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논문>
현대 프랑스 사회의 무슬림 이민자와 세속화 문제
유럽 이슬람의 전망 : 유럽의 이슬람화 vs 이슬람의 유럽화
에르도안 이후 튀르키예 이슬람의 동향과 튀르키예 선교를 위한 제언
Saudi Arabia’s Religious Reforms Are Touching Nothing but Changing Everything
Future prospects for Islam in Germany: Between secularization, anti-Muslim racism and a new religious consciousness
Islam and Secularization
<참고기사>
Why are young Muslims leaving Islam
Iran’s secular shift: new survey reveals huge changes in religious beliefs
Over 40% of UK Muslims support “aspects” of sharia law
Younger generation of British Muslims showing shift in attitude to gender roles
Europe’s Growing Muslim Population
Will Britain have a Muslim majority by 2050?
A New Secularism Is Appearing in Islam
<유럽권>
1. 프랑스
정기적으로 모스크에 출석하는 비율은 불과 5~10% 또한 무슬림 이민자 2,3세대일수록 모스크 출석률은 감소 추세
프랑스인과 마그레브인의 결혼률 증가(이민자 2세가 마그레브 전통에서 벗어나는 중)
미셸 트리발라의 통계에 따르면 알제리계 이민자들은 포르투갈계 이민자보다 "잘 통합됨"
2. 독일
샤리아 반대율 90%
무슬림 이민자 2세의 경우 히잡 착용률 18%로 대폭 감소
동성혼 찬성 60%이상 등
세속화가 가파르게 되는 경향
3. 영국
영국 무슬림중 55세 이상은 절반 이상이 샤리아법 찬성
영국 무슬림중 18~24세는 35퍼 가 샤리아법 지지로 젊은 층에서 샤리아 지지 감소 추세
젊은 무슬림들 사이에서 성차별에 대한 지지는 감소했지만, 18-24세 무슬림들 중 4명 중 1명은 성별에 따른 차별을 지지
싱크탱크 보고서에 따르면(표본 4만명)
대부분의 젊은 영국 태생 이슬람교도들은 결혼한 여성들이 남편이 일하러 가는 동안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견해를 거부하고 있으며, 이는 영국의 기성세대 이슬람교도들로부터 태도가 바뀐 것을 나타냄
남편은 돈을 벌고 아내는 가정을 돌봐야 한다는 견해에
16~24세 무슬림은 24%가 찬성
55세 이상 무슬림은 50%이상이 찬성으로
성평등 담론에서 젊은 무슬림은 리버럴화 되는 경향이 빠름
4. 유럽권 정리
PEW 연구센터, 프랑스 통계에 따르면
서유럽에 정착한 무슬림들은 유럽인들보다는 다소 높은 출산율을 보이지만, 거의 유럽 평균 수준으로 점점 수렴해 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특히 2세대, 3세대 경우에 더욱 그러하며, 이슬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위협적인 출산율과는 전혀 거리가 멈
퓨리서치에 따르면
2050년까지 유럽에서의 이슬람 비율은
4.9%에서 약 7~11%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인구통계학자 찰스 웨스토프와 토마스 프레이카의 연구는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스위스, 잉글랜드, 웨일즈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의 이슬람 이민자 인구 사이에서 동일한 경향을 확인
"무슬림 여성의 합계 출산율은 거의 항상 원주민 인구보다 높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슬림 출산율은 각 국가의 인구 대다수의 출산율에 더 가까워집니다."
(즉, 무슬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각 국가의 출산율에 맞게 출산율이 감소하여 이슬람이 계속 높은 출산율을 유지하여 국가를 테라포밍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매우 떨어짐을 지적함)
<중동권>
1. 사우디
2012년 원/갤럽 인터내셔널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략 5%가 확신하는 무신론자 19%가 일반적 무신론자
(이는 이탈리아와 비슷한 수준임)
빈 살만은 대대적으로 와히비즘 근본주의파를 때리고, 사회자유화를 추진
(ex대학에 최초로 이슬람과 관계없는 이사 임명, 교육에서 이슬람 형제단 강력 견제, 여성학 교육 허용, 사우디 종교 기관 구조조정)
(이유 : 와히비즘 종교 지도자 권력 견제, 여성층을 지지층으로 포섭하여 권력 강화)
2. 터키
"세계 가치관 조사 자료 분석 도구"에 따르면 터키가 무종교 또는 포스트 모던 수니 이슬람으로 좌경화됨을 확인
신이 인생에서 중요한가 (2004년 대비 34.3% 감소)
종교가 인생에서 중요한가 (2004년 대비 20.3% 감소)
종교의 의미는 무엇인가 (규율, 전통보다 도덕과 선행을 중시하는 경향)
3. 이란
Gamaan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8.8%의 이란인이 무신론자
22.2%가 조직된 종교를 따르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40%만이 무슬림이라고 답하며 매우 탈종교된 상황 확인 가능, 또한 젊은 층이 세속화가 가파름
또한 대부분의 이란 사람들은 78%가 신을 믿지만, 37%만이 사후의 삶을, 30%만이 천국과 지옥을 믿음
혁명 이전엔 80%가 기도와 라마단을 지켰으나, 오히려 혁명 이후 60%가 이런 규율을 지키지 않음
또한, 68%는 정교분리를 찬성하고 72%가 히잡 의무화를 반대함
(다만 이란 당국에서 제공된 통계에 따르면 99.5%가 무슬림임)
4. 이슬람권 정리
프린스턴 대학교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2014년과 2019년 사이에 자신을 “비종교적”이라고 밝힌 사람들이 11퍼센트에서 18퍼센트로 증가
2015년 4월, 뉴 리퍼블릭의 기사 "아랍 세계에서도 지금 눈에 보이지 않는 불신앙이 확산하고 있다"
프린스턴, 미시간 대학 연구 네트워크인 Arab Barometer에 따르면
5년 동안 아랍의 중추적인 6개국에서 모스크 참석뿐만 아니라 "이슬람 정당에 대한 신뢰"와 "종교 지도자에 대한 신뢰"가 감소했다는 것을 발견함.
<결론>
1. 유럽은 이슬람화가 될 것인가?
>> 유럽 무슬림의 출산율이 현지인에 수렴하는 추세, 이슬람포비아 확대로 인한 이민자 감소를 고려하면 유럽이 이슬람화 될 것이라는 주장은 매우 과장된 주장임
>> 주요 유럽 국가에서 젊은 무슬림 층이 계속해서 세속화 되는 추세를 확인 가능, 그러나 이러한 추세를 가파르게 하고 지속시키기 위해선 무슬림이 경제적 빈곤층에 머물러서는 안 됨(중산층 확대 필요)
2. 이슬람은 세속화가 될 것인가?
>> 주요 이슬람 국가에서 출산율 감소와 더불어 젊은 층의 세속화 여론을 확인 가능
>> 유럽의 이슬람 이민자 계열에서 세속화 추이를 확인 가능
출처 : 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