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2026년 세계 최초로 수소와 전기를 동시에 사용해 800마력을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개발해 100대만 한정 생산한다. 판매 규모에서 세계 3대 완성차 업체에 오른 현대차가 전동화 기술에서도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포니 쿠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수소전기 콘셉트카 'N 비전 74'를 2026년 상반기 100대만 양산하기로 결정하고, 협력사와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N 비전 74의 양산 가능성이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댓글 하이브리드 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보면, 전기 충전도 가능하고 수소연료도 가능한 차량인가보네요. 근본적으로 수소로 배터리충전을 하는 방식이 수소차인지라...
연비 구리고 풀충전해도 얼마 못갈거같은데....
어차피 비싸서 못 사겠지만ㅎ
너무 들로리안 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