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머리가 아프더니 살짝 울렁거리고 계속 두통은 사라지지 않고 몸은 무거워서 아이를 방치하고 누워버렸네요
원래 9시반은 아이 재울 시간인데 아이는 구석에서 그림 그리고 제가 대신 누웠어요 ㅎㅎ
얼렁 일어나 저녁설겆이 해야하고 아침에 담가놓은 양배추피클 간봐서 용기 열탕소독해 담아 냉장고에 넣어야 하고 요플레 만들고 세탁기두개분량 빨래널고 아이도 재워야하는뎅 ㅠㅠ 아이가 엄마 아프다고 다리 주물러주고 써비스로 허리도 주물러 준 뒤 거기다 뽀뽀까지 ㅎㅎ 아이한테 미안해서라도 얼른 일어나야 겠어요
첫댓글 아구 몸이우선이죠 꼭병원가시길~~~
덜렁마녀님~~
같이 울어주셔서 감사해여
십만방 오니까 힘이 나네용~~~^^
힘내세여~엄마는 강하죠!!홧팅~^^
그쳐 똥그리님~
엄마가 아프면 자기 마음이 아프니까
아프지 말라는 여리고 이쁜 딸램 보니까
아픈지도 모르겠네요 엄마니까요^^
저랑같은 기간 가계부인데 아주아주 훌륭하시네용ㅎㅎ
30분만 쉬었다가 하세요
진짜 병납니다 ㅠㅠ
연년생맘님~
둘이상 키우는분들 존경해요
전 하나도 너~~무 벅찬데..
쉬고 오니 좀 나아졌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맞벌이시니 더 힘드시겠어요 ㅠㅜ 전 일할때 정말 집구석이 개판오분전이었네요 ㅎㅎ 저도 오늘 참 힘든하루였답니다 ㅜㅜ 우리
같이 힘내자구요 엄마는 아파도 안되니까. 화이팅!!
남소님~~
전 아마도 맞벌이 워킹맘을 가장한 게으른 주부일거라는요.. 전업때도 항상 저질체력으로 신세한탄 했답니다 차라리 일하는게 낫겠다며요..근데 지금도 힘들긴 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소님도 무슨일인진 모르지만 힘내세요
화이팅!!
직딩맘은 체력 안배를 잘 해야해요~~좀 쉬세요
억척님도 뭐든 척척해내시는 직딩맘이시지요
제가 부러워 한다는요.. 억척님도 힘내세요!!^^
@눈속에피는꽃 척척은요 ㅠㅠ 살림을 남편님이 다 해주니까 이정도라도 하고 살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단님
제가 게을러서 전체를 넣진 않구요
고정비는 아예 빼버렸지요
순수 생활비만이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한두시간 쉬고 7살밖에 안된 딸램한테
안마도 받고 뽀뽀도 받고 기 팍팍 받으니
숨통이 트이며 살아났어요
글고 짠까페와 십만방에서 받은 '기'도
큰 힘이 됬네요 감사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게요
요런 고비를잘 못넘기면 병이 되는건가봐요
전 다행히 잘 넘겼네요
이렇게 살아서 댓글도 달고 있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쵸 요즘들어 체력이 국력이란 생각이 드네요
짠까페 가입한것도 오래오래 행복하려는건데요
건강은 젊을때 지켜야 하나봐요^^
저건 무슨어플인가요
네이버 가계부 폰으로 캡쳐한거구요
메뉴에서 그래프 보긴가 하는 기능이에요
폰이랑 컴 연동되서 편해요
에고에고 아플땐 그냥 배 째세요. 애 셋에 전업보다 애둘에 워킹맘이 더 힘들었어요. 다시 갈 생각하면 겁이 나요. 체력이 지금도 방전이라 하는데 얼마나 더 버틸까 걱정된다는....무조건 잘 먹고 내 건강부터 챙기기!!!
와 부러워요
돈때문에 아이 동생 선물해주지 못해 평생 미안해 할 엄마로써 아이셋은 정말 로망이에요
즐육 하시기 바래요~~
무슨어플인가요?
네이버 가계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