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년 동안 온갖 풍상을 이겨내며 살아온 그 거대한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예산과 서울, 그리고 전국의 각 지역에서 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오늘 이곳 더생농을 찾았습니다.
교원대 성기조 박사님으로 부터 시의 참된 멋을 맛있게 들으며 친환경 청정 마을의 맑은 공기를 온 몸으로 느끼며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늦은 밤 까지 꺼먹 토종 흑돼지의 맛과 한잔의 술을 나누며 아름다운 인생의 오묘한 풍경을 낭송 하였습니다.
이곳 더생농에 도착한 자연을 사랑하는 시를 쫒는 귀인들을 정말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