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정진운의 마지막 여행사담.
두 사람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섬 진도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보낸다.
명량대첩 울돌목도 보고 진도 홍주의 장인도 만나며 진도를 알아가는 두 사람.
그리고 작은 갯벌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듣고 장수사진도 찍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