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산(355m).오가지산(333m).뒷집넘어산(328m).선방산(437m).먹방산(233m).갈뫼봉(230m).탑산(230m)/경북 군위 의성
산행일자; 2023년04월 08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12.0km. 산행시간;03시간04분(10;50~13;54)
교통편;아리솔마운틴 클럽 창립산행
비용;35,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제공 비용포함)
탑승장소;신논현역 8번출구(07;05)
산행코스;군위군청4거리 -군위군청- 정자 - 우측등산로-성대산- 오가지산 왕복-뒷집넘어산-선방산-먹방산-갈뫼봉-탑산-탑산약수온천주차장
■성대산(355m).오가지산(333m). 뒷집넘어산(328m).선방산(437m)은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정리, 상곡리에 소재한 산이다. 오록스맵 Korea지도와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에 나오는 산이며 선방산(437m)은 국립지리원 지도에 나오는 산이다.
■ 먹방산(233m).갈뫼봉(230m).탑산(230m)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에 소재한 산이다. 이들산은 국립지리원 지도, 네이버다음에 무명봉이나 오록스맵 Korea지도와 로커스지도에 그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선방산(船放山.437m)은 소위 선암지맥상의 산으로 산 모양이 배를 띄운 것 같다고 선방산이라 부른다. '그 옛날 선방산 꼭대기에는 배를 띄우고 놀 만큼 큰 못이 있었다. 우리나라에 왔던 당나라 장수들이 여기에서 뱃놀이를 즐기고는 서로 바위를 던져 못을 메워버렸다. 이후 이 못은 어떠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은 옹달샘으로 바뀌어 지금도 샘솟는데 그 이름이 장군샘'이라는 황당한 전설이 전해온다. 산자락에는 크지 않은 지보사란 절이있다.
■선암지맥은 낙동정맥 무포산 지나 침곡산 못 미쳐 서쪽으로 분기한 보현지맥 석실산 지나 어통산 못 미쳐 서쪽으로 재분기한 지맥이다. 매봉, 선암산, 전방산과 큰골날망을 지나 위천으로 맥을 다하는 길이 55.5km 의성과 군위 지역의 맥으로 좌측으로 위천을 우측으로 쌍계천을 흐르게 한다.
■군위읍(軍威邑)은 경상북도 군위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읍이다. 군위향교, 남계서원 등이 있으며, 읍의 중앙을 경유하는 중앙고속도로와 5번 국도를 통해 의성군과 구미시로 연결된다. 읍의 동쪽으로 선방산과 마정산등이, 서쪽으로물부리산등의 산지가 읍을 둘러싸고 있으며, 읍의 중앙으로 흐르는 위천를 따라 좁은 분지지형이 나타난다. 현재 동부리·서부리·금구리·무성리·수서리 등 17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읍사무소 소재지는 동부리이다. 외지고 한갓진 산골 고장 군위는 여느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고 그 속도도 더디다. 땅덩어리가 경상북도에서 가장 작은 축에 드는데다 이렇다할 자원도 없고 농사지을 땅마저 넉넉치 않으니 옴치고 뛰기도 어려운 노릇이다. 그래도 군위 사람들은 이런 자연조건에 순응하여 사과나무를 기르거나 약초를 재배하면서 순하게 삶을 이어간다.
군위는 남쪽 끝자락이 팔공산과 맞닿아 있다. 칠곡 쪽에서 굽이굽이 팔공산을 올라 한티고개를 넘어서면 그때부터는 군위땅이 된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채 다 내려서기도 전에 여기 사람들이 ‘제2석굴암’이라 부르기 좋아하는 삼존석굴이 있다. 경상도 사나이를 닮아 무뚝뚝한 본존불과 늘씬한 미인형의 두 협시보살이 굴 안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는 석굴사원이다.
