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인천-마닐라, 클락, 세부 항공편 운항
8월 인천-보홀 항공편 추가 운항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필리핀 마닐라, 클락, 세부, 보홀행 국제선 취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7월 중 인천-마닐라, 클락, 세부행 항공편을 재개한다. 7월 11일 24일 인천-세부, 13일과 27일 인천-클락,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인천-마닐라편이 운항된다.
하지만 인천-마닐라-인천의 경우 마닐라 공항의 입국 인원 제한조치에 따라 운항 일정이 변경 될 수 있다. 금일 확인된 바로는 7월 10일, 17일, 31일의 경우 인천-마닐라-인천행의 운항이 확정 되었지만 그 외의 날짜는 마닐라 공항 상황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다.
또한 8월부터 항공편을 확대할 예정으로 현재 예약 가능한 항공편은 7월 31일부터 인천-마닐라(매일), 8월 1일부터 인천-세부(매일), 인천-보홀(매일), 8월 2일부터 인천-클락(월수금일 주4회) 이다.
항공편 확대에도 국내와 필리핀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항공권이 변경되거나 취소 될 수 있어 승객들은 항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예약문의 및 항공편 운항 확인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제주항공 필리핀 전화 0927-772-9075 또는 카카오톡 jejuairph 으로 가능하다.
필리핀은 코로나19 사태의 정부 지침에 따라 ‘필리핀 국적 해외근로자(OFW)’, ‘필리핀 결혼비자 및 그의 자녀’ 등 일부의 경우만 필리핀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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