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후포항에서 맛보는 맛있는 울진대게와 후포항 나들이

[자유인]

#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준비를 하고 후포항으로 달려갑니다

대게축제가 오늘까지라서 길이 많이 막힌다는 정보를 듣고 일찍가서 맛난 대게를 먹고

막히기전에 빠져 나올 계획으로 이른시간부터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전날 미리 갈치 언니에게 어디서 대게를 구입하면 되는지 사전 정보를 입수하고

든든하게 출발을 했네요.

정보력이 있어야 제대로 맛있는 대게를 먹는다 혹은 맛집을 찾는방법도

헤매지 않을수 있다는거 밑줄쫘악 입니다.

저의 블친이자 흉님이신 갈치 여인의 블러그 입니다.

한번 구경가보세요.*^^*

 http://blog.daum.net/jangchief/119

한번만 눌러주시면

제게는 큰힘이 됩니다.

 # 후포항의 한마음 광장 입니다 .

# 대게 입찰이 열리고 있는 호포항의 풍경들 입니다

# 대게들 무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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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대게를 하역 하는 작업을 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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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하역한후에 경매를 통해서 입찰을 하고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네요

# 자 이제 대게를 한번 사볼까요?

# 크기에 따라서 만오천원 부터 오만원까지 있네요.ㅎㅎㅎ

# 홍게 보다는 대게가 더 낫다고 말씀을 해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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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의 소개로 찾아간 77번 모자를 쓰고 계신 사장님 이십니다.

얼마나 잘 해주시는지 ㅎㅎㅎ

후포에 가시면 77번 모자쓰신 사장님댁도 한번 찾아가 보시고 다른곳과 한번 가격도 비교해보세요.

# 울 아이들도 손으로 한번씩 만져 보고 봉지에 넣어서

대게를 쪄주는곳으로 향해서 갑니다.

# 울 아들 신이 났습니다.ㅎㅎㅎ

# 크기가 커야지 먹을만 하다고 큰녀석중에서도 좋은놈으로 골라주시고

다리가 떨어진 청게도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 들어오는길에 아이들에게 단밤을 맛보여 주신 사장님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이 한봉지씩 사가지고 왔답니다.

  # 울 아이들 배고프다고 하더니 신이 났답니다.

# 한마음 광장 우측편에 있는 건물로 이동을 해봅니다.

 # 후포항ㄹ 삼성 회쎈터내에 있는 식당인가 봅니다.

 # 강가 횟집에서 대게를 쪄주시고 혹시 회가 필요하면

죽도시장 처럼 이곳에서 회를 떠가지고 안쪽의 식당에 가서 양념값만 내고 식사를 하면 되는 시스템 입니다.

# 저기 보이는 이시가리가 맘에 쏙 들었는데 대게만 아니면 저녀석을 찍었을것 같습니다.

참가자미와 이시가리를 한번에 먹을수 있었는데 다음에 오면

이곳에서 이시가리 한번 먹어 볼려구요.

# 저기 문어도 맘에 들기는 하지만 첫번째 녀석의 감홍 덕분에 .........

# 대게와 회를 동시에 먹을까도 고민해 봤지만 참았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고민 안하고 그냥 썰어 줬을텐데 요즘은 조식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다음날 아래위 내시경 예약이 되어 있어서 많은 음식물을 섭취 하지 않을려고........

# 안쪽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 이렇게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계산을 하여야 하는건지 말이죠 ㅎㅎㅎㅎ

# 메뉴판 인증샷 이랍니다.

# 울공주님은 금요일 저녁부터 해품달 책에 빠져있네요.

기어이 일요일 저녁까지 완독 해내고 말았답니다.

# 드뎌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대게가 나와 줍니다.

# 역시 큰 녀석들이 먹을게 있어요 ㅎㅎㅎㅎ

# 저는 열심히 까고 왑과 아이들은 열심히 먹어 주시고

원래 나오면 이래야 하는거

다들 잘 알고 계실테지만 말이죠 혹시 간큰 남자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한번 더 설명 해놓았습니다.ㅋㅋㅋ

# 저는 이렇게 열심히 겁질을 벗기고 다들 말없이 열심히 먹고

아빠 게가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어요 하면서 울 아이들도 열심히 맛나게 먹어 줍니다

그동안은 게를 잘 먹지 못햇는데 이제 맛을 알았나봅니다.

# 인증샛도 한번 날려 봅니다.

# 대게 ?닥지를 이용해서는 밥을 맛나게 비벼 먹어줘야지요.

# 이렇게 모아서 드리면 맛나게 볶아서 가져다 주시네요.

# 저는 몸통 살을 발라서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뭐 이렇게 먹어줘야 씹히는 맛도 있고 먹은것 같은 느낌이 있지 조금씩 발라 먹자니

간에 기별도 안가서요 ㅎㅎㅎ

# 이렇게 나와주는 대게 볶음밥 이랍니다.

# 같이 나온 도우미 찬들인데 매운탕도 아이들이 맛있다고 잘 먹네요.

# 산쵸도 넣지 않고 생선 비린내도 잘 잡았습니다.

# 역시 한국 사람은 밥심이죠

이렇게 맛나게 한그릇 해치우고 기분좋게 나왔답니다.

# 이렇게 맛있는 대게를 먹고 영덕 대게 축제를 향해 줄발 했는데 삼사해상공원 올라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차를 돌려 나왔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아쉬워하길래 포항에 있는 북부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을

돌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