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 높이, 더 깊이도 반짝이는 별, 환희오빠.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편지 ㅎ_ㅎ
인스타에 댓글을 많이 달아서 ㅋㅋ 조금 민망했지만
그래도 오빠가 보구 힘나고 기분 좋았으면 ㅎㅎ
예전엔 인스타처럼 오빠에게 바로 연결되는 것 같은 소통의 통로를 몰랐고 하지 않아서
편지를 쓰면서 환희오빠가 정말 볼까, 이 편지를 볼 수 있을까, 이 마음이 전해질 수 있을까
50%의 확률을 달고 편지를 썼던 시간. 그래서 떠오르는 감상도 고이고이 마음에 쌓아뒀다가
편지를 썼었죠. 하지만 이젠 오빠에게 안부의 말을 거는 것 같은 너무나 따뜻하고
귀여운 인스타 메시지에 떠오르는 감상을 바로 보내고 싶다는 충동을 누를 수가 없어요. ㅎ_ㅋ
요즘은 웃기게 거의 매일 쓴 거 같아요 ㅋㅋ 이젠 안그래야지ㅋ ㅎ_ㅎ
엔딩 지은 마지막 소울트랙 콘서트. 콘서트를 볼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시간을 잡을 수도 없고 ㅎ 무대 보다보면 좋으면서도 그 순간의 시간을 흘러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슬프게 느껴지곤 해요.
그 흐름도 즐길 줄 알아야 하는데 ㅋ 그만큼 좋은 거죠.. ㅎ_ㅎ
어쩌면 더끌림 보다도 더 길게 기다렸네요. 막콘이라서 ㅎㅎ 스페셜 러브를 부를 거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로 좋을 줄이야.. 역시 무대를 가늠하는 건 실제의 깊이가 더 진한 것 같아요.
어디선가 헬로우가 오프닝이라고 잘못 본 거 같아요 ㅋㅋ 진짜 오프닝이 그걸까, 아닐 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변형된 스페셜 러브의 오프닝 전주를 들으며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고혹적인 음률 만큼 그 변주로 인해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오빠의 모습을 기다리고 바라봄을 시작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음률 끝으로 시작되는 스페셜러브란..
계속 생각날 만큼 매료 되었던 이번 스페셜러브.. 그 오프닝.. 두근거렸고 정말 딱이었어요..
고혹적인 노래인 그 속에 환희오빠의 음색이 너무나 고혹적으로 물드는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어요..
스페셜러브를 오프닝으로 한 느낌은 뭐랄까
도발적인 달콤함 같은 사랑의 속성이 담긴 설렘의 오프닝이었달까요.
두 분 음원도 없는데 ㅋ 그 두근거리는 비트의 기억이 자꾸만 노래를 듣고 싶게 해요..
그리고 Trust.
소년 환희오빠가 부르던 ㅋ 순수한 트러스트를 본 적 있었는데
이젠 어른 환희오빠가 부르는, 좀 더 어른 남자의 진하고도 씁쓸한 깊이의 눈빛, 트러스트.
슬프고 예쁜 노래라고 느꼈어요. 사랑의 순수한 깊이가 주는 그 신비로운 빛깔 만큼이나.
그렇듯 그 느낌을 지금 오빠의 목소리로 들었네요.
-보고 싶은데, 안고 싶은데, 현실은 그게 아니란 게 난 너무 슬퍼져요,
이 부분의 이 목소리가 너무나 절실하고 슬프게 느껴져요.
오늘도 영상을 한 번 더 보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눈물 날 거 같다는 말을 많이 하죠 ㅎ 그런 느낌이 드는 노래들이 있기도 하고
나이가 바뀔 수록ㅋ 노래라는 것에 대한 절실함과 몰입이 더 간절해지는 거 같아요.. 전 그래요 ㅎ
어쩔 땐 그 마음이 더 아이 같이 느껴지기도 한달까요. ㅎ_ㅎ 하지만 그런 마음이 커지는 이유는
마음 한 자락 씁쓸함의 깊이가 한 없이 커지는 만큼의 성숙,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
투마로...