군위는 ‘무반향’, 곧 양반이 없는 고장으로까지 불렸다. 그러나 이 말은 어디까지나 가까운 안동이나 의성·영천·경주 등 묵은 양반들의 본바닥에 견주어 그렇다는 말이지 나라 안의 다른 곳에 비긴다면 내력 있는 반촌이 결코 적지 않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부림 홍씨들이 대를 이어 살아온 대율동 한밤마을을 꼽을 수 있다. 삼존석굴에서 지척의 거리에 있는 한밤마을에는 아직도 골기와집이 수두룩하고, 수백 그루 늙은 소나무가 이룬 마을숲은 정정하고 음전하다.
오늘날의 절집안은 세상보다 더 빨리 변해가는가 싶다. 그 변화는 한결같이 크고 넓고 높게 바뀌는 쪽인데, 백에 아흔아홉은 본래 모습보다 추악해지는 데 문제가 있다. 이렇듯 절집안의 얄궂은 풍토에 아랑곳없이 작은 제 모습을 지켜가는 절집이 선방산 아래의 지보사이다. 지보사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실수없이 알게 해준다.
『삼국유사』가 지닌 값어치는 새삼 얘기하는 것조차 쑥스러울 만큼 크다. 그 『삼국유사』가 완성되고 저자 일연스님이 생을 마치고 잠든 곳이 화산 인각사이다. 가봐야 지금은 초라한 부도와 깨어진 부도비와 어설픈 몇 채의 건물만이 을씨년스런 절이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라도 한 번쯤은 찾아야 할 곳이다.
■지보사(持寶寺)는 군위읍 동북쪽 선방산(船放山·437m)에있는 크지 않은 절이 다. 절 이름은 보배(寶)를 간직(持)한 절이라는 뜻인데 여기에도 전설이 있다. 이 절은 신라 문무왕 13년(서기 673)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세 가지 보물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 보물은 사람 열 명이 들어가고도 남을 만큼 큰 가마솥, 아무리 써도 닳지 않는 맷돌, 그리고 단청으로 쓰는 오색 흙 혹은 청동향로라고 한다. 그 보물이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고 한다. 지난 2000년에 세운 ‘대웅전불사공덕비’에는 일제강점기에 유실됐다고 적혀있다. 한중일 세 나라의 역사가 이 산중의 작은 절에서 만나 이야기의 소재가 되고 있다.
대웅전불사공덕비에는 또 “98년 대웅전 해체 때 나온 광희 18년에 중수한 상량문에는 현재의 持를 쓰지 않고 땅(地)를 넣어서 地寶寺로 적고 있었다. 이것은 바로 이 도량 자체가 보물이라는 뜻이리라.”라고 새겨져 있다. 광희는 아마도 강희(康熙)를 잘못 쓴 것이 아닌가 싶다. 강희 18년이라면 조선 숙종 5년(1679년)이다. 대찰도 아닌 작은 절이다 보니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차례 부침을 겪었을 것이고, 새로 절을 일으키면서 누군가 이름을 바꾸었을 수도 있겠다. 사연이야 어떻든, 가파른 비탈에 자리잡은 이 절터가 바로 보배라는 풀이는 그럴듯하게 들린다.
그렇다 해도 지보사에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유형의 보배가 더욱 유명하다. 보물 제682호로 지정된 삼층석탑이다. 원래는 산 너머 극락사에 있던 탑인데 절이 망하자 읍내 동부동 절골로 옮겨졌다가 다시 이곳 지보사로 왔다고 한다. 올라오는 길에 ‘극락사’ 표지판이 있었으니, 그 후에 극락사도 새로 지어진 모양이다.
원래 이 절에 있던 탑이 아니어서인지 대웅전 앞마당이 아니라 누각 오른쪽 마당 한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다. 덕분에 탑을 조용히 감상하기에는 더 좋다. 장식성이 두드러진 고려 초기의 석탑인데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상층 기단에 새겨진 팔부중(八部衆)이다. 팔부중은 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신을 가리키는데, 팔부신장(八部神將), 천룡팔부(天龍八部)라고도 한다.
