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세컨퀸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벌써... 다음주 주말이면 돌잔치입니다. 사실 둘째라서 돌잔치를 소규모로 하려고 생각했다가 어쩌다보니 규모가 커졌어요.. 그래서 급한대로 장소부터 예약하고 첫 째때 준비했던 것 들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해나갔어요... 역시 무엇보다 가장 신경쓰였던 것은 가족 의상이었죠... (가족 의상 중에서도 엄마 의상이...ㅋㅋ)첫째때는 한복을 입고 잔치를 했던 터라 무조건 원피스와 정장을 입겠다고 선언아닌 선언을 했었어요!(신랑은 한복이 편하다며 한복을 하자고 했지만...) 그렇게 선언을 하고 드레스를 찾아보는데 '수자드레스'가 딱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사이트 구경을 하는데 드레스가 너무나 이쁜거있죠... '아... 진짜 입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직접 입어 보고 선택을 할 수 없고, 가격도 조금 비싸지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었었죠.그래서 그 돈으로 그냥 원피스 하나 사입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원피스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아... 어쩌나요~수자드레스를 보고 나니 다른 원피스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수자드레스가 계속 눈에 아른거려요... 그래서 결국다시 돌아왔어요. 수자드레스로...ㅋㅋ 수자드레스에서도 몇날며칠을 보냈어요... 너무 예쁜게 많아서 선택하기가 너무 힘들어요!다른 분들의 후기도 봤던거 또보고, 봤던거 또보고, 보고 또보고...이사람 저사람한테 나랑 어울리는게 어떤걸까 물어보기도 하며... 이런저런 다양한 대답을 듣고서도 고민하길 한참... (아.. 또 다양해ㅜㅜ)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합성도 해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신중히 고른게 바로바로...'샴페인 A드레스' 입니다!!!후기도 올라오지 않은 따끈한 신상 드레스... 너무나 이쁘죠... 너무나 예뻐요! 입고서 벗고싶지 않을 것 같은 예쁨이에요... 얼른 잔치날이 와서 예쁘게 입고 잔치하고 예쁜 후기도 남기고 싶어요...^^ 돌잔치 준비하면서 가장 큰 항목이었던 '드레스'가 해결되니 그래도 마음이 편해요..ㅋㅋ맘편히 잔치날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예쁜 드레스들 계속 보니 한 벌 더 입어보고 싶은 욕심이 들어요...ㅋㅋ그래서 이렇게 이 야심한 밤에 눈 반짝반짝 뜨고 열심히 세컨 퀸 신청하고 있답니다..(^0^)옷 욕심 별로 없어 평소에 옷에 크게 신경 안쓰는데... 수자 드레스는 욕심나요... 입고싶어요... 한 벌은 대여해서 입을 수 있지만, 한 벌 더~~ㅋㅋ 욕심나요~~ 세컨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세컨 드레스 선택합니다. 1. 네팔의 별A  - 마지막 까지 결정장애 유발한... 드레스...^^2. 피아노 블랙 - 치마 자락이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죠...? 3. 랑게 드레스 - 목선과 쇄골라인이드러나 여성스러움의 끝을 보여 줄 것 같아요..4. 실버스푼 블랙 - 발랄한 느낌이 드는 블랙이에요...5. 모멘트 숏 - 고급스럽고 단정한 드레스... 6. 레터널 블랙 숏 - 한층 더 엄마를 우아 우아- 우아하게... 만들어 줄 것만 같은 드레스.. 메인 드레스가 화사한 드레스이기에... 세컨드레스는 블랙 드레스들로 선택했습니다. 아기가 주인공인 잔치이지만, 1년 동안 함께 고생한 엄마를 위해 좋은 선물 부탁드립니다^^ 그럼... 느낌 좋은 이 기분 그대로... 좋은 밤 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FCA495829FDE30B"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data-filename="★수자드레스 세컨퀸 신청 1.jpg" exif="{}" id="A_241FCA495829FDE30BA01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DCA495829FDE30C"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data-filename="★수자드레스 세컨퀸 신청 2.png" exif="{}" id="A_231DCA495829FDE30C2DD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DD6495829FDE40C" class="txc-image" width="3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20" data-filename="★수자드레스 세컨퀸 신청 4.jpg" exif="{}" id="A_211DD6495829FDE40C1DF2"/><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04C495829FDE50B" class="txc-image" width="3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20" data-filename="★수자드레스 세컨퀸 신청 5.jpg" exif="{}" id="A_27204C495829FDE50BAAC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D3B4A5829FE6B0A" class="txc-image" width="3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20" data-filename="김찬율-돌 (80).jpg" exif="{}" id="A_254D3B4A5829FE6B0AB422"/>(우리 엄마 꼭 뽑아주실거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