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제 올라온 선미 관련 80일 김대현 글에서의 쉴드댓글과 그에따른 김대현의 답변.

[하동훈]

아 인터넷 보고 있자니 화딱지 나서 죽겠네

연예인 특례다 뭐다해서 매년 시끄러울동안

난 그런거 관심도 없었다. 올해도 그렇고.

그냥 내 할일 잘 하면 잘 가겠지 하는 마음이였는데

선미는 경우가 다르다. 선미 참 얼굴도 예쁘고

다리도 이쁘고 나의 이상형이라 좋은 여성으로 봤는데

선미씨 참 무서운 사람이네 그렇게 울며 불며

학업에 열중하고 싶다고 기자회견했을때 나는 참

안쓰러웠다 원더걸스를 아끼는 대한민국 남성의 마음으로

진짜 공부 열심히해서 자기 적성에 맞는 일 찾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였는데 남들은 3수, 4수해도

어려운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보란듯이 수시로 딱 붙네

누구는 수시로 붙은거까진 이해 할 수 있다는데 난 그것도

이해가 안된다. 입이나 뻥끗대고 오토튠으로 범벅해댄

前아이돌 멤버 주제에 연극 영화과는 뭣하러 가? 너 연극할꺼야?

영화 할꺼냐?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연극 영화에 대해

생각해본적이라도 있기는 함?

그냥 니 인생 프로필 중 하나에 명문대를 끼워넣고싶은

욕심에 불과한거 아니냐 선미야 넌 니 잘갖춰진 프로필을

갖고싶은 욕심때문에 진중한 학도 하나를 밀어낸거다.

그래 가수라면 실용음악을 가야지.

근데 나는 니가 실용음악 간다고해도 열이 뻗쳤을꺼다.

요새는 가수들이 라이브할때 적당히 음정만 안틀려도

잘들 한다고 하더구나 워낙 너나 소희같은 애들이 많아서 그런가

실용음악 특례도 노래를 잘하는 아이들이 가야한다.

그것보다 더욱 더 빡이 치는건 니가 수능 9일전에도

너의 친구들과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다니고 히히닥거렸다는거다

전국 70만 수험생을 희롱하는 처사 아니냐 그건?

그래놓고 수능날 떡하니 차량통제된 시험장에 차를 끌고와?

학교측에 배려? 취재진에 대한 부담? 지랄 똥싸지 마라.

니가 취재진이 부담됐다면 수능장에 나타나질 말았어야지.

너에겐 명예로운 동국대가 있잖니? 실력테스트? 나는 니가

대학을 붙었으나 실력테스트 해보려 수능 쳤다는 말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더구나 남들은 인생을 걸고 3년간의

평가를 받는 자리에 고작 뭐? 실력테스트?

니 실력 테스트는 집에서 수능 시험지나 다운받아서

테스트 해라 민폐끼치지말고.

그 좁은 은광여고 진입로에 니 차가 떡하니 가로막아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는것을 봤다. 너에게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지 궁금하다.

취재진이 부담됐다면 새벽 일찍 학교를 오는 방법도

있었겠지. 그리고 눈물의 기자회견 후 연예인 특례로

대학 갔으면 그 정도 뒷감당은 치뤄야하지 않겠니?

아 하여간 너무 열이 뻗쳐서 쓴다 왜냐면 나도 동국대

떨어졌거든 혹자는 나에게 열폭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은

글쎄 니가 나한테 열등감을 줄만한 가치의 사람인지에 의문이 간다.

라고 김대현이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글을 올림.

그 밑에 달린 쉴드 댓글

ㅇㅇ : 경력과 실력이 있으니 떡하니 쉽게 붙었지. 수능 495점 받은 사람이 대학 쉽게 가는 건 당연한 거고 고교축구 우승한 팀의 멤버가 대학 쉽게 가는 건 당연한 거고 빌보드 Hot100에 들고 2008년에 대중가요계 대상 받은 팀의 멤버가 대학 쉽게 가는 건 꼼수냐? 말 같지도 않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니 딴에는 개념글이라고 갈겨댔겠지만 니 수준이 보인다. (2010.11.23 18:12)

ㅇㅇ : 야. 그리고 그리고 글 쓸 때 니 망상을 근거로 글쓰진 마렴. 네가 쓴 글의 믿음성이 떨어지잖니. 2009년 11월에 연 기자회견은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 차 연 기자회견이고 원걸 활동 중단했을 땐 기자회견 한 적 없단다. (2010.11.23 18:18)

이에 따른 김대현의 덧글

김대현 : 익명성을 앞세워 반말이나 찍찍 까대며 짓껄이는 당신 수준을 보니 대충 연령대는 짐작할 수 있다. 무시가 상책이나 가르침을 주고싶어 답변을 남김. 경력? 그리고 실력? 너 진짜 선미가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냐? 그래 빌보드 hot100에 가요 대상이 경력은 될 수 있겠지. 그러나 그게 선미 혼자 힘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을까? (2010.11.23 19:44)

김대현 : 모든 가요 평론가들이 후크송이 한국 가요계 망가트린다고 다들 걱정한다. 그걸 과연 실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정작 한국 가요계의 후퇴에 이바지하고있는것이 아니라? 그래 좋아 니가 말한 경력. 어찌됐든 탐탁치는 않다만 경력이라고 쳐주지. 근데 그 경력갖다가 왜 연극영화과를가? 연기대상도 아니고 가요대상으로? (2010.11.23 19:46)

김대현 : 너 고현정이 선덕여왕으로 가요대상 탄다면 쉽게 납득이 가겠냐? 그 이치다 바로. 선미를 수능 495와 고교축구 우승팀과 동급 취급하지말어라. 이 멍청한 자식아 쉴드 칠려면 제대로 된 근거와 주장을 가지고 쉴드를 치자. 이와 같은 쓰레기같은 쉴드 댓글은 너의 선미를 깎아내리는 행동에 불과하니. (2010.11.23 19:47)

비유 쩌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쾌돋네

출처: 김대현 미니홈피

(+추가) 댓글에 김대현이 누구냐는 분이 많아서 추가함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에도 출연했고 인터넷에서 이 사진으로 유명한 훈남임~

[알버스 덤블도어]

헐 알찬훈남이다....

[이태민]

이 어빠 좋아..♡ 말 진짜 잘한다

[종현사우르스]

뻥뻥 뚤린다 아주 훈남인데 개념도 훈훈나네 알차다

[매미]

말 진짜 잘한닼ㅋㅋㅋㅋ 속이 다 시원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섭]

우와 말 엄청잘한다 ..

[김 재중]

좋다..

[판별식돋네]

우와 진짜 깨어있는사람이다ㄷㄷ

[사이먼도미닉]

진짜 말잘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믹키유턴]

짜식 누나한테 장가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해줄게

[에뛰드]

헐 멋있어 얼굴만 훈남인게 아니네 헐...............쩐다 이오빠

[구하라]

헉 김대현 너이자식 ㅋㅋㅋ 누나한테 장가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왜나댐?]

개념이 제대로 박힌 인간이 여기 있을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왜나댐?]

머싯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 훈남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 걍 내꺼해라 ♡

[은찬]

헐 사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