원래는 인도의 토속신이었으나 불교에 수용되어 불법과 불국토를 수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사람을 해치는 잔인한 귀신 야차(夜叉), ‘건달’의 어원인 건달바(乾達婆), 마징가제트의 ‘아수라백작’으로 익숙한 아수라(阿修羅) 등이 여기에 속한다.
지보사 3층 석탑에 새겨진 팔부중 부조 중에는 아수라상이 가장 보존 상태가 좋고, 조각 솜씨도 뛰어나다. 아수라는 보통 세 개의 얼굴과 여섯 개 혹은 여덟 개의 팔을 지닌 모습이다. 이 탑의 아수라상은 얼굴이 셋, 팔이 여섯이다. 높이 든 두 손은 각각 둥근 것을 들고 있는데 해와 달을 의미하는 것 같다. 두 손은 합장을 하고 있고, 나머지 두 손에 들고 있는 것은 확실치 않은데 단검과 피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아수라의 세 얼굴이 모두 너무나 귀엽다는 점이다. 볼록한 배와 배꼽도 꼬집어 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다. 아수라는 원래 고대 인도에서는 최고의 신 중 하나였으며 불교신화에서는 싸우기를 좋아하는 난폭한 신이다. 시끄러운 난장판을 가리길 때 쓰는 ‘아수라장’이란 말이 아수라와 제석천이 싸운 장소를 뜻한다고 한다.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동쪽 끝까지 온 아수라가 돌 속에서 천년을 지내다 보면 저렇게 변할 수도 있을 듯하다.
석탑을 감상하고 돌계단을 내려오니 새로 건립한 부도가 보인다. 종 모양의 부도에는 ‘무경당 문수종사’라고 적혀있다. 지난 2010년 지보사에서 수행 정진하다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 폐기하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채 위천 둑에서 소신공양한 스님이다. 부도 옆에는 그의 행장과 유서내용을 적은 비석이 서 있다. 자승 총무원장이 건립위원장을 맡았고 진관스님이 비문을 썼다.
“무경당 문수종사는 제방선원에서 20여년 수행 정진한 선승으로써 불교계에서 촉망받던 비구승이었고, 대한불교조계종 승려가 나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소신공양으로 통렬히 비판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에 우리는 문수종사의 파사현정의 정신을 후학들에게 전승하고자 한다.”
■의성군 봉양면은 동쪽에 오동산(梧桐山)이 있고 오동나무에는 봉황(鳳凰)이 깃든다 하여 ‘봉(鳳)’자를 따왔으며, 양지바른 곳이라 ‘양(陽)’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 봉자를 붙인 것은 지세가 봉황의 모양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봉천(鳳川)의 형상이 양지(陽地) 바른 곳에 봉이 앉은 모양과 닮았다 하여 이름 지었다고도 한다.
조문국(召文國) 건국 이래 하천(下川)이라 칭하였고, 조선 후기에는 의성현 하천면(下川面)이었으나, 1895년 의성현이 의성군으로 개편되어 의성군 하천면이 되었으며, 1911년 하천면을 봉양면(鳳陽面)으로 개칭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양면의 풍림동·상리동·중리동·장대동·분명동·나호동·고산동·오산동·송산동·사호동·구산동·덕은동·신동·마전동·평기동·장기동·신기동·곡현동·화전동·원지동·안곡동 등 21개 동, 금뢰면의 엄현동·분토동·길부동·천동·호상동·문흥동·구미동·사부동·사상동·노매동 등 10개 동과 비안군 신동면 안호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봉양면이 되었으며 12개 동을 관할하였다. 1983년 2월 15일 비안면 안평동을 병합하여 13개 동을 관할하게 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해 동을 리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쌍계천(雙鷄川)이 동에서 서로 흘러간다. 북동쪽에서 남대천(南大川), 북쪽에서 안평천(安平川)이 흘러 들어와 쌍계천에 합류한다.
