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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테마 스크랩 경상지역 [해운대맛집/ 좌동맛집] 허접한 쭈꾸미집은 모두 가라! /대한민국맛집/유바기쭈꾸미 해운대본점
오장팔 추천 0 조회 2,316 15.01.29 14: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힘들게 일한 하루다,

점심도 굶고 바쁘게 움직였다,

오늘은 배는 허전하지만,

임팩트있고, 매콤한것이 생각이나,

 

 좌동에선 터줏대감격인 유바기 쭈꾸미를 찾았다.

 

이제는 좌동맛집이라는둥 해운대맛집이라는둥

 

이런예기가 통하지 않을듯 오래된 해운대를 대표하는 맛집이 되었다,

 

이제 부산여행시 해운대 숙박할때 여기서 식사와 술을 함께하는것도 아주 괜찮은 집을 추천한다.

 

내가 알기로도 거의 10년쯤이 다 되어 갈듯하다,

 

우후죽순처럼 생겼다 없어졌다하는 체인점들이 많은 식당들은

 

시작과 동시에 인터넷에 어디 맛집이니,하는거 같아 아쉽다.

 

 

한자리에서 10년 정도 운영한 유바기 쭈꾸미는 이제 맛집이라 해도 누군든 틀렸다 하지 않을 듯!

 

 

해운대맛집/좌동맛집/대한민국맛집/유바기쭈꾸미 해운대본점

초저녁인데 벌써 대기다,

약 5분 정도 대기후 자리를 잡는다.

 

약 1년만에 들린 곳인데

입구가 확 바뀌었다.

 

옆가게를 터서 확장도 한거 같구...

 

 

 

 

영업시간은 확인 하시구....

 

 

쭈꾸미집에 왔으니..

쭈꾸미는 분명먹어야지..

쭈꾸미도 먹고 싶고 삼겹살도 먹고 싶다면....

요것을 주문하면 된다...

마누라가 쏘기 때문에  이름도 모르겠다...

 

 

요즘 부산엔 체인점들이 북적인다.

 

어설프고 얄팍한 상술로 매운맛만 내고

 

, 불맛만 내어 손님상에 내어 내는 체인점들은 이제 그만!

 

10년 쯤의 내공이 만들어 낸 유바기쭈꾸미!

 

어딜가도 이곳의 흉내는 내기가 어려울듯!

 

 

 

우리 사장님과 단둘이 데이트다.

우리 사장님은 음료수!

나는 소주!

 

쭈꾸미 안주에 쏘주만한게 있을까?

반찬들 담아내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

 

어떤 음식점은 반찬이 남기면 버린다고,

눈꼽만큼 담아 내는곳에 비하면,

 

이곳은 그 양이 보는대로이다.

 

음식물을 버리면 낭비고 국가적으로 손실이지만,

 

손님을 생각한다면,

 

그리 야박하게 적게 내어서는 되질 않는다.

 

그리고 너무 적게 담아내어 추가 주문하는 반찬을 갖다줄 번거러운 서빙을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이곳 부산 해운대구 좌동맛집 유바기쭈꾸미의 후한 인심!

이곳은 삶은 달걀의 무한 리필 서비스다.

맛있는 크기의 조금 작은 삶은 계란이다.

난 너무 큰 계란은 맛이 조금 부족한듯 하더라....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배를 불려줄수 있는 삶은 계란들....

 

 

달걀내부까지 양념이 배이길 기다리며...

 

쭈꾸미 동영상을 찍어 봤다..

맛나게 익어 가는 쭈꾸미!!

 

 

 

 

나의 쭈꾸미 먹는 법은 숟가락이다.

 

숟가락에 짜박한 국물과 쭈꾸미 그리고 삼겹살을 올려

 

먹어 보면...

 

입안이 얼얼하다...

 

 

주의및 경고!

 

너무 맛나게 먹으면 중독과 아침에 고생한답니다..ㅎㅎㅎ

 

 

 

 

계란은 양념이 배어 있고.....

푹신한 계란 맛이 또 한 일품이다..

 

 

 

대마왕 답게 2인분의 공기밥을 주문하여 볶음밥을 해주신다...

 

 

직원들의 친절함과 씩씩함에 감사하다..

복명복창!

시원한 대답!

쥔장이 누구인지

 

직원들 교육 한번 잘?음을 대번에 알수 있다...

 

 

오늘 서빙 담당은 고교 3학년 아르바이트 남학생이다.

 

볶아 내는 실력은 당연 서툰듯 하지만,

술꾼의 기분을 마춰내는데는 제 몫을 한다..

 

 

주꾸미는 낚지와 달리

맛을 내기가 참 어려운 음식이다.

크기는 커도 삶아내면 아주 쪼그마하게 변한다.

그리고 주꾸미 자체가 싱겁고 수분이 많기에 맵게 요리를 한다.

그리하여 이런 조개탕이 얼얼한 입안을 달래주긴 최고다.

 

 

절대 작지만은 않다.

 

 

한참을 조갯살를 빼먹고 나니 조미료가 필요없는 조갯국이 입맛을 또 달군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조갯국

 

 

입안의 매운맛이 사라지는 순간!

불향이 가득한 매운것 또 준비를 한다.

 

먹어도 먹어도 항상 생각나는 유바기쭈꾸미!

나도 음식점을 운영하지만,

이렇게 철학을 가지고 오랫동안 고객과 소통을 하면

크게 대성하리라 생각한다.

 

 

해운대 여행시 꼭 이곳에 들려 한잔하며

식사와 함께 하길바란다.

유바기쭈꾸미

부산 해운대구 좌동 397-1

051-703-1085

 

051-703-1085

 

우수한 음식점에 드리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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