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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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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 사랑방 엄청 오랫만의 여행 -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가을하늘 추천 0 조회 129 24.06.15 12:2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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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5 16:07

    첫댓글 아이고, 더없이 멋진 여행을 마치고선 다리를 다쳤군요.
    탈없이 잘 아물러 붙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을하늘 님 코스 그대로 따라가 보고 싶네요.

  • 작성자 24.06.15 22:00

    다리가 아니고 팔이어요.
    다친 오른손 타이핑이 어려워 저 글 쓰느라 이틀 걸렸어요.

  • 24.06.15 16:19

    요즘의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불편한 일상을 잘(?) 지내신다니 뭐라 위로를 드릴까요?
    좋은 계절 5월답게 제주도 다녀 오셨군요.
    정쌤 말씀처럼 저도 그 코스를 밟고 싶네요.
    불편한 팔로 알찬 여행기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다친 팔이 아직도
    낫질않아 걱정이지만 시간의 힘을 빌려 우리 둘 다 빠른 회복을 기도해야겠어요.ㅜㅜ

  • 작성자 24.06.16 18:41

    어쩜 선배님이 안 다쳤으면 저도 안 다쳤을지도... ㅎ
    그래도 감사할 일이 많아요.

  • 24.06.15 17:35

    제주는 언제가도 좋은 것 같아요

  • 작성자 24.06.16 18:41

    그렇죠?

  • 24.06.15 20:37

    아이구 여행을 제가 한 듯
    즐겁게 읽었네요
    아주 여행 파트너가 좋으셨나보네요? 여행은 어디를 가는 것 보다는 누구랑 같이가느냐가 더 중요하지요?
    공감100%하는 이야기죠 누구라도 ....
    근데 왜 팔을 다치셨다는 소식 깜 놀
    아무튼 재밋게 읽으면서 급 제주 여행을 해 볼까하는 생각으로 다녀온지 오래됐네요

  • 작성자 24.06.16 18:42

    맞아요.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지요.
    근데 같이 가야 할 친구들이 손주봐주기, 부모 병수발로 다 묶여있어요.
    우리 나이가 그런가 봅니다

  • 24.06.15 20:04

    3월에 아들하고 둘이 그저 제주를 즐겼습니다
    아들은 엄마성향을 아니 거의 어린이보호구역 수준으로 운전을 해주고 맛난 카페를 데려가주고 바닷가에선 차를 세우고 바다를 실컷 보게하고ㅎ
    누구와 가느냐가 참 중요하지요
    그나저나 팔을 다치셨으니 더운 날씨에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다행인건 고추농사가 아니어서 손을 덜 가게된거요ㅎ
    재활치료도 잘받으시구요 가을하늘님

  • 작성자 24.06.16 18:44

    네. 생강은 훨 쉬운 거 같아요.
    고추 안 심어 다행이어요. ^^
    아드님과 제주도 여행..
    행복한 여행을 하셨네요.

  • 24.06.16 16:31

    앗 저도 6일 부터 9일까지
    3박4일 다녀왔는데

    같은곳은 우도 한곳밖에 없네요
    연휴라 그런지 우도에 여행객이 많아서 엄청
    모든곳에 대기줄과 자전거 소형차가 엉켜서
    난리였어요
    7년여만에 갔는데 마니 바꿔있어서 깜놀했네요
    여행후기가 너무 좋네요
    ㆍ다친팔은 잘 나으시길

  • 작성자 24.06.16 18:46

    자목련님은 우도의 저 맛집을 가셨나요?
    '범선밥집' 이라고 포스가 있는 남자 주인장이 서빙했는데.
    친구들과 가셨나요?
    저보다 더 깨가 쏟아지셨겠어요

  • 24.06.16 19:01

    @가을하늘 아뇨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넸어요
    다음에 가면 갈하늘이 다니셨던 코스로 가봐야겠어요
    사진은 비양도가는 배예요

  • 작성자 24.06.17 06:03

    @자목련ㆍ수원 연휴에 가셔서 그랬군요.
    저는 평일이어서 모든 게 조용했구요.

  • 24.06.18 13:01

    @가을하늘 제 답글에 오타가 너무 많네요
    가을하늘님 이해해주세요

  • 작성자 24.06.19 05:55

    @자목련ㆍ수원 어? 별로 없는걸요. ㅎ

  • 24.06.16 08:48

    제주를 다시가면 새롭게 만날것 같아요.
    다치신것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여름이라 고생되시겠어요

  • 작성자 24.06.16 18:48

    녜 주이님 두세 달 고생해야 합니다.
    근데 요즘 깁스가 이런 거 아시나요?
    바람 솔솔.. 샤워도 가능하구요.

