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되어야 소통(설명)이 되어야 공감이 가능하다!
요즘 아이들, 무엇이 다른가?
스마트폰 때문에 집중하기 참 힘든 세상입니다. 게임, 아이돌 팬클럽, 야동, 친구 등 너무 많은 요소들이 그들을 자극시키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자신도 없고, 용기도 없고, 할 일은 부모의 기대를 깨는 일만 남았다. 점점 수많은 자극들은 많아지고 부담은 커졌으며 집 안에서 도울 사람은 적어진 원인들 속에서 예전 부모들의 삶과 달라도 너무 다른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에서 벗어나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변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김현수 선생님의 강연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강연이었습니다.
‘힘들지 ' 라고 먼저 말해주세요
'뭐가 힘드냐 '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너만 힘든 거 아냐 ' 라고 하지 마세요
'아 그랬구나 ' 라고 해주세요
'그게 말이 돼 ' 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그건 그렇고, 그래서’ 라고 하지 마세요
'넌 문제야 ' 그렇게 보지 마시고
'더 잘 할 수는 없니 ' 라고 하지 마시고
'괜찮아 ' 라고 해주세요
한 번 더 물어봐 주시고 또 들어주세요
그 다음엔 그래 ‘조금은 이해해’ 라고 해주세요
전부 이해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워요
작은 이해만으로도 너무 큰 위로가 될 수 있어요
거기서 삶이 다시 피어날 수도 있어요
'그럴 수도 있지만 ',
'만약에 ',
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이왕이면 다 듣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해주실 수 있다면
'말해줘서 고마워, 참 고마워’ 라고 해주세요
'참 고맙다, 감사하다, 참 좋다’
그러면 우리 서로는 살아날 거에요
더 조금은 가까워질 거에요
작은 행복을 느낄지도 몰라요
(환자의 말을 정리, 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