드디어 들었네요. 정말 드디어 ㅎ_ㅎ 22살 때 편지 쓸 때, 투마로를 너무나 무대로 보고 싶은데
환희오빠가 앞으로 불러주실까, 내가 볼 수 있을까, 하지만 오빠 노래니까 잊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간절했었는데 요즘 이렇게 투마로를 무대에 안고 가는 모습 ㅋ
다른 팬분들도 좋아한다는 걸 오빠도 알고 있어서겠죠. ㅎ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 순수한 깊이의 진한 울림이 내 정곡을 찌르는 것 같은 노래에요..
무대를 보고 나서도 집에 와서 누군가의 영상을 보면서도.. 그런 마음과 느낌이 아주 진하게 스며들어요.
그래서 저 솔직하게 환희오빠가 항상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투마로 만큼은..
저의 바램이지만 그만큼 오빠도 투마로를 사랑했으면 ㅎ_ㅎ 하지만 오빠에게도 남다를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무대의 그 눈빛들을 보면요. 다만 그 감정 이으려면 부르고 나서 좀 많이 슬플 거 같은 노래긴 하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떤 팬이 오빠 목소리는 왜 그렇게 슬프게 생겼어요.. 라고 쓴 말이 있었어요.. ㅎ 그리고 저도 말하고 싶어요.
오빠의 눈빛도 왜 그렇게 슬프게 생겼어요.. 그 눈빛.. 투마로를 보는 데 오빠의 반짝이는 눈이
눈물빛처럼 보여와서.. 그 슬픈 투마로의 일렁임을 온 힘을 다해 부른 느낌..
그리고 뒤이어 모르게와 미워해야한다면 무대를 봤을 때, 모르게의 울려퍼짐 이후,
잠시 고개숙였던 오빠 모습...
무대 속, 한편의 간절한 연기처럼, 그 끓어오르는 감정의 진심을 조율하는 모습에서 난,
그 순간 오빠가 얼마나 노래에 심취하면
몰입되서 그렇게 무대 위를 고요히 비출까, 싶었어요.
언제나 알고 있는 오빠 눈빛인데.. 이번 오빠 눈빛.. 정말 진심으로,
진심을 다해 깊고 깊은 애절함이 끌어담긴 느낌이었어요, 소울트랙 속에.
그래서 더, 내 마음이 일렁여서.. 무대를 실제로 보고 난 요즘,
전보다도 더 계속 영상을 바라보게 만들어요. 그 만큼 진심어려서 이번 소울트랙도 오빠가 즐겁게,
자유로이 오빠의 노래를 부르고 퍼뜨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춤.. 전 오랜만에 본 춤 ㅎ_ㅎ 두근두근 기대되었어요 ㅋ 그리고 시작된 무대.
실제 눈으로 보는 데, 너무나 두근거리던 그 느낌..
안무를 매끈하게 이어올리는 그 느낌적인 춤.. 이걸 글로 어떻게 표현할까 싶었는데 내 감정의 기억으로
그려보면 그건 마치 몸짓에 감정을 가득 담고 그걸 안무로 표현해낸 느낌이었어요..
춤에도 호소력이 있는 것 같았던.. 그 느낌에 와 정말... 싶었던.. 그걸 한 공간 안에서 마주보니까
그 느낌과 오빠의 진심이 더 생생하게 와닿아서 표현되고 있음이 보여지던 그 느낌..
그렇게 오빠 마음의 강약 조절이 스며든 그 역동적인 춤에 대해서, 그래요 그 느낌은 그건 것 같아요.
춤에도 슬픈 춤이 있다, 오빠 춤은 그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이 느낌이 너무나 좋아서 멋져서 두근거렸구요.
