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모님과 나들이..전주 한옥마을

[푸른내음]

마이산에서 전주까지는 ..

다리도 아프고 모래재도 무섭고..ㅋㅋ

장수~익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한옥마을..

듣던것 보다 훨씬 크고 잘 꾸며 놓았더군요..^^

서울에 북촌이나 인사동 가면 ..

사람에 치이다 오기 다반사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복잡하단 느낌 보다는..

'전주도 살기 좋겠구나' 싶었습니다..

언능 얼라들 키워놓고 내려가 살고 싶은~~^^

마이산 올라갈때랑..

한옥마을 사진은..

울 막둥이동생이 찍은 것입니다( photo by maengkwani..)

 맨먼저..들른 곳..

'최명희문학관' 입니다~~^^

아직 혼불을 안 읽어 봤는데..

꼬옥 읽어봐야겠어요..^^

울엄마..눈꺼풀이 쳐져서 앞이 안보이신다길래..

성형 시켜드렸드만..노인네 넘 싸납게 보인다고 툴툴툴,,ㅎㅎ

뭐 쫌 그레 보이믄 우째..노인네가??  ㅋㅋ

요런소리 서운하셨을래나??^()^

담장너머 그 집..

그 양반네..ㅎㅎ

두분 증명사진...

ㅎㅎ

전주부채문화관..

 근데 저 자물쇠는 언제 열리는것인고??..^^

한옥마을 거리..

서울 인사동보다는 한적하고 여유롭고..

쪼쿰 꾸민티가 나지만..

그래도 좋더라~~!!

샀을까요?? 안샀을까요??

밥집도 찻집도 피자집도 전부다 한옥..

멋지고 부럽고...

울 동생이 전망대쪽으로 올라가셔서..찍었고만요~~^^

한옥마을에 하숙생으로 들어가고파요~~!!

부녀의 시선..^^

전동성당...                                                                                          경기전 후원...

                                         요 사진 ..넘 맘에 들어요~~^^ 두분 많이 친해 보이세요..ㅎㅎ

밥집도..웅장한 한옥집..^^

요 집에 비빔밥 먹으로 갔다가..자리가 없어서..ㅠㅜ

경기전 돌담길 돌아..딴집으로 갔어요..

전주 다운 맛..

화려한데..담백한....

비빔밥 먹고서...

울아부지 엄니랑 동생들이랑 1박2일 여행 마쳤습니다~~^^

아구..가슴 뽀땃한거이...

혼자 서울로 올라오는데 하나도 외롭지 않더라구요..^^

전주 한옥마을.. 같이 둘러 보실까요??

http://hanok.jeonju.go.kr/

[버스틱]

오래오래 효도하세요...^^

[꾸러깅]

부럽네요

[은초롱꽃]

가까운데도 못가본지 오래됐네요

[비스]

전 전주에 살아서인지 한옥마을에 몇번 가봤지만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는데...이렇게 멀리서 관광을 오시니 전주에 산다는 것이 좋으네요...부모님 모시고 여행이라....정말 좋은 추억 보내셨군요....전주에 비빔밥도 좋지만...한옥마을 내에 있는 베테랑이란 칼국수도 명물입니다...저는 중학교때 200원할때부터 다녔는데 지금은 5천원. 벌써 30년전일이네요. 그때하고 맛은 똑같지만 그릇만 작아졌다는...그래도 한그릇 드시면 배부르답니다...나중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아마도 전주에서 선불내고 식사하는 곳은 거기뿐이 없을거예요

[여행객]

ㅎㅎ 맞아요..선불 식사는 베테랑이고..선불 팥빙수는 외할머니 솜씨집이네요..ㅎㅎ

[알럽민준]

여기 좋다는 얘기 들었는데, 정말 괜찮네요. 저도 함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