고 그 중 저에게 맞는 이비인후과는 사람이 많아서 진료를 받고 출근하려면 아침 7시부터 줄을 섰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올해 이비인후과를 다니는 횟수가 확!! 줄었답니다. 비법이 궁금하시죠? ㅎㅎ
저처럼 목이 자주 안 좋은 분들, 목감기에 자주 걸리는 분들은 목이 안 좋아 지려할 때 그 느낌 아실겁니다. 아주 초초초초기에 목이 살짝 근질 근질??하다거나, 침을 삼킬 때 목 안쪽의 어느 한 부분이 살짝 결리는 느낌이 옵니다.
이런 초기에 염증에 걸리지 않고 지나가게 해주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헥사메딘입니다.
헥사메딘은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편도염이나 구내염 등일 때 병원에서 처방해 주기도 하는 약품이니 안전성과 관련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욘 없을 것 같구요, 저도 몇 번이나 처방받아서 사용했었는데 이게 목감기 등 기관지염에 안걸리는 꿀팁인 줄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헥사메딘은 쉽게 말해 입안, 목 주변을 소독하는 소독..? 가글하는 용액입니다.
약병에 써있는 효능과 효과를 보면,
1. 보철(의치)에 의한 염증, 아구창 등의 구강 내 칸디다감염증, 잇몸염, 인두염, 아프타성 구내염등의 완화
2. 치근막 수술후 살균소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고 적혀있습니다.
사용방법은
1회 15ml 1일 2회 약 1분 동안 양치질하며, 의치로 인한 구내염의 경우에는 의치를 1일 2회 15분간 담가 세척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고 적혀있습니다.
제가 헥사메딘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목이 아플 것 같다-약간 칼칼하거나 침 삼킬 때 평소와 다르다
2. 아침이나 밤에 헥사메딘으로 1분 동안 가글을 하고 뱉는다.
3. 목이 평소와 같아질 때까지 2~3일 정도 한다.
간단하죠?? 여기서 저만의 꿀팁은^^ 절대 양치 후 바로 헥사메딘 가글을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처음에 멋 모르고 양치 후 바로 했는데 입안이 너무 화하고 써서 바로 뱉어내고 몇 번이나 헹궈냈었습니다.
차라리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 하기 전에 하거나, 밤에 양치 하고 나서 시간을 많이 보낸 후 자기 직전에 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아주 초초기일 때, 목이 약간 이상하다 싶을 때 하루 1회 헥사메딘 가글을 하면 2일이면 다시 본래로 돌아왔습니다.
초초기는 아니고 초기쯤이다 싶을 땐 하루 2회씩 2~3일 했습니다. 초기를 넘어서서 가래가 나오거나 남에게도 목이 아프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이미 염증이 퍼진 거라서 헥사메딘 가글만으로는 좋아질 수 없습니다.
그러니 꼭 초~기에 목이 이상하다 싶을 때 바로 해야 합니다. 저는 이 헥사메딘 가글로 작년부터 이비인후과 진료를 많이 줄였답니다.
헥사메딘 주의 사항
1. 장기간 투여 금물
2. 임산부, 수유부 X
3. 18세 미만의 소아 X
이 외의 주의 사항이 약병에 적혀 있으니 꼭 읽어보시고, 궁금한 내용은 약사님께 여쭤보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약국에서 5천원 아래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평소에 목이 약하셨던 분들께 이 꿀팁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 © JillWellington, 출처 Pixabay
희망나침반
첫댓글 요즈음
필수 아이템이네요
감사 감사 ᆢ
모두가
웃음 잃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유용한정보
감사해요~
모두가
웃음 잃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미세먼지가 부쩍 늘어가는 이때에
건강을 비롯한 넘치는 축복이
당신의 가정과 삶에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