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르고뉴 레스토랑 "마 뀌진"[Ma cuisine]

[꼬스-백진규]

마 뀌진[Ma Cuisin]

독일에서 5시간을 달려 부르고뉴 본(Beaune)에 도착했다,,

허리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

식당은 본의 중심가에 있는데~ 골목 안쪽에 있어 한참을 찾았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잘 나오지만,, 프랑스 통신망이 좀,,부실해서리,,

인내심을 요구한다,,역쉬~LTE,,

오늘의 와인들,,가격이 좋아 자꾸 시켜 마시게 되는군요,,

jacques selosse millesime 2002 (쟈크 셀러스 밀레짐 2002)

Domaine Denis Mortet, Gevrey Chambertin 1er Cru 2004 (도멘 드니 모르떼,쥬브레 샹베르땡 프리미에 크뤼2004)

Hospices de Beaune, Beaune 1er Cru 2009 (호스피스 드 본, 본 프리미에 크뤼 2009)

Hospices de Beaune, Corton Grand Cru 2001 (호스피스 드 본 , 꼬르똥 그랑크뤼 2001)

DRC, Marc de Bourgogne 1991 (DRC, 마르 드 부르고뉴 1991)

RM의 선구자 쟈크 셀러스의 빈티지는 역쉬 훌륭합니다,,

당도와 밀도의 집중력과 응집력은 정말 탁월합니다,,

샹베르땡은 말이 필요없는 좋은 와인이죠,,

상큼한 과실향에 아주 맑은 탄닌과 기분 좋은 산도까지,,

흐스피스의 와인들은 가격대비 아주 훌륭하죠

이 와인은 국내에 많이 소개되어

별도의 시음기 보다는 가격이 좋은점이 장점입니다,,

DRC에서 양조한 레드와 화이트의 찌꺼기로 만든 정말 독한,,,

보통,,에스프레소와 같이 마신다고 하는데 한잔하면 그냥,,간다는,,

식당은 생각보다 좁다.

사진찍은 곳이 좀 위에있는데 우리 테이블6인석과 2인석 4인석

사진상 보이는곳이 전부인 소규모 식당이다,,

화장실 입구에 걸려있는 몽라쉐병들,,등급별로 쫙~~역쉬,,DRC 몽라쉐,,,

디껨인데,,전부 올빈이더군요,,

DRC 에세죠 1992  960유로,,한화로(136만원)

국내에 비해 가격은 정말 좋은데요,,

생고기 절임인데 짠맛이 강하고 좀 거시기..

이건 좀 먹을만,,부드럽게 숙성된 고기에 야채,,

야채와 관자살,,

저도 이게 먼지,,

달팽이 요리,,

오리가 주재료인데 양념과 함께 잘 썩었습니다,,나름,,

비둘기다리,,아~전 좀,,

이곳의 레스토랑은 일인분에 30유로 정도의 아주 저렴합니다,,

작은 가계이기는 하지만 여러 종류의 와인들을 싸게 팔고 있으니

본에 가시다면 꼭 들리세에요,,강추,,^^

[쿠챠]

와인도 와인이지만 너무 매력적인 여행이네요
물론 와인이 있어그렇지만ㅎ
여전히 부럽~~~^^

[꼬스-백진규]

저도 큰맘~먹고 떠난 여행이였습니다,,^^;;

[danish-유혜영]

아~증말 부럽구낭,,와인이든 음식이든 뭣인들 맛이 없겠느뇨~

[꼬스-백진규]

계획잡아서 함~다녀와,,정말 가볼만 하더라,,^^

[썸씽]

소중한 시간, 귀한 경험....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꼬스-백진규]

좋은 경험이 많이 되었습니다,,^^

[뮤지케]

아웅 ~ 달팽이 요리 좋아하는데...ㅠㅜ 현지에선 더 맛나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