때론 파워풀하고 뜨거운 카리스마의 역동적인 춤도 있지만 그 춤 조차도 그 끝에 남기는 어떤 슬픈 빛..
그리고 드디어 본 이번 심장을 놓쳐서 무대 역시.. 정말..
역동적인 몸짓과 음률이 퍼뜨리는 그 열정적인 카리스마에 심장 놓칠 뻔 했어요~ ㅎ_ㅋ
그리고
ㅋ_ㅋ 초콜렛 주는 남자에 이어서
장미를 주는 남자라니.. ㅋ_ㅋ 오빠의 따사로움 자상함 어쩌면 좋아요~ ㅎ_ㅎ
오빠처럼 그렇게 멋진 목소리로 청순한 남자가 장미 꽃을 들고 나와서 건네주면, 어떡해요..
(이번에 오빠 모습 너무 청순했어요ㅋㅋ 안 반할 수 없이 매번 반짝이는 실물의 잘생김ㅋ_ㅋ
앞머리 있는 환희오빠는 너무나 청순했단거.. ㅎ) 다만 오빠는 1열맨이었단 거.. 뭐 기대 안했지만 ㅎㅎ
받을 운명이면 움푹 행복했겠다, 정도? ㅋ 사실 이 이벤트 미리 알고 있었어요 ㅋ 막콘이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ㅋㅋ
그래서 오픈콘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되는 오픈 콘이 전 더 좋은 거 같아요 ㅋㅋ 무튼
장미 주는 남자라는 말을 계속 쓰고 싶었는데 꾹꾹 참고 있었지요 ㅎㅎ_ㅎ 오늘도 편지가 길어지겠군요.
오늘은 정말 작정하고ㅋ 쓰는 편지라 길어지는 게 당연해요 ㅎ_ㅋ 오랜만이구~~
그래도 오빠의 그 마음에 또 감동 두근두근해요. 오, 장미 주는 남자라는 말 좋다, 글 제목 같기도 하고.
이야기 하나 만들어볼까봐요.. 쌩뚱맞는데ㅋㅋ 갑자기 끌리네요? ㅋ ㅎ_ㅎ
사랑해요 우리가 퍼뜨린 비트 낮춘 음률..
얼마나 진심어리게 들려오던 지. 투마로를 들으면 눈물 날 것 같았던 감정이
오히려 사랑해요 우리를 들으며 더 눈물날 것 같이 들었어요.. 깊이도 좋았고 그 좋음의 슬픔은
듣는 나조차도 같이 끓어오르는 느낌이었어요. 기억해보면 사랑해요 우리를 부르는 순간은, 언제나 슬펐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자주 부르셨잖아요. 마지막 무대라는 순간을 담고 울려퍼져셔 그 노래 자체의 슬픔에 슬픔을 더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사실 마지막 무대는 신나는 곡이 좋더라구요. 그냥 개인적으로요 ㅎ 왜냐하면 너무 슬프니까.. 그래서
노래가 더 와닿기도, 아름다운 선율이 절절해지는 속성도 있지만.. 앵콜은 시오프러브가 주인인 것 같은ㅋㅋ
신나는 걸로 끝나면 그나마 마음이 좀 덜하더라구요 ㅎ 너무 감성적인가요~ 저도 알아요 제가 그런 거 ㅋ
이번 오프닝은 달콤하고 섹시(?)ㅋ 해서 좋았는데ㅋ 많이 슬픈 곡은 아니라서 좋았어요.
오프닝도 그런 느낌이 좋아요. 그래서 더끌림 때 가슴아파도로 시작했을 때 뭔가 슬픈 느낌이었단거.. ㅎㅎ
그렇다고 별로라는 뜻은 절대 아닌 거 알죠ㅋ 어떤 느낌이 좋냐는 것에 대한 솔직한 제 마음이었어요.
