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미래교실 ‘성큼’...신창초 떠듬떠듬 낭독회,표선초 교통안전 캠페인
탐라교육원 인문학 산책 연수 실시...대기고 한불휘 학술제 개최
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과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김녕중과 신성여중 교원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이태현(군산중앙여고 수석교사), 임동영(세화중학교 교사) 강사가 ▲챗봇 활용 수업 사례 ▲구글 포트폴리오 작성 지도 방법 ▲블렌디드 수업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실제 실습해보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도내 중학교 1학년에 보급된 1인 1 학습용 노트북 활용 교육을 확산시키고, 교원들이 AI·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미래 교육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신창초 떠듬떠듬 낭독회
신창초는 20일부터 26일까지 우리 학교 시청각실에서 떠듬떠듬 낭독회를 운영한다.
문해력 독서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읽기 유창성 함양을 위해 꾸며지는 이 무대는 4~6학년 학생들이 팀을 꾸려 이야기책을 선정하고 낭독극을 준비한 후 중간놀이시간을 이용 공연한다.
한편 신창초는 제주형 자율학교(미래역량)로 다양한 문해력 신장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표선초 교통안전 캠페인
표선초는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오는 27일까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등굣길을 중심으로‘자전거 보호장구 착용’, ‘보행자 교통 안전의식 강화’,‘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등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더 교통규칙을 잘 지키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탐라교육원 인문학 산책 연수 실시
탐라교육원은 최근 도교육청 소속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학 산책 연수를 운영했다.
‘자기 삶의 언어를 찾는 모든 이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방송과 매체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시심의 씨앗을 뿌리고,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로 유명한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의 강의는 시의 힘과 아름다움을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시인들의 언어에 정재찬 교수의 명품 해설이 곁들여져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해주고, 오래 묵혀둔 다양한 감정들의 실타래가 풀어져나가며,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기고 한불휘 학술제 개최
대기고는 동아리에서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불휘 학술제를 진행했다.
총 28개 동아리 40개부스 366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자신이 속한 동아리에서 활동한 내용을 가지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길거리 수학 챌린지, 뱃지만들기, 과학적원리를 이용한음료만들기, 고무줄총 멀리 날리기, 망원경만들기 체험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강홍보관운영과 생명 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홍보 활동도 진행됐으며, 밴드부에서 준비한 공연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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