봉양면은 의성군 남부에 자리잡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67.44㎢이며,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1,990세대에 3,959명[남자 1,917명, 여자 2,04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금성면·의성읍, 서쪽으로 비안면, 남쪽으로 군위군 군위읍, 북쪽으로 안평면과 인접하고 있다. 면소재지인 화전리를 비롯하여 삼산리·장대리·풍리리·구산리·신평리·도원리·안평리·사부리·구미리·길천리·문흥리·분토리 등 13개 법정리[26개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봉양면은 전체적으로 농촌 마을로서 벼농사 등 주곡(主穀) 생산 외에도, 채소 생산이 군내에서도 많은 편이며, 과일로는 자두, 배 등이 유명하다. 매년 7월 장대리에서 봉양 자두 밸리 축제가 열리고 있다.
봉양면은 의성군 교통의 중심지이다. 중앙 고속 도로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가고 있으며, 도원리에 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가 위치하여 의성군의 관문 역할한다. 국도 5호선이 화전리에서 국도 28호선과 교차하며, 지방도 927호선도 통과한다. 또한 화전리에는 도리원 시외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교통의 결절지인 화전리에는 도리원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도리원 초등학교, 봉양 중학교 및 봉양 정보 고등학교 등 교육 기관과 봉양면사무소, 봉양 우체국, 봉양 파출소 등 공공 시설이 입지하고 있다. 도원리는 의성 IC가 설치되면서 인근 산업체들이 다수 입지하고, 봉양 농공 단지가 활성화되어, 농업과 공업이 혼재된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의성 IC 인근 신평리에는 골프장 엠스 클럽 의성이 있으며, 장대리에 한국 인칼균 연구소, 분토리에 의성군 농업 기술 센터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구미리에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187호로 지정된 오봉 종택(梧峰宗宅)이 있다.
■의성( 義城 )은 고려 태조 때에 후백제의 견훤이 이곳을 치고 성주(城主)를 죽였다. 성주인 김홍술(金洪術)은 태조의 양팔과 다름없는 막하의 관리였으므로, 태조는 그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고, 그의 충절에 대한 보답으로 지명을 의성이라 했다. ‘임금을 위해 목숨을 던진 의로운 죽음’이라는 의미이다.
한편 의령은 신라 때부터 문소라 칭해 왔으므로, 문소(聞韶)라는 이름은 누각의 현판에 지금은 남아 있다. 고려의 이문화(李文和)는 시에서 ‘문소의 산수는 깨끗하여 밤은 고요하고 밭은 성기어 달이 기울었네. 객사는 버들빛 푸르고 향기로운 연기는 절간 위로 모락모락 솟아오르네’라고 했다. 이것은 고원지대의 정경을 노래함과 동시에, 이곳이 최치원이 입사하여 중건한 고운사(孤雲寺)의 고장임을 말해 주고 있다.
1940년에 읍내의 중심지가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돋움하면서부터, 도시화에 의한 읍 승격이 이루어졌다. 최근에 금성산 일대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되면서, 빙계팔경과 연계된 관광단지의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023년 04월 08일(토) (06;23)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06;47) 신논현역에 여유롭게 도착 창립산행을 하는 "아리솔마운틴 클럽" 용성관광버스에 탑승 합니다. (07;05) 까지 약18분의 여유가 있어 다음주 토요일(15일)부터는 "가양역(06;35)출발 급행을 이용 신논현역(06;59 )도착 / 약6분의 여유로 (07;05) 탑승 가능여부의 동선과 시간 예행연습 검토" 하여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습니다. 아침 집 출발 시간이 늦어지니 "아리솔마운틴 클럽" 을 만난 것은 행운입니다.
오랜세월 일요산행을 해오다가 개인사정으로 일요산행을 할수없게 되어 토요산행으로 바꾼지 약 5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한주도 빠짐이 없이 토요산행을 해옵니다.
