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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바람재 사랑방 경험담 영화 「설계자」 강동원 무대인사~~~
나 영(서울) 추천 0 조회 92 24.06.10 13:1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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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0 14:12

    첫댓글 저도 무딘지 누가 좋다고 찾아 나서거나 그런건 안 해 봤습니다.
    좋으면 노래들으면 되는거 아닌가요?허허허^^
    꽃구경이 더 좋은 할매에 저도 줄섭니다.
    햇감자 참 맛나게 보여요.
    그릇이 예뻐서 더한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6.10 14:49

    ㅎㅎ 저는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는 가끔 갑니다마는
    그 정도에 그치는 정도랍니다.
    요즘엔 보면 좋아하는 가수 전국 투어하면
    전국을 다 따라다니는 사람들도 꽤 많은 것 같더라구요. 무서운 팬덤입니다.^^*

    그릇 쓸모있고 예쁘고요. 애정하는 그릇입니다.^^

  • 24.06.10 15:02

    꽃만 보고있어도
    배가 이따만큼 부르겠어요
    아이구 극성팬들이 난리들을합니다
    울 옆 아파트에사는 친구는 이번 임영웅 상암동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연하다고
    온갖 사람 다 동원해서 며늘이 두장 당첨됐는데
    남편이랑 간다고 하늘 땅만큼 고대를하고 그기다림이 어찌나 가슴이 설레이는데 ㅎㅎ
    친정 엄마가 워독하셔서 갑자기 대구에 가는통에 ㅎㅎ
    그걸 되팔았다네요
    원래는 189000원인데
    두장을 30만원에 두장팔았다네요 근데 친정엄마 멀쩡하시고 티켓도 덤을 많이받고 팔았어요

  • 작성자 24.06.10 17:41

    전 트로트가수 콘서트 티켓 가격이 20~25만원 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답니다.
    대단해요. ^^**

    네네~~ 꽃이 활짝 피어 제 맘도 활짝 피었답니다.
    집안에 두고 보기 너무 아깝다며 말해주는 분도 계셔서
    그 분들에게도 조금은 위안이 되는 듯해서 기분도 좋구요.^^

  • 24.06.11 23:14

    세상이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어요.
    어쩌면 아줌마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곳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제가 아는 분도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 정동원이를 따라 전국을 다닌답니다.^^

  • 작성자 24.06.12 14:55

    세상에나~~~ 정동원 팬도 은근 많더라구요.
    미스트 트롯 출전한 가수들의 팬들이 대단하긴 하네요.
    무셔라~~ 그렇게 빠지면 내 스스로 내가 무서워질 것 같은데요.^^*
    그냥 꽃 보며 음악 들으며 차 마시며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렵니다.
    꼭 가고싶은 공연이나 전시회는 혼자 조용히 다니면서요.^^

  • 24.06.12 14:56

    @나 영(서울) 동감입니다.
    그래도 시간이 모자라요.^^

  • 24.06.12 21:24

    줌마부대가 장난이 아니네요.
    김천 연화지 근처 김호중길이 조성되어서 주말이면 대형버스로
    팬들이 보랏빛 옷을 입고 많이 온다고 하대요.
    이제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주변 카페며 식당이 울상이 되겠지요.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올인할 때가 행복한 거지요.
    좋아하는 스타를 보거나 예쁜 꽃을 보거나~
    다래님의 작품이 아주 근사합니다.
    나영님과 딱 어울리네요. 특히 붉은 수국의 손잡이 부분이~

  • 작성자 24.06.13 08:26

    탑을 쌓는 건 지난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무너지는건 한순간임을 새삼 느껴ㅉ던 사건이지요.
    특히 잃을게 많은 사람들은 더더 그렇구요.
    이만큼 살았으니 큰 욕심도 이젠 없네요.
    그냥 지금처럼 편안히, 무난히 살아지면 좋겠어요.^^*

    네, 저 작품이 이쁘기도 하구요. 쓰임새도 좋구요.
    즐겨 사용하는 최애템 이 되었답니다.^^

  • 24.07.02 09:00

    동네 축제에
    트롯가수들 오면 아줌니 부대가 어마어마하데요?
    오왕, 겁나 신기한 세상이더라고요.
    어떤 가수는 팬 모임하는데
    관광버스가 열몇대가 모였는데
    다 아줌마, 할머니들이었어요.
    돈도 퍅퍅! 쓰는데
    안 아깝다며 ㅎㅎㅎ
    예전에
    일본 아줌니 부대들
    한국 연애인 보려고 와서 눈물 흘리던 거
    보며 웃었는데
    그 유행이 한국에 상륙했어요~~

  • 작성자 24.07.02 11:45

    며칠 전 경의장앙선 타러 가는데
    허리 굽은 어르신이 트롯가수 이름이 새겨진 노랑색 티셔츠를 입고 가는걸 봤어요.
    어디 경의중앙선 닿는 곳에 행사가 있나보다 했네요.

    우리가 보기엔 힘 들어만 보이는데
    그래도 그렇게 다녀오면 삶의 기운도 받고 행복한가 보더라구요.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면 좋은거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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