  • 24.06.18 13:05

    @가을하늘 오호 새로운 깁스이네요
    답답함과 간지러움은 좀 덜하곗어요

  • 24.06.16 10:22

    방주교회, 본태미술관 다녀온지도 몇년이 지났네요.
    2년 전 요맘때는 수국 보러 당일치기로 갔다왔지요.언제가도, 어딜가도 좋은 곳이지요.^^*

    배려심 있고 마음 편한 친구와의 여행이 오롯이 느껴집니다.
    저도 함께 걷는 듯 합니다
    숲길, 카페, 미술관, 4.3 평화공원~~~~
    머체왓 숲길, 카페 베케 요긴 저도 저장해놓을게요^^*

    수술까지 하셨다면 깁스까지 하셨겠어요.
    여름이라 갑갑하시겠지만 조금만 견뎌주셔요.
    골절은 시간이 가야 하더라구요.^^

  • 작성자 24.06.16 19:00

    수술한 곳 아물어가면 한두 주 더 위 사진같은 깁스로 지내고 조금씩 나아질 거예요.
    나영님과도 언젠가 여행을 할 꿈을 꾸어봅니다.

  • 24.06.17 14:31

    여행은 행선지보다 누구와 같이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알게되었어요.
    제주여행은 일반 여행과는 다른 특이한 점이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비행기를 타고 푸른 창공을 난다는 점,
    공항에 내려서 여행가방을 밀면서 또박또박 걷는 것,
    저희는 올봄에 친정식구 10명이 3박 4일로 제주 여행 다녀왔어요.
    가장 좋았던 곳은 방주교회와 추사적거지와 기념관, 43평화공원이었어요.
    그보다 더 좋은 것은 10명이 다정하게 무사히 여행을 다녀왔다는 점이지요.
    글라스하우스와 돌문화공원, 롱플레이는 다음 여행 때 가고싶네요.
    부상한 팔이 빨리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4.06.18 14:51

    친정식구 열 명이?
    다시없이 행복한 여행이었겠어요.
    그것도 우리 나이에..
    롱플레이는 이제 문닫았어요.
    5월말에...
    그러나 그 상호는 이상순씨의 것이니 새로운 곳에서 또 할지도...

  • 24.06.20 06:52

    퇴임 후의 제주도 한달살이 경험을 고스란히 생각나게 하는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안동의 희호재를 다녀온 지도 오래 되었네요. ㄴㅁㄲ님도 잘 계시지요? 다시 한번 놀러갈 날을 기다려 봅니다.^^

  • 작성자 24.06.22 05:41

    네.저흰 잘 있습니다.
    제주 한달살이도 하셨네효.
    좋으셨겠어요. 마당에 널려있고 돌봐야 할 것들이 많아 저흰 그런 게 어렵답니다.

  • 24.06.22 10:07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사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수 있어서...
    더워지니 다친 팔이 더 걱정되지만
    잘 견뎌내실거라 믿어요.
    언제나 아리아리~~힘내세욤

  • 작성자 24.06.22 20:53

    여행 기록 겸 쓴 글을 고맙다 하시니 제가 황송해집니다.
    늘 별 거 아닌 글을 반갑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02 08:49

    무던한 친구와의 여행,
    그러네요. 가장 좋은 여행벗이군요.
    저도 그런 친구와
    인도네시아를 9박10일 다녀 왔는데
    그냥 혼자 다니듯 편안했던 기억이 있어요.
    가을하늘님이 알려 주신대로
    시간을 내서
    안도 다다오의 작품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니 밭일도 못하고
    조용하기만한 날입니다.

  • 작성자 24.07.02 23:31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 양평에서 가깝게는 원주에도 있어요.
    '뮤지엄 산'이라고...
    친구와 하루나들이 하기엔 딱인 곳이죠.

  • 24.07.13 16:31

    오랜만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올레길 주홍파랑 리본이 너무 반가워서 한줄 남겨봅니다.
    얼마 전 지인이 원주 뮤지엄 산에 다녀와서 안도 타다오 작품이 너무 멋있다고 저더러 꼭 가보라고 했어요.
    제주에도 그 분의 작품이 있는 줄 몰랐네요.
    본태박물관도 방주교회도 궁금하고, 예전에 남겨둔 올레길도 걸어보고 싶고요.
    카페 롱플레이 글을 보니 생뚱맞은 푸념하고 싶네요. 저는 왜 커피의 참맛을 모를까요?ㅠㅠㅠㅠ
    왕눈송이 총각이 카페 정경에 오면 단박에 알려줄 수 있다고 했는데 아직 발을 못 떼고 있네요.ㅎㅎㅎ

  • 작성자 24.07.25 12:47

    래님. 반가워요.
    여기저기 기웃? 난도 가끔 그러다가 이리 한 번씩 글 올리는 게 다네요.
    원주의 뮤지엄 산도 제주도의 본태박물관도 커피정경도 래님이 훨훨 자유로이 날아다닐 날이 오길 바랍니다.
    대전에서 커피정경에 온다면 꼭 우리에게 알리고 와야 합니다.
    왕눈송이 총각은 카페에 코박고 있지않고 자주자주 서울로 수원으로 커피 교육도 받고 견문도 넓히며 잘 다니니까 사전에 신고하고 와야 안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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