토요산행을 하는 산악회가 마땅치 않아 기산,엠티,가보기,좋은사람들,뉴산악랜드 등등 안내산악회를 기웃거리려 갈산을 찾다가 없으면 개인산행을 해오다가 약 1년 6개월 전부터 청산수산악회(cf.약15년전 몇 번 이용하다가 기분 좋지 않은 일이 있어 발을 끊었는데 정상국사장남의 권유도 있고 김신원 회장님으로부터 김철규 회장님을 이해 할수 밖에 없는 가정사등을 듣고 오해가 풀려 ) 청산수산악회에 다시 참여 토요 산행을 해왔는데 약1개월전 청산수산악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청산수산악회가 문을 닫고 약1개월동안, 1번은 청산수김철규회장님의 개인 SUV차량에 간신히 자리얻어 참여, 한번은 기산산악회를 이용, 2번은 개인 산행으로 토요산행을 이어 왔습니다.
2023.04.08(토요일) 창립산행을 시작하는 동북배하사님이 운영하는 "아리솔마운틴 클럽"에 미리 자리 예약하고 기다려 참여하니 감개가 깊습니다. 동북배하사님과는 특별히 친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종씨 " 裵"씨 성을 갖어 친밀감이 있어 왔고 서울마운틴클럽등에서부터 알고 지낸지가 10여년도 넘은 듯 합니다.
"아리솔마운틴 클럽" 동북배하사(배영일)님으로 부터 창립산행 인사말과 창립산행으로 준비한 떡과 수건 기념품도 받고 기분좋은 첫산행을 시작하니 오지산을 하는 사람으로써 동북배하사님이 말한 대로 "선택지"가 하나 더생겼습니다. "아리솔마운틴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나도 나이가 있어(음력1945.2.13 생/78세) 향후 5년, 욕심이 지나칠지 모르지만 길게 잡아 10년을 목표로 "아리솔마운틴 클럽" 토요산행을 이어가고 싶습니다만~~~!
차는 고속도로달려 서군위IC 빠져 나와 산행들머리 '오실고개' 고개 가기전 (10;50)군위군청 앞 4거리에 하차한 몇사람은 성대산(355m).오가지산(333m)을 답사한후 산악회코스의 산뒷집넘어산(328m).선방산(437m).먹방산(233m).갈뫼봉(230m).탑산(230m)을 진행코져 합니다.
(10;50)군위군청 앞 4거리 전에 군위군청 방향 소로를 따르다가 깜박 생각나 약0.2km/약 2분 늦게 (10;52) 트랙을 ON합니다.
0km 0분[군위 군청 4거리](10;50~10;52)[2분]
군위군청 방향 천변 뚝방길을 따른다. 군위군청 정문을 지나 군위군청을 좌측에 두고 도로따르고 정자 있는 곳에서 우측 산길로 진입한다. 등로는 넓고 양호하다. 운동시설이 있는 봉을 오르고 (11;12) 전망바위봉에 올라 조망 잠시즐긴다. 오름길 올라 (11;44)돌탑이 있는 첫봉에서 좌측으로 이동 임도길 버리고 좌측 봉에 개척으로 오른다. (11;25)성대산 정상이다.[2.3km][33분]
2.3km 35분[성대산](11;25~11;26)(355m)[1분]
조망도 없고 특별한 특징이없는 정상이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몇장이 정상임을 말해 준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임도로 내려서 잠시 10여m 임도 따르다가 임도버리고 우향 희미한 능선으로 들어선다. 능선길은 오래 되었지만 갈만하다. 잡목의 저항을 뚫고 잠깐 올라서니 오가지산 정상이다.[0.5km][8분]
2.8km 44분 [오가지산](333m)(11;34~11;35)[1분]
펑퍼짐한 잡목속 정상이다. 선답한 님들의 표지기 몇장이 걸려있고 서래야님의 비닐코팅 정상표지판이 매여있다.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왔던길로 Back (11;42) 임도로 돌아온다.
