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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知路 칼럼(column) ■ 다대포 몰운대(沒雲臺)에 가다.
未知路 추천 0 조회 582 10.05.20 21: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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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1 07:16

    첫댓글 다대포 백사장과 몰운대는 智月에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좋은 추억과 나쁜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그림에 보이는 바다 속 바위엔, 아기 주먹만 한 홍합이 주렁주렁
    몰운대 가는 길, 물속의 작은 바위 가장자리엔 손만 내 밀어도 해삼이 잡혔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방학 때면 한 여름 살았던 곳 이죠
    나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이야기는요? 소설 한권 분량 이지요.
    다대포 백사장과 몰운대는 智月의 어린 시절 여름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50여년이 훌쩍 가버린 세월을 미지로님께서 담아 오신 풍경에 기억속에 남아 있는 옛 모습을 Close - Up 시켜 붙여 봅니다.

  • 10.05.21 07:59

    지월님께서 말씀 하시던 시절, 다대포는 백사장에서 200m 정도 들어가도 발목까지만 들어가는 아주 물이 깨끗하고, 맑은 해변 이었습니다. 모래알도 아주 작고 하얀 백사장 이었죠. 여름에도 사람들이 송도와 해운대만 갔었지 한적한 곳 이었습니다. 해삼과 조개, 홍합이 주렁주렁 저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미지로님께서 느끼신 것과 같은 마음이기에 찿아가지 않지만 다시한번 미지로님의 답사기를 읽고 옛날의 추억에 젖어 봅니다

  • 10.05.21 18:00

    와우~
    멋진데요......^.^

  • 10.05.23 15:03

    한편의수필집을 읽듯 맑은 감성을 느낍니다.
    짧은 여행의 기행문을 읽으니 저 또한 불쑥 '몰운대'로 향하고 싶음 입니다.고맙습니다.

  • 10.06.18 07:40

    몰운대 자주 가는곳이죠 아이들 어릴때 여름이면 오후에 잠시 다녀올수도 있구요 조개두 많이 잡아왔는데요 작년에 가보니 많이 발전했드라구요 미지로님 덕분에 아름다운 추억들 되새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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