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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 다잊구 이리도 신나게 놀줄은 몰랐슴니다.. 나이하고는 암무상관없이 마냥 즐거운 님들께 박수를 흠뻑보냅니다..
단체사진을 찍고난후 장난기가 발동 또다시 물대포놀이가 시작됬다.. 스타필드님도 물밖으로 도망가고..
동우 김충남사장님도 안경까지 벗어들고 도망가는 줄 알았는데..
어느새 그놈의 김치통을 들고와 또 들어붓는다... 파울이다...
그난리통에 유림형님은 수박에 물들어갈까봐 부둥켜안고 ...
머리가 수박통만한 강산에 박사장은 물난리속에 간신히 살아나 안도의 한숨을 짓는다..
국당구님도 살았다.. 비겁하게 굴속에 숨어 있었다..
엄마의 보호속에 물한방울 안맞은 어린생ㅇ명... 맑고 깨끗하다..
마지막 남은 두주자 행복미소 김충남사장은 썩은 울음을 터트리고 물찬제비 김원식 사장은 물먹은 돼지가 됐다..
한참을 물속에서 뛰어논 예은이가 배가 고푼가보다 밥통에서 밥알을 건져올리고 있다..
여자들은 다나가구 남자 둘이 남았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물찬제비가 물속에다 실례를 하기위해서 위장하고 있는게다
이번엔 셋이 실례를하고있다.,...
김차장도 못참아 위장대열에 참여했다.. 와~!이렇게 시원한걸...오염은 심각해지고 수온은 올라갔다...
눈치볼거 없이 다들어온다..달피리가 발로 가려줬다..
옷에 냄새가 배어 차라리 벗자고 했다..
푸르지오 4차 이명화사장은 .. 난 볼일도 안봤는데 하면서 억지로 벗었다..
볼만한가를 지나가는 아줌마에게 물어봤다 여기니까 기냥 봐주지 동해안에서 저런분들이 저리하면 눈버린다고 쫒갸난단다.. 내가 봐도 그럴갓 같았다..뱃살좀 빼셈...
가자~!!동해바다로~!! 우릴 멀로 보시구 ... 구래두 안산지회 대표 근육들인뎅..
박태희 사장은 안벗고 있다가 여시한테 물매를 맞았다..
모두들 동해 바다로 떠나는데.. 물찬제비만은 집으로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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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습니다
끝 아니죠? 외근두 못나가구 담 편 기다렸어여~~~
ㅋㅋㅋ 오염이 상당히 되었다죠?
ㅋㅋㅋㅋㅋ
왜? 왜 나만 집으로 했는데? 끝까지 남아서 설겆이(술설겆이) 까지 하고 갔는데.... 이상타? 물찬제비가 둘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