우측 임도따라 빠르게 진행한다. 계속임도 따르다가 임도가 산뿌리와 만나는 안부 지점에서 희미한 등로 따라 개척으로 치고 오르니 이름도 이상한 (11;52) 뒷집넘어산(328m)이다.[1.3km][17분]
4.1km 62분[뒷집넘어산](328m)(11;52~11;55)[3분]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 있어 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한후 약10m 이동하니 배하사님이 부착한 뒷집넘어산(328m)정상표지판 매여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있다. 오록스맵 확인하니 이곳이 뒷집넘어산 정상이 맞다. 이곳에도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선암지맥길에 들어선 셈이다. 정규코스탄 대원들은 이미 지나간 흔적이다. 부드러운 능선 따라 우측의 버린 임도와 나란히 능선길 내려서 (12;03)이정표(오곡리<오실>1.7km/성곡리<토실>3.8km)서있는 임도에 내려 임도 건너 산길로 진입한다. 오름길 올라 오늘의 산중 제일 높은 산 (12;22)선방산 정상에 선다.[1.5km][27분]
5.6km 92분 [선방산](437m)(12;22)
준희님의 표지판 (선암지맥 선방산436.9m)과 그린나래님의 선방산(437m)표지판 그리고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있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부드러운 등로 따라 선암지맥길을 간다. (12;37) 선암지맥과 짧은 만남후 이별하고 좌측능선으로 완만하게 내려간다. 253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고 215 능선 3거리에서 좌측 약0.2km 거리 오록스맵 Korea지도에도 그이름이 나오지 않는 먹방산(233m)을 왕복한다. 완만한 오름 올라 (13;04)먹방산(233m)정상에 선다.[3.3km][42분]
8.9km 134분 [먹방산](233m)(13;04)
오록스맵 Korea지도에도 이름이 나오지 않은 산이고 어느지도는 먹방산 이름이 나온다하고 근처 927번도로 건너 오토지맥상에도 먹방산(271m)이 있어 혼란을 없애고 싶어 묵방산 (233m)으로 고쳐 부르기를 제언한다.
정상에는 용도를 알수 없는 삼각점 기둥같은 작은 돌기둥이 있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펑퍼짐 3거리로 돌아와 좌향 내림길 내려선후 (13;11) 안부에서 조망 즐기고 오름길 오른다. (13;19)우측으로 과수원 울타리가 길게 차지 하고 있어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나오기도 하여 개척으로 올라 (13;29) 해주 오씨묘지 2기를 지나 (13;30) 갈대밭 민둥봉(갈모봉?)을 넘는다. 우측아래 과수원 안으로 이동통신 기지국 관리 도로가 올라오는데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았겠다. 임도길 따라 진행하니 (13;38) 4각돌탑이 서있는 탑산 정상이다.[1.8km][34분]
10.7km 168분 [탑산](230m)(13;38~13;40)[2분]
표직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평지 능선길 이어가니 (13;42) 자동차가 올라온 임도 앞에 산불감시탑과 "씨름한국체육 머릿돌 "표지석 서있는 공터 좌측 임도길 따라 내려선다. 산길 안부를 우측으로 잠 진행 계곡낀 하산길로 내려서니 (13;47) 2차선 차도다. (13;48)아스팔트도로 우측에 시비들이 서있는 도로를 내려서 (13;52) 탑산온천마당을 지나 도로따라 (13;54) 탑산 온천 주차장에 서있는 산악회 버스에서 산행종료 한다.[1.3km][14분]
12.0km 184분 [탑산온천 주차장](13;54~15;05)[69분]
산행종료 합니다. 산악회 버스에서 베낭 정리하고 슬리퍼 갈아 신고 근처 한적한 공터에서 옷 갈아입습니다. 아리솔마운틴 클럽에서 제공하는 횟감안주에 막걸리 1병으로 건배 하고 밖에 날씨가 꽃샘바람으로 추워 차안으로 돌아와 트랙정리하면서 시간 보냅니다. 근처 금산 (79m)왕복하고 온 후미들 도착 되어 (15;05) 주차장 출발 (15;15~16;05)[50분] 보백관 의성 도리원점 식당에서 초이스님.정상국사장님.해든누리님.배창랑 4인 테이블메이트가 되어 아리솔마운틴 클럽이 제공하는 뼈다귀 해장국에 막걸리잔 부딫쳐 건배 즐거운 식사 마칩니다. 서울마운틴 클럽에서부터 함께하던 한정원님이 사비로 산 소주1병 으로 반가운 해후를 합니다.
