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학부모 교사 다모임 소식 올립니다.
카페가 너무 잠잠해서 누군가 소식은 올려야겠기에 ㅋㅋ
여전히 맛있는 햇살김밥입니다.ㅎㅎ
잔잔한 음악과 자리 정비는 교감샘이 ㅋㅋ
멋쟁이 최보결 샘이 강의를 시작하십니다.
시작할 때만 해도 참가자가 조금 적었지요.
시작하고나서 점점 사람이 많이 모였습니다.
최보결샘 말씀은 힘이 있으시더라고요. 힘을 빼고 말씀하셔서 그런가? ㅋㅋㅋ
둥그렇게 둘러서 자기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영~~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제법 ㅋㅋㅋ
더하기 빼기 시간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만들고 소통하고 있을까요? ㅋㅋㅋ
다들 정말 진지하죠? ㅎㅎ
양말 벗고 안아줄까? ㅋㅋ
우리 학부모님들은 이렇게 친해요 ㅎㅎ
다들 치유의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물론 나이를 먹을 수록 몸을 움직여서 표현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신의 몸과 마음의 힘을 빼고 최대한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세상을 살아가면 훨씬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의 십 년 만에 강사님을 다시 모셨는데
강의 내용도 훨씬 더 진화하고 재미있었어요.
좀 더 길게 만났다면 몸도 마음도 더 말랑말랑해졌을 거 같아요.
그래도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글 고맙습니다. 요즘 여유가 없다보니 자꾸 기록을 못하네요.
정말 무지 좋은 시간이었어요. 훌륭한 강사님 모셔주셔서 고맙습니다~
예 기록으로 남긴다는 게 얼마나 귀하고 노력이 필요한지 새삼 느끼고 있네요 ㅎㅎ 정말 부지런해야 하더라고요...
몸으로 움직이는 게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자꾸 자꾸 움직이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 그리고 힘 빼고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하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ㅎㅎ
동휘어머님께서 찍어주신 거에요.