오프닝과 엔딩은 밝게~ ㅎ_ㅎ 오랜만에 타이핑 하는데 정말 좋네요 이소리..
와 편지 정말 길어졌다 ~ ㅎ_ㅋ 마지막으로 하나만 얘기할게요 ㅎㅎ
사람들이 모두 극찬했던 환희오빠의 헬로우. 절감했어요 저 또한.. 그 울림을 실감하지 않을 순 없죠.
거미언니와 부른 closer? 그 느낌도 그렇듯 너무 좋았는데..
전요, 환희오빠 목소리가 팝송에 정말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걸 표현하기 위해 말하면
아주 가끔 팝송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목소리가 팝송에도 너무 잘 어울려요.
그 어떤 가수의 목소리보다. 다색적인 오빠의 음색이 스며들어서 슬프게도, 매혹적으로도 울려퍼뜨려 조율되는 느낌.
closer는 노래 자체도 찾아보구 싶네요 ㅎ
이번 무대를 보면서 가슴 울렸던 부분이 노래의 정점을 찍는 마디마디의 끝 소리가 울려퍼질 때마다
메아리의 울림처럼 남는 이번 소리 느낌이 너무나, 너무 좋아서 인상적이었어요. 이건 같이 온 베프의 남친도
말하더라구요. 원래 환희오빠 너무너무 좋아해서 ㅎㅎㅎ 같이 왔는데 그 성량에 그 소리 끝이 울릴 때,
그렇게나 인상적이었다구요. 변형된 전주의 음률들이 이어질 때의 편곡 된 것 같은 느낌도 두근거림이 컸던 거 같아요..
드디어 들은 사랑이아프다와 유얼마이에브리띵. 오빠의 숨결 같은 저린 감정들 그 울림 감사합니다.
정말 잘 해내셨어요 환희오빠. 오빠는 오빠의 그 노력이 늘 더해지는 것 같아서..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느껴요.
마음 깊이, 따뜻하게 응원 드리고 싶네요. 내가 잡은 마음의 손처럼.
이거 제가 스샷한 사진인데, 환희오빠의 눈빛이 너무나 따뜻해서 올려보아요. 무대는 스페셜 러브 시작할 때구요 ㅎ_ㅎ
정말 너무나 마음 움푹 와닿는 사진.. 언제나 이런 진심어린 눈빛이 마음 속을 물들여요.
슬프게도 절실한, 따뜻함.
이렇게 많은 글과 표현을 마음 속에 담고 있지만 환희오빠를 봤을 때, 떨려서 다른 팬들처럼 적극적으로
다가가거나 말도 잘 못하고 ㅎㅋ 마음 속에 담아두고 눈으로만 바라보곤 하는 거.. 좀 아쉬워요 그런 성격의 제가.
좀 아이러니 하게도 느껴져서 말해요 ㅋㅠ 하지만 이해하세요 환희오빠. 그냥 저가 이래요. ㅋ
하지만 오빠가 제 진심을 느꼈다면 제가 말을 하지 않아도 그런 저의 눈빛과 마음, 아시겠죠. ㅎ_ㅎ
투마로 무대를 너무너무 많이 봤더니 ㅋ 트러스트 듣는데 끝나면
투마로의 전주로 이어지는 음률의 기억이 자꾸만 들려요.. ㅋㅋㅋ 오늘은 좀 많이 시적으로 쓴 거 같아요.ㅋ
오빠가 이 편지를 읽으시길 ㅎ_ㅎ 내 곁으로 이 시간의 빛깔이 남은 그 음성이 너무 좋네요.