식사 끝난 (16;05)식당 추차장 출발 중간 괴산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10분(17;15~15;25) 갖고 (19;00) 경 양재역 도착합니다. (19;10) 양재역에서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9호선 완행으로 (20;07)가양역 도착 (20;15) 귀가 합니다.
10;50 의성군청 입구 4거리 지난 지점 하차합니다.
10;50 다리 건너기전 좌측 천변 뚝방길로 들어섭니다.
10;53 뚝방길 뒤로 군위군청과 성대산이 조망됩니다.
10;53 "공항도시군위 "입니다.
10;53 군위군청입니다.
10;58 좋은 등로 모습입니다.
11;03 운동시설입니다.
11;12 전망 바위에서 조망1
11;12 전망 바위에서 조망2
11;14 돌탑이 있는 첫봉입니다
11;20 좋은 등로 입니다.
11;25 성대산(315m) 정상입니다.
11;25~11;26[1분] 성대산(315m) 정상인증사진 입니다.
11;34 오가지산(333m)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1;42 임도로 돌아옵니다
11;52 뒷집넘어산(328m) 입니다.
11;52~11;53[1분] 뒷집넘어산(328m)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1;55 약10m 거리 오록스맵 Korea지도상 뒷집넘어산(328m) 입니다.
11;55 표지기걸고 인증사진입니다.
(12;03)이정표(오곡리<오실>1.7km/성곡리<토실>3.8km)서있는 임도입니다.
(12;22)준희님의 표지판 (선암지맥 선방산436.9m)과 그린나래님의 선방산(437m)표지판 그리고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있는 선방산(437m) 정상입니다.
(12;22) 선방산(437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25 선암지맥 등로 모습입니다.
12;25 조망
12;37 선암지맥과 짧은 만남 후 이별입니다
13;04 먹방산(233m) 정상입니다. 오록스맵 Korea지도에도 이름이 나오지 않은 산이고 어느지도에는 먹방산 이름이 나온다하고 근처 927번도로 건너 오토지맥상에도 먹방산(271m)이 있어 혼란을 없애고 싶어 묵방산 (233m)으로 고쳐 부르기를 제언합니다.
13;04 배하사님이 부착한 먹방산(233m) 정상표지판입니다
13;05 먹방산 (233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05 먹방산 정상 용도를 알수 없는 삼각점 기둥같은 작은 돌기둥입니다.
13;11 안부에서 조망
13;19 과수원 능선을 울타리 전기선 안으로 밖으로 오릅니다.
13;29 해주 오씨묘지입니다.
(13;30) 갈미봉(?) 정상 이동통신 기지국입니다
(13;30) 갈미봉(?) 정상 이동통신 기지국입니다
(13;30) 갈미봉(?)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3;38 탑산(230m)정상 돌탑입니다.
13;38~13;40[2분] 탑산(230m) 정상 표지판과 표지기입니다.
13;38~13;40[2분] 탑산(230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41 평지능선길입니다.
(13;42) 자동차가 올라온 임도 앞에 산불감시탑과 "씨름한국체육 머릿돌 "표지석 입니다.
13;47 도로에 내려섭니다.
13;48 도로변 시비입니다
13;52 탑산 약수온천입니다
13;54 온천 주차장 산악회버스입니다. 산행 종료 합니다.
창립산행후 기념사진 1
창립산행후 기념사진 2
창립산행후 기념사진 3
로커스트랙지도
오록스맵Korea 트랙지도
산행기록표1
산행기록표2
e-동아트랙지도
실트랙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푸르네님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비슬님.
감사합니다 ~^^
창립산행이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산아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