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경협 관계자 오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핵실험 이후 정부의 대응 방안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노 대통령 옆에서부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엄종식 국양해운 사장, 김형일 태창 사장, 송민순 대통령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 석동률 기자 seokdy@donga.com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신개념 LUV 베라크루즈가 베일을 벗었다. 1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현대차 대형 럭셔리 LUV(Luxury Utility Vehicle) ‘베라크루즈’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베라크루즈는 현대가 독자개발한 V6 3.0 승용디젤엔진(V6 E-VGT 디젤)으로 고강도 특수 주철(CGI) 실린더 블록 적용으로 피에조 커먼레일 연료분사시스템이 사용되었다.
국내 최초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240마력의 파워와 3,500rpm에서 46㎏·m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1등급 리터당 11.0㎞(2WD), 10.0㎞(4WD). 베라크루즈는 300X, 300VX, 300VXL 등 3가지 차종에 총 6가지 세부트림으로 차량가격은 3,180~4,140만원이다. / 글·사진=임재범 기자
러시아와 독일이 에너지 분야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 기념관 제막식에 참석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레스덴=AP연합뉴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11일 평양에서 일본의 교도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미국이 계속 압력을 가한다면 물리적 조치를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금융제재가 해제되면 6자회담에 복귀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평양=교도 연합뉴스
[로이터] 북한 선박 진모봉 2호가 12일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오타루항에 정박해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추가 제재조치를 단행하면서 일본에 입항한 모든 북한 선박들에 일본을 떠날 것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이날 중 20척이 넘는 북한 선박들이 일본을 떠났다.[로이터]
일본 경찰이 11일 오키나와의 가데나 미 공군기지에서 첨단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PAC-3) 발사대 를 실은 컨테이너 차량을 지키고 있다. 주일미군은 북한이 7월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한 뒤부터 일정 을 당겨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의 핵심인 PAC-3 장비를 가데나 기지에 배치하고 있다. (가데나 교도=연합뉴스)
서울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의 용의자인 베로니크 쿠르조가 11일 자신이 영아들을 낳은 뒤 살해했다고 경찰에 자백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경찰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8월 22일 쿠르조씨 부부가 처음으로 공개 기자회견을 열어 영아 유기 혐의를 전면 부인한 모습. (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이 12일 북한의 핵실험 장소와 관련, 정부가 공식 발표한 함경북도 김책시 상평리가 아닐 공산이 크다고 주장했다. 미국 지질조사국과 일본 기상청이 핵실험 장소로 추정한 곳은 북위 41.29도, 동경 129.13도 인근이고 우리 정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관측자료를 인용해 핵실험 장소를 북위 40.81도, 동경 129.10도인 김책시 상평리 일대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핵무기 공격에 대비해 지하 벙커를 갖추고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고급 빌라 ‘트라움하우스’. 위부터 빌라 전경, 핵폭풍을 차단하는 80cm 두께의 벙커 출입문, 벙커 내부의 간이침대와 비상용 발전기. 2003년 준공된 이 빌라의 지하 벙커가 언론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진 제공 대신주택
에어버스 모기업인 EADS의 5%지분을 갖고있는 러시아국영 브네슈토르그방크가 EADS의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려는 관심을 표명하자 EADS가 저항하고나섰는데 사진은 11일 바이코누르우주촌에서 EADS제 기상위성을 러시아제 소유즈2로켓으로 쏘아올리기위해 준비를 하고있는 러시아 우주 전문가들. (AP=연합뉴스)
12일 인천항 남항 모래부두에 도착한 동원기업 소속 삼양2호 선상에서 북한 해주 앞바다 모래의 하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북의 핵실험 강행 이후에도 인천항에는 1일 평균 3∼4척의 모래운반선들이 정상적으로 입항하고 있다. 북한 해주 앞바다에서 채취해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바닷모래는 수도권 레미콘 모래의 절대량을 점유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첫댓글 이번기사의 흠은 억새.... 강가나 바닷가 등에 피는 것은 억새가 아니고 갈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