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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성경 해석 스크랩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이요(마3:11)
기독네티즌 추천 0 조회 252 12.02.11 09:19 댓글 51
게시글 본문내용

*과거로부터 종교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물 세/침례'의 정통성 주장에 대하여,

'물 세/침례'와 '성령침례'의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정녕 무엇이 옳은 것인지 분별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 글로 인하여 '쉐카이나 코리아(카페지기, 하토브)'와

'본향을 향하여(카페지기, 바위섬)'로 부터 '이상한 신앙의 소유자(이단?)'라는

규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쉐카이나 코리아'의 그 분은, 어떤 분의 전혀 다른 본문글의 댓글에서도

저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오니, 저의 글에 대하여 만약에, 아주 만약에 긍정적인 반응(거의 그럴리는 없습니다만)을

하시더라도, 댓글을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

 

그길  12.02.07. 11:30 new

 

정말 믿고 주님을 영접햇다면 침례 받지 않아도 지옥가지 않습니다
침례가 천국가고 지옥가는데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만 정말믿고 거듭난 자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어있기에
믿는다고 시인은 하지만 침례에 순종하지 않는자를
교회에 지체로 영접하지는 않습니다

제자를 삼고 침례를 주라하였으니
복음을 전해서 제자를 삼았으면 침례를 베푸는것 또한
주님이 말씀하신 명령이기에 소홀히 할수 없는 요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의 도만 필요하지 침례는 형식이니 다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이런 사람들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이지요

침례와 만찬은 주님이 직접 제정하신 예식이며
사도들이 다 순종하여 행했던 예식들입니다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계2:7)

 

 

선지자 말라기와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자,

곧 요한이 자신이 행하고 있는 침례에 대하여, 

자신은 물로 침례를 베풀지만, 내 뒤에 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3:11~12)


요한은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을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주는 일을 했습니다.

이런 까닭에 요한은 회개의 침례를 베푼 자, 곧 침례요한으로 불려집니다.

그러나 그가 한 일은 그의 뒤에 오시는 분이 베푸실 침례에 비해서는 단지 상징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요한이 물로 베푸는 침례는, 침례의 본질이 아니며 실질이 아닙니다.

요한이 베푸는 침례는 이것을 통해서 침례의 실체를 증거하여 드러내는데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뒤에 오시는 분에 의해서 베푸어질 침례입니다.

 

 

알곡(믿는 자)들은 성령을 비를 쏟아 부으시듯이 부으실 것이요, 

쭉정이(불신자,배도자,거짓 선지자)들은 꺼지지 않는 불속에 던져져 활활 타오르는 그 뜨거운 불에 태우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베푸는 침례로 알곡으로 모아진 자들은 곡간으로 상징되고 있는 주의 나라에 영영히 들어갈 것입니다만,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베푸는 침례가 쭉정이로 모아진 자들에게는 자신들을 꺼지지 않는 불속에 던져져 활활 타오르는 그 뜨거운 불에 태우는 것으로 상징되는 지옥에 영영히 들어갈 것입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라"(욜2:28~32)

 

예수님께서 불과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시는 것은 선지자 요엘에 의해서 예언된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비를 쏟아 부으시듯이 부으실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요한의 침례에서 말해져 온 죄사함을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이 임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성령 침례의 본질입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니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마3:12~15)

 

 

우리는 이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물 침례를 받고자 하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이 베푸는 물 침례의 본질을 완성시키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소 물 침례를 받으심으로써 하나님의 뜻에 완전한 순종을 행하신 것입니다.

 

요한의 물 침례는 회개의 복음을 증거하면서 베풀어졌습니다.

그는 자신이 무엇 때문에 물 침례를 베푸는 일을 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렸습니다.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면서 그 침례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실 성령(과 불) 침례를 증거하여 왔던 것입니다. 요한의 물 침례가 회개하여 그리스도로부터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은 외적이요 상징성을 띠고 있는 표징이라고 하면, 그리스도께서 베푸실 성령 침례는 회개하여 죄 사함에 이르게 하시는 은혜를 실제적으로 베푸시는 하나님의 권능의 내적 사역입니다.

그런데 그 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장차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신 후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하신 것은 바로 그 사실을 염두에 두고서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의를 이룬다'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을 의미하는 것인데, 바로 장차 자신이 겪으실 십자가의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기쁨으로 받드시고자 하시는 것으로서 지금 요한에게 물 침례를 받으시는 순종을 하고 계십니다.

 

"(예수께서 친히 침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요4:2)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고도, 공생애 기간중에 직접 제자들이나 따르는 자들에게 침례를 베풀지 않으신 것입니다.(혹자는 저에게 예수께서 침례를 행하셨는데,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그것은 그 분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요20:21~23)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9~20)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5~18)

 

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신 때로부터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도,

제자들에게 물 침례를 베풀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행1:4~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받으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시면서 명령하십니다.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2~4)

 

그렇습니다.

참 침례,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풀어 주시는 성령 침례의 시작은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되어졌습니다. 

 

요한으로부터 시작되었던 인간의,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종교의식으로서의 물 침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령 침례의 모형이었음을 베드로 사도는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벧전3:21)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최후의 지상명령은 "복음을 전하라"입니다.

이것만은 죽음으로도 양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께서는 복음을 들고 이땅에 오신 것이지,

침례를 위해 오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침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1:17)

 

 

침례에 대하여 상고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스스로 회개해서 구원받았다, 그것을 물 세/침례로 증거한다 하는 거짓 교인들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성령 충만함(성령 침례를 통한 성령의 내주하심)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멸하리니...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렘9:25~26)

 

 

물로 세/침례를 받았다 자랑하거나 증거하기에 앞서,

정녕 성령으로 침례를 받았는지 스스로를 살펴보아야 할 일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제가 감히 '물 세/침례를 하지마라, 잘못되었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 세/침례가 옳다, 그것을 통하여 믿음을 확증한다'하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계속 하십시오.

그러나 그것만이 옳다는 믿음이나 주장으로 다른 분들을 판단하는 것은 자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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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초대 교회시대 믿음의 선진들이 '복음'을 죽음으로써 지켜낸 것을 폄하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 예수의 복음을 증거하고, 지켜내기 위해 죽음으로써 항거한 믿음의 선진들을 욕보이는 것은,

현재 자신들의 종파에서 행해지고 있는 어떤 종교적인 의식을 지켜내기 위한 죽음인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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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1 16:41

    거 참, 진지한 말씀이 있는 곳에서는 개그하지 맙시다.
    토요일에는 개그맨들이 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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