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결이네요> <
친신목록도 정리하겠습니다> -<
유천아까꿍#
그대보기
수연늬
쌔끈해박유천♬
친신이 없옹.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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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실로 옮겨지는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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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창민
-하유리씨 보호자 되시나요?
-네.그런데요.-창민
창민이 고요함 속에 전화를 받고 있었다.
'툭..............'핸드폰을 떨어트리는 창민
-왜그래?-준수
창민이 멍한눈으로 있기만 했다.
-병원가자-창민
-무슨소리야?뜬금없이.-윤호
창민이 유천을 끌고 카페를 나왔다.
-어디가는거야??!하유리 기다리잖아!-유천
-유리...병원데 있대..빨리가자.보고싶대.-창민
창민이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으로 말했다.
-무슨..말이야..??병원이라니....다쳤대?많이?-유천
창민이 아무말 없이 병원으로 향했다.
영안실.
전광판 같은곳에 낯익은 이름이 올라와있었다.
<2005년5월22일 일요일 오후 15:20분 하유리 사망>
-저거...내가아는 하유리 아니지?-윤호
-그럴리가 없잖아..-준수
멀리서 흐느끼고 있는 지후가 보였다.
-말해..이 세끼야.어떻게 된거야..-재중
재중이 지후의 멱살을 잡으며 말했다.
-무서워서....못들어갈꺼 같아요..흐....으..-지후
-그럴리가 없어..아니야..아니야..-세지
-신호등을..건너는데..흡...차가..차가..으아아아...-지후
유천이 지후에게 다가왔다.
-아니..지??장난치는..거잖...아...그..지?-유천
창민이 이들을 데리고 영안실로 데려갔다.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흰천을 걷어올린 상태..
-유...유리야...눈떠...여기서 뭐해..뭐하는거야..-세지
-아니잖아..왜 여기서 자고 있는거야...?-준수
세지가 쓰러져버렸다.창민이 데리고 나갔다.
-약속..가야하는데..못갈꺼 갔다고...흑..으흐흐흐흐흑...-지후
-하아....하아...하...으...-유천
이들 모두가 울기 시작했다.
유천이 유리의 시신을 꽉 껴안았다.
-차가...워...제길...차갑다고..흑...-유천
-어째서..어째서.-윤호
-말해봐..누구짓이야..-재중
재중이 지후에게 물었다.
-몰라요....몰라요...피를 토해서...그래서..-지후
지후는 넋이 나간것 처럼 느껴졌다.
재중이 윤호와 준수,지후를 데리고 그곳을 나왔다.
-둘만 남았어...-유천
아무말없는 유리를 보며 참던 눈물이 마구 흘렀다.
-천천히 와도 되는데..왜 그랬어..-유천
유리의 얼굴을 쓰다듬는 유천.
유리의 얼굴을 쓰다듬는 유천.
-오늘 생일이잖아...파티해줄려고 기다렸는데 왜 안왔어...-유천
유천이 서럽게 목놓아 울었다.
-으아아아아아!!!!......이것봐.....커플링도 맞췄는데...-유천
유천이 유리의 손에 반지를 껴주었다.
시간이 흐른 이틀 뒤.
-소용없어..-창민
-무슨 ..말이야...........?-유천
-영능력자는 운명이 있어..죽으면 미천한 영혼으로 살수없어.-창민
'22일 오후3시경 사고로 숨진 하성관 회장의 딸 하모양을 사고낸 범인이 잡혔습니다. 범인은 청부살인을 한것이라 합니다.청탁자가 중3의 같은학교 구모양이라 하여 화재가...'
뉴스에서 들리는 소리에 놀란 유천.
-저게...무슨..-유천
-유리 사고 낸거...구미영이 시킨거래..청탁해서....그냥 싫어서....씨발..-창민
그말에 더욱더 어이가 없어진 유천이다.
화장터
-이제..유리 보내줘야 하네..-창민
화장터에 모인 이들.
-유리야..잘가...넌 내 하나뿐인 친구였어..-세지
-나중에 만나면 또 밥해줘야 돼..약속^^-준수
-나두나두!!^^-윤호
-편하게 지내..-재중
-동생아..유리야..넌 하나밖에 없는 내 동생이였어..-창민
지후가 초췌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냥..몇십년 후에...보면..쌩까지만 말자...^^-지후
드디어 유천이 말할 차례였다.
-다음 세상에선 서로 숨기지 말고...사랑하자...사랑해...사랑해..유리야..-유천
유천의 눈물로 인해 다시 한번 울음바다가 된 이곳.
유리가 불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는 올수 없는 그곳으로 향했다.
"사랑해요.."이말 한마디 못했습니다.
아직은 미숙했기에..아직은 두려웠기에..
그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 쉬운말 한번 해주지 못해.
다행입니다..
사랑이란 단어를 꺼내지 않아서..
조금은 편히 돌아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말해주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by.유리
내게 전부가 되버린 그녀가 내곁에 없습니다..
아직은 그녀가 필요한데..
다시는 볼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빈자리에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것 같아서..
소리내어 울지 못합니다.
하늘에서 그녀가 내눈물을 보고 슬퍼할까봐..아파할까봐..
사랑한단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이별을 알았나봅니다..
하지만 단어가 아닌 마음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있다는걸......
by.유천.
귀신을 볼줄 아나요??혹시라도 그녀가 이 세상에 머물것만 같아...
귀신을 볼줄 알게 되면 한 번만 이라도 보고 싶네요..
by.유천,지후,창민,세지,재중,준수,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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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픽연재
[동방신기]귀신을..볼줄..아나요..?(서른여섯번째)-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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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ㅅㅇ 유리 죽었따아..ㅠ.ㅠ 잘가~ 유리야! 완결축하해!
감사해요~ㅎ
완결 축하드려요^^앞으로 더 좋은 소설 쓰세요!
네.감사합니다^^
완전슬퍼요ㅠㅠ완결축하려요~막눈물나요ㅠㅠ
브라보당~
완결 축하해요,,ㅎ 유리 죽을때, 울었어요, 너무 슬퍼요, 소설 화이팅이에요, ㅎㅎ 더 좋은 소설 많이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