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님 완두콩

[바다세상]

완두콩 꽃이 피고 콩 꼬투리가 달린걸 실제로 본게
시집가서 시댁에 인사갔을 때
4월이다.
참 신기했다.
겨울에도 얼지않고 밖에서 자랄수 있는 식물이 있다는것이~
월동한 붉디붉은 상추며
봄동배추며
양파, 마늘
그중 잭키와 콩나무의 신비함 때문이었을까? 키작은 완두콩 줄기에 앙증맞게 피는 꽃이며,
쪼르르 줄 서서 들어차있는 콩알맹이며
여간 신기하고 신통하고 예뻐보였다.
.
.
.
한개한개 꼬투리를 따고 포장해서 보내신 캔디님 완두콩이 잘 왔습니다.
날이 더 더웠으면
박스안에서 무르지않았을까 염려했는데 전혀 그런것 없이 잘 왔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따글따글 잘여문 왓두콩

[주이]

완두콩 보석이군요 ^^
참 예뻐요~

[청산 靑山 (포항)]

와~~~
최고입니다

[정가네(김천)]

완드콤은 참 사랑스러운 콩입니다.

[콜라맘]

쩌먹어도 맛있고
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빵 만들때 넣어도 맛있고 ㅎ
완두콩 좋아요

[백목련]

완두콩으로
뭘 해먹었는지
기억이 없습니다만 밥에도 놔먹었던 기억이 으슴프레 나긴 합니다

[별꽃(김천)]

마트에서 파는 완두콩 사서,
한꺼번에 삶아서 간식으로 오가며 먹습니다.
식감이며, 맛, 빛깔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캔디(양평,독골길)]

하도 바빠서
이제 저의 완두콩 올리신것을 보았습니다.
ㅎㅎㅎ
완두콩은 참 예쁜 연두이고
참 예쁜 댕글이콩입니다.
감사해요~
바다세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