-감상드림.-
사진의 출처는 유툽 TJKU님 영상입니다.
ps. 요즘은 악몽 꾸느라고 좋은 꿈도 잘 못 꿨는데 ㅎ 제가 말하는 악몽은 귀신 나오고
어딘가로 쫓기는 그런 악몽은 아니구요. 하루종일 시달렸던 생각이 있으면 기어코 꿈에 나와서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그랬던 요즘인데 오랜만에 어제 꿈에 환희오빠 나왔네요 ㅋ
세상에나~ 마상에나~ 오빠가 선생님인 거 있죠 ㅎㅎ 분명 환희오빠로 나오는데도 선생님 ㅎ_ㅎ 학원 선생님 같은데 ㅎㅎ
이유 같은 건 꿈에서 설명 해주지 않아요ㅋ 그냥 환희오빤데 선생님인 ㅋㅋ 그저 좋아서 그렇게 잘생긴 오빠를
오매불망 소녀처럼 바라보기 ㅋㅎㅎ 잘 기억은 안나지만 수업이 시작되서 바라보는데 속으로 더더 좋고~ ㅎ_ㅎ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수업이 끝나도 또 오빠를 볼 수 있다니. 수업은 또 다가올테니까요 ㅎ_ㅎ ㅋㅋ
그런데 오빠가 호빵왕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요즘 복가에서 너무 귀여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어선지ㅋㅋ(오빠 뭔가
가면 쓰시고 다 보여주는 거 같아요.ㅋㅋ 호빵 왕자로 변장하고 그 귀여움을ㅋㅋㅋ)
지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좀 재밌는 성격으로 나왔어요 꿈에서! 항상 내 꿈에서 환희오빠는 음, 시크했던 것 같은데..
나 잘 보지도 않구ㅠㅠ ㅋㅋ 나는 말 걸고 싶어하고ㅋㅋ 그렇지 않은 꿈도 있었지만요 ㅋ 악수도 하고~
막 오빠가 자꾸 사투리 섞어서 수업하는 거에요 ㅋㅋ 뭔가, 음, 사회 쌤? 같기도 했고 ㅋㅋ 설명하는 데 자꾸 사투리 섞고ㅋㅋ
귀여웠어요. 재밌네ㅎ_ㅎ 싶기도 하고 ㅋ 근데 좀 어색했죠. 오빠는 서울남잔데 ㅎㅎ 서울 분들이 사투리 잘못 따라하면
이상하거든요.. 근데 오빠는 귀엽긴했어요! ㅋㅋ 근데 그렇게 멋지고 잘생긴 요즘 모습에
오빠가 초록색 옷을 입고 나왔거든요? 초록 가죽 자켓? 그래서 너무 멋진 거에요. 뭔가 따뜻하고.
자리가 마치 콘서트 자리처럼 세번째였는데 ㅋㅋㅋㅋ
맨 앞에 어떤 남자 애가 여자 애 종이 뺏고? 약 올리니까 오빠가 보고 그 종이 뺏어서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혼내고
여자 애 편들어주는데 멋있었구요 ㅎㅎ 초록빛깔 따뜻한 남자~ ㅋ 간간히 저도 본 거 같은데 ㅎ_ㅎ
환희오빠가 선생님이면 진짜.. 매 수업 얼마나 좋겠어요 ㅜㅜ.. ㅋ 그런 꿈이었네요.
가끔씩, 환희오빠 안아 본 팬은 무슨 복을 받은 건가, 그런 생각해요 ㅋㅋ 소원이 있다면 꿈에서라도
오빠 안아 봤으면 ㅎㅎ 그럼 그렇게 멋지고 따뜻한 환희오빠를 응원하는 만큼 저도 아주 따뜻하게 안아드릴텐데.
ㅎ
첫댓글 감성어린 이란 닉네임이 너무나 잘어울리는 글이네요..
긴글이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공감가는 내용들도 많았고, 이런팬이 있다는게 환희씨는 복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긴 편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ㅎ_ㅎ 어우, 너무감사한말씀이세요ㅎ_ㅎ 이런 가수 환희오빠를 좋아하게된 저도 복받은 팬이지요.. ㅎ_ㅎ 재밌게읽으셨다